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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가는게 겁나요..

새댁~ 조회수 : 3,714
작성일 : 2009-01-23 17:47:32
결혼하고 3년차예요~   12월달에 임신소식 알았구요..  지금 8주 넘어서 9주 들어가고있어요..

시어머님이 이혼하셔서 식구가 적어서  구정이나 추석같은건 저희집에서  제가 음식 해서

명절나곤 했는데요..  저희는 차례가 없어서 전이랑 고기종류 조금씩 하면 됐거든요..


이번에 임신중이라 유산기가 있어서 초반에 아기집만 보였을때도 의사가 절대 안정을 하라고 했어요..

밖에 나갈 생각도 하지말고  누워만 있으라고 했거든요  

집에만 누워있으라고 했는데.. 시어머니의 저녁먹자고 부르셔서 가서 음식하고 허리빠지게 설거지 하고 왔어요..

임신중이고 유산 위험이 있다고 말슴 드렸는데도 불구하고 설거지 까지 다 하고 나니 .. 너무 힘들고

그러고 나서 배와 허리가 아파서 고생했구요..  


이번 구정때 간단하게 지내자고 하니 '어머님은 니가 뭐 음식한게 있느냐'고 말씀하시는데..

그말 듣고 엄청 속상했어요.. 그동안 해드린 음식과 제사음식도 제가 혼자 해서 차리는데....

슬슬 입덧이 시작되는지 속이 부글부글 끓고 올라오는데 거기서 음식하고  허리도 안좋은데 설거지 하고

뒷정리 해야한다는 생각을 하니 아찔해요..    

친정엄마는  아예 올라올 생각도 하지 말라고 그냥 쉬라고  너몸이 먼저라고 하는데  

일요일날 부터  수요일까지 시댁에 있어야 하는지 .. 그냥 저녁만 먹고 와야하는지

아예 안가야 하는지 .. 싱숭생숭해요.   저도 딸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여러가지 사건으로

섭섭한게 많아져서 ..   아가씨가 도와줄거라고 생각은 안들고..  그래서 더 겁이 나요..
IP : 210.210.xxx.7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3 5:49 PM (80.201.xxx.171)

    남편분에게 상의하세요. 남편 하자는 대로 하시면 탈이 없을 겁니다.

  • 2. 우리나라
    '09.1.23 5:53 PM (211.57.xxx.106)

    정말 문제가 심각해요. 정말 며느리를 하인쯤으로 생각하는 시어머니들.... 정말 무식해요. 자기도 여자이면서도 그걸 꼭 받아들여야 하는 숙명처럼 생각하시니 말에요. 무조건 님 몸이 우선이고 아기가 우선이에요. 신랑과 상의하고 신랑이 결정해서 어머니께 말하라고 하세요. 아기 잘못되면 그땐 어머님이 책임지실건가요?

  • 3. 새댁~
    '09.1.23 5:56 PM (210.210.xxx.7)

    ... 님 ~ 남편과 상의를 해보았지만 뚜렷한 답안이 나오지 않았어요.. 안간다고 말슴드리면 섭섭하게 생각하시고 또 저한테 전화해서 퍼부으실것같고.. 가자니 제몸이 걱정이구요.. 남편도 답답할거예요 ㅎㅎ 그냥 한탄이라고 ~ 생각해주세요 ㅎㅎ

  • 4. ..
    '09.1.23 5:59 PM (218.52.xxx.15)

    어디 아는 병원없으세요?
    내일쯤 덜컥 입원해 버리면 딱 좋은데요.

  • 5. 그 시어머니
    '09.1.23 6:00 PM (125.186.xxx.199)

    나쁜 분이네요. 유산끼 있다는 이야기까지 듣고서도 불러서 음식 만들게 하고 설거지 다 시키고, 무슨 악감정이라도 있나요; 하다못해 옆집 사람이 그래도 조심하라고, 누워 있으라고 할 판에 무슨 억하심정이 있어 그렇게 못되게 구시는지...;
    그냥 가지 마세요. 8-9주면 유산위험도 높을 시기에요. 더구나 병원에서 조심하라고 했는데요. 일단 남편분이 직접 '유산끼가 있어서 의사가 누워있으라고 했다. 이번에는 집에서 쉬게 했으면 좋겠다' 고 말씀 드리고, 그래도 섭섭하다고 전화 해서 퍼부으시면-_- 그땐 며느님도 '너무하시는 거 아니냐' 고 한 마디 하세요.
    초기에 할 말 해야지, 그런 시어머니 네네 하다간 끝까지 그런 식일 겁니다. 아예 초반이 낫지 하다가 더 못참고 그러면 더 못된 며느리라 그러니 처음부터 마음 단단히 먹고 대처하시는 게 낫겠어요.

