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82에 이런 이야기 꼭 있다. ^^

^^ 조회수 : 1,343
작성일 : 2009-01-28 09:33:46
82에 잊을만하면 올라오면 이야기들 몇 개 있죠.

그냥 심심해서 적어봅니다.


시어머니의 비밀 - 요리솜씨의 비결은 다시다였다..ㅋㅋ

동조의 리플들이 달리다가, 갑자기 혼나기 시작..친정어머니는 다시다 쓰는 사람이 없느냐..ㅋㅋ



강남 강북? 대략 이런 리플들이 달리죠.

1. 강남이 뭐가 그리 대단하냐. 진짜 부자는 이촌동 평창동 등 강북에 있다.

(사실 여기서 말하는 강북은 거기가 아니잖아요..만화가 공부에 방해되느냐 안되느냐는 질문에

학습만화는 도움된다라는 주장처럼 김빠지는 주장이라고나 할까요.

전 경기도에서 전세살고 있는 처지기에 강남, 강북 다 부럽습니다만..)

2. 나 초중고 강남에서 나왔지만, 강남에 대한 그런 생각없고 어디가서 강남 산다 안한다.

3. 내 친구 강남에 월세 살면서 꼭 강남산다하더라, 흥!

4. 분당도 강남이라 하더라. 흥!

5. 강남산다고 잘난척 한적 없다. 그냥 살기 편하고 정들었고 모든게 갖춰있어서 사는 것뿐..

6. 난 지방 사는데, 이런 논의 자체가 너무 웃긴다. 안그래도 좁은 나라에서...



제 눈이 높은걸까요? -골드미스의 푸념

그 정도 다 갖춘 남자는 버얼써 장가갔다. 눈 낮춰라.

그렇게 다 재니까 시집 못 가는 거다.

매력을 키워라. 직업도 너무 두리뭉실하다. 전문직도 아니면서..

이러면서 멀쩡한 아가씨 갑자기 매력 하나없고 직업도 별볼일없으면서 눈만 벼락같이 높은 사람 만들기도 함.

간간히 절대 눈낮추지 말아라. 결혼이 대수냐. 안하는게 장땡수다 리플도 달림...


대략 이런 글들 꼭 나오죠?

따뜻한 이야기도 많습니다만...

물론 가끔 야멸찬 리플에 속상하기도 하지만, 빨래터처럼 이런저런 이야기할 수 있어 좋습니다.

사실, 비슷한 이야기 또 나오고 비슷한 리플 또 달려도 재미있어요..^^

이야기 재탕해서 죄송합니다..^^;;
IP : 218.39.xxx.11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09.1.28 9:46 AM (218.236.xxx.36)

    재미있네요.ㅋㅋㅋ

  • 2. 님,
    '09.1.28 9:47 AM (211.177.xxx.240)

    정리의 여왕...ㅎㅎㅎ

  • 3. ..
    '09.1.28 9:50 AM (99.246.xxx.182)

    원글님, 학교 다니실때 공부 잘 하셨을 듯...

  • 4. ㅋㅋㅋㅋ
    '09.1.28 9:58 AM (203.247.xxx.172)

    또 가끔...
    아들~ 아들~ 부르는 거요...있습니다

    (저는 제가 저 소리를 안 좋아해서 기억이...)

  • 5. //
    '09.1.28 10:01 AM (218.209.xxx.186)

    결혼 안한 미혼처자들이 명절때 시댁에 뭐 선물 해갈까요? 라는 질문..
    그 정도면 다행이지만 벌써 결혼전에 선물 다 하고 미리 가서 일까지 하고 여기 와서 혼나는 미혼처자들.. 정말 안됐지요
    또 남자들 스펙 쭉 늘어놓고 골라주세요 하는 질문도 많이 본 기억이 나요

  • 6.
    '09.1.28 11:22 AM (203.171.xxx.20)

    하나 추가하면 애견 얘기...
    심심찮게 올라오더라구요....

