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새벽에 야동보는 남편 왜 이런거죠???
자주는 아니지만,새벽에 컴퓨터 이것저것 보다 결국에 이상해서보면,
한두시까지 이상한걸 봐요.
자다가 그꼴을 보면 화가 버럭 납니다.
주로 여자들 그림들요.남자여자나오는 그런거는 안보는데,
반쯤 벗은 야한여자들 그림만 그렇게 넋 놓고 보고있어요.
사학년 칠반이구요.
어제 새벽에 적발(?)하고는 한숨도 못 자고, 이렇게 하소연합니다.
자기는 그냥 감상하는거랍니다. 마누라가 버젓히 있는데, 미친거 아닙니까???
진짜 짜증납니다.
1. ...
'09.1.30 7:08 AM (210.94.xxx.89)보통 새벽의 야동,야사 감상은 자위로 이어진다고 하네요. 신혼의 유부남들도 그런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2. ...
'09.1.30 7:58 AM (222.109.xxx.154)저는 그냥 모른척해요..
3. 조금 민망하지만..
'09.1.30 8:41 AM (119.149.xxx.236)예전에 남편이 비디오를 가끔 빌렸습니다..
포로노는 아니고 그냥 한국영화로요...유호프로덕션같은..
찬찬히 자세히도 안봅니다.
그냥 티브이 보듯이...반쯤은 2배속으로 흘려보구요..
한달에 한두번정도였는데 그냥 쉬는거라고 하대요..
긴장풀고 휴식하는거라고요..
그나마 한참 일이 바쁘니 볼 엄두도 못냈는데
가끔 회사에서 포로노를 본다고 해요.
전산실직원이나 밑에 직원들이 가끔씩 퇴근후에 보여준다고...
전 그냥 그렇게 이해했어요.
내가 예전에 로맨스소설보는거나 같겠구나..하구요.
로맨스소설 주인공들 끝내주잖아요.....^^;;
나이 40넘으면서는 아예 볼 시간도 없고 찾아볼 성의도 없고..
그럼에도 가끔 보고싶다고는 하기에
제가 몇개 다운받아서 결혼기념일날 usb에 담아 선물했습니다..
삼개월정도 지났는데 두세번 본듯해요..
그림감상이 아내와는 상관없다는 생각입니다.
중독이라면야 모르겠지만 그나이에 그냥 그림정도야...
가볍게 생각해주심이 어떠실지요...4. ..
'09.1.30 8:55 AM (218.52.xxx.15)단순히 떡구경이지요.
그림의 떡. 내가 이 나이에 아무리 용써도 그 그림만 해지겠습니까?
전 오히려 그런 그림 발견하면 남편보고 와서 보라고 끌어당기는데요.
5학년입니다.5. ^^
'09.1.30 9:21 AM (61.83.xxx.219)그냥 하나의 호기심이 아닐까.......싶습니다.
다른 여자들은 어떨까....하는 호기심.^^
원래 남자들이 본능적으로 성적 호기심에 더 많은 관심이 있는거겠지요.
별다르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으실것 같습니다. ^^6. ...
'09.1.30 10:22 AM (118.219.xxx.103)우스운 얘기겠지만 저는 제가 보는 편이예요.(36세. 아들둘맘)
남자벗은거말고 여자들몸이요. 근데 저는 그걸보며 이상한짓(?)은 하지않고요. 그냥 감탄, 감상
정도..그리고 아~~나도 몸매관리해야되겠다는 자극을 좀 받죠.
같은 여자가 봐도 이쁜 몸매여자는 부럽더군요.
근데 울신랑이 야동본거 저도 발견하고는 난리친적있어요.기분 별로더군요.7. 원글
'09.1.31 10:13 AM (59.23.xxx.201)모두들 너무 감사해요.
2개 댓글 읽고, 아 그렇구나했거든요.
님들 글 보니, 너무 민감하지않아도 되겠다싶어요.