  • 7. 코스트코에서
    '09.1.28 12:07 PM (58.225.xxx.94)

    사면 좋은 거 추천해 주셔요 ㅋㅋ

  • 8.
    '09.1.28 3:51 PM (211.192.xxx.23)

    딸 아들엄마 구분하기,혼전순결에다 종교얘기요...

  • 9. 추가
    '09.1.28 6:01 PM (116.126.xxx.236)

    게시판이 업뎃 될때마다 한번도 거르지 않고 "예전글 어디갔어요?" 하는 질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4069 여자아이 초등1학년 학원좀 봐주세요 5 고민 2009/01/28 721
434068 장손과 결혼 하면 어떤가요? 25 .... 2009/01/28 3,647
434067 피같은 이천만원을 어디에 넣을까요?? 2 2000만원.. 2009/01/28 1,329
434066 명절에 시부모님이 사놓으신 미국산 갈비 5 당황 2009/01/28 725
434065 초등 입학생 가방 추천요!! 4 깜상 2009/01/28 740
434064 감기가 오래가요... 5 랑이맘 2009/01/28 451
434063 인터넷으로 구한 과외교사 17 용감한 엄마.. 2009/01/28 1,659
434062 비싼 팬티 살만 한가요? 16 열공 2009/01/28 2,386
434061 불루독, 오시코시 같은 브랜드 어디서 싸게 사나요? 5 7세아들맘 2009/01/28 1,033
434060 경기도 광주에 의류아울렛이 있을까요? 4 옷을 사자 2009/01/28 678
434059 늙었나봐요. 롤렉스... 12 주책아짐 2009/01/28 1,820
434058 습관도 한번 흔들리기 시작하면 무섭네요. 1 조심 2009/01/28 846
434057 아이가 한번 본 책은 안보려 해요. 이게 정상이나요? 3 7세아들맘 2009/01/28 395
434056 산들바람님 동치미 맛난비율로 희석하는법 알려주세요 동치미 2009/01/28 371
434055 82에 이런 이야기 꼭 있다. ^^ 9 ^^ 2009/01/28 1,343
434054 현재 100분토론 44% 49% 투표해주세요.. 1 백토 2009/01/28 426
434053 쥐통령이 저를 말려주셔서 고맙네요 1 한국가고파 2009/01/28 412
434052 친정이나 시댁 가실때 대중교통 이용 하시는 분들 짐 어디다 넣고 가나요? 고향길 2009/01/28 376
434051 고2되는 아들과 서울나들이 조언 부탁드립니다.ㄲ꼭이요. 5 ^^ 2009/01/28 589
434050 자동차세 일년치 납부 할건데 지금 무이자 되는 카드 뭐죠? 1 자동차세 2009/01/28 1,107
434049 에브리데이 백 추천해주세요 ^^ 7 고민중 2009/01/28 1,963
434048 아직도 밤에 분유5통씩 먹는 22개월아가..... 22 맘아픈엄마 2009/01/28 1,592
434047 구기자도 오미자처럼 물에 담가 우려내도 될까요..?? 3 구기자 2009/01/28 699
434046 서초동 부근의 새아파트? 4 전세고민 2009/01/28 1,143
434045 내가 해준만큼 남에게 바라지말자 14 나의신조? 2009/01/28 1,836
434044 스텐팬 첫 사용후 급질문요 4 스텐팬은 어.. 2009/01/28 431
434043 부산 아쿠아리움 갈려구요 2 알려주세요 2009/01/28 543
434042 정말 작은엄마가 보기싫어요 2 꺄륵 2009/01/28 1,284
434041 길바닥에 나앉을 판이예요..진짜루. 너무 심각하게. 15 정월액땜만빵.. 2009/01/28 8,173
434040 미국에서 강아지 입국하기 2 콩이 2009/01/28 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