저도 적발되면 같이 덤벼들어 봐야겠어요 히히!!!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34759 | 후라이팬을 새로 고르고 싶은데요 4 | 토끼 | 2009/01/30 | 790 |
434758 | 르쿠르제 안에 코팅?? 질문이요~ 3 | 애플 | 2009/01/30 | 780 |
434757 | 택비 제일저렴한곳 좀 알려주세요. 3 | 도시락 | 2009/01/30 | 515 |
434756 | 왜 저는 하는것마다 이 모양인지... 2 | ... | 2009/01/30 | 726 |
434755 | 혹 수첩아저씨 아세요. 몇년전 2580 | .. | 2009/01/30 | 537 |
434754 | 조심스럽게던가? 로 제목 다셨던글요 10 | 삭제 | 2009/01/30 | 1,142 |
434753 | 새벽에 야동보는 남편 왜 이런거죠??? 7 | 이해 안돼!.. | 2009/01/30 | 1,548 |
434752 | 인생 뭐 있나. 이렇게 사는거지... 뭐. 1 | 비오는걸 | 2009/01/30 | 688 |
434751 | 통장관리(내용 지웁니다 죄송...) 5 | 맞벌이 | 2009/01/30 | 791 |
434750 | 대체 정부는 세금으로 무엇을 더 할까요? 2 | 마포새댁 | 2009/01/30 | 381 |
434749 | 식당 아줌마가 아저씨네 집안 문고리인가요? 17 | 감자 | 2009/01/30 | 2,303 |
434748 | 펌)어느 기독교인이 졸라 열심히 믿었는데 지옥에 왔다 왈,, | 바보 | 2009/01/30 | 605 |
434747 | 서울에 전세8천짜리 어디가 있을까요?-댓글도움부탁드립니다... 8 | 94포차 | 2009/01/30 | 1,416 |
434746 | 30만원짜리 중고오픈카... 3 | 바보 | 2009/01/30 | 599 |
434745 | 인천 연수동에서 잠실 2단지까지 어떤 교통수단이 가장 편할까요? 2 | ^^~~~ | 2009/01/30 | 469 |
434744 | 살인죄보다 더 강력한 죄목 3 | 오늘 | 2009/01/30 | 780 |
434743 | 도와주세요!! 통돌이세탁기 어느 회사꺼 몇킬로짜리 살지요 8 | ..... | 2009/01/30 | 1,031 |
434742 | 왜 국민은행은? ?? 9 | =ㅅ= | 2009/01/30 | 1,275 |
434741 | 해진맘님 보세요. 14 | IF | 2009/01/30 | 3,192 |
434740 | 불광동 살기 어떤가요 2 | 음 | 2009/01/30 | 775 |
434739 | 타르트 팬을 사려는데요 1 | 급급 | 2009/01/30 | 361 |
434738 | 지금 백토에서 4 | 참나... | 2009/01/30 | 685 |
434737 | 키톡에 사진 올릴때??? 1 | 머핀아줌마 | 2009/01/30 | 349 |
434736 | .... 47 | 기적 | 2009/01/30 | 7,654 |
434735 | 갑자기 만화책이 땡겨서... 25 | 머라하지마시.. | 2009/01/30 | 1,401 |
434734 | 오늘 일.... 5 | 비겁한중립 | 2009/01/30 | 985 |
434733 | 사무실에서 사용할 프린터 어떤 게 좋을까요? 3 | 프린터 찾아.. | 2009/01/30 | 384 |
434732 | 살림 완소 아이템 뭐뭐 있으세요...?? 10 | 살림완소 | 2009/01/30 | 1,982 |
434731 | 먼저 확인해보시구 글을 올리셨다면. 10 | 손지연 | 2009/01/30 | 1,558 |
434730 | 대출금리가 정말 내렸네요 8 | 헉 | 2009/01/30 | 1,5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