  • 6. 일단
    '09.1.23 6:00 PM (221.162.xxx.86)

    가셔서 음식 준비를 슬슬 하시다 악!! 하고 배 잡고 쓰러져버리세요.
    시어머니 밉네요 정말.

  • 7. 그냥
    '09.1.23 6:03 PM (124.3.xxx.2)

    유산끼 때문에 의사샘이 그랬다고 며칠 입원하심이 어떨지...

  • 8. 아기 엄마
    '09.1.23 6:06 PM (218.148.xxx.132)

    새댁님. 전에 그렇게 일 하셨을때 다녀오고 난후에 입원을 좀 하시지 그러셨어요.. 산부인과에 말하면 안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입원 시켜주는데... 시댁이라는 곳이 말이 딸이지.. 며느리는 며느리 더라구요... 전 임신했을때 음식 냄새 밭으니 자꾸 속이 안 좋아서 음식 만들다가 정말 헛구역질 하고 난리였어요 그랬더니 자라고 하시더라구요. 새댁님..
    누구든지 알아주진 않아요... 같은 여자지만 시어머니랑 며느리는 다른 여자같아요...
    새댁님이 몸을 챙기셔야 해요... 힘내세요...

  • 9. ..
    '09.1.23 6:06 PM (118.221.xxx.175)

    저는 추석 전에 약간 하혈이 있어 병원에 갔더니 명절 때 1시간 거리 시댁에 절대 가지 말고 집에서 누워있으라 그러시더군요. 2달 전에 유산을 한 번 했었거든요...(친절한 샘~) 그래서 결혼 첫 추석 때 안 가고 집에서 있었더랬죠. (12년 전...) 유산까지 했던 터라 아무도 뭐라 하지 않고 잘 쉬기만 해라..하시더군요.
    영 찜찜하시면 님도 병원선생님 둘러 대시고 쉬세요...저도 완전 튼튼체질이지만 유산은 정말 아무도 몰라요... 하루만에 그냥.. 피 쏟고 유산되던걸요...

  • 10. 저도..
    '09.1.23 6:08 PM (119.204.xxx.105)

    추석때 그리 시댁가서 일하다가-음식은 아니고, 2층집 콘센트 110볼트에서 220볼트로 다 갈고, 전등 다 갈고...시누이 부부랑 저희 부부- 바로 담담날 유산했어요..
    그때 울 시어머니 말씀..난 그 정도로 유산할 줄 몰랐다..그떄 울 시어머니 연세 거의 70 다 되셨을땐데..하하하...
    저희 그 일 할때, 시부모님 두 분 산소 가셨어요..
    마치 팥쥐엄마가 콩쥐 일 시키고 나가시듯이요...
    시어머니가 배려해주시리라고 생각마세요..그냥 모른척 하고 가지 마세요.
    저 이번에 9년만에 다시 임신하고, 안 갑니다.
    어차피 제사도 없고, 손님도 없고...일할 것도 아닌데..
    가서 일 한다고 하면 할만해서 한다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 다 안 말려요...
    그게 시댁과 친정 차이죠..ㅋㅋ
    할튼, 가지 마세요. 욕 먹어도 어쩔 수 없죠. 어차피 가도 제대로 일 안 하면 욕 먹어요, 면전에서요...ㅋㅋㅋ

  • 11.
    '09.1.23 6:10 PM (119.65.xxx.120)

    고민하시나요
    그런 일로 고민한다는게 넘 아프네요
    며느리 편은 아무도 없는 건가요
    남편도 남인가요 ...
    그런경우 가만히 누워 있어야 하지 않나요
    아이가 유산될 수도 있다는데 그래두 시댁에 가야할 일로
    걱정하고 있다니 참 넘 마음이 안좋네요
    뭐가 먼저이고 소중한 것일까요

  • 12. ?
    '09.1.23 6:14 PM (221.146.xxx.29)

    남편이 안막아줘요? 왠일...몸 조심하셔요...

  • 13. 어머..저도님
    '09.1.23 6:16 PM (123.214.xxx.227)

    정말 그때 유산하고 9년만에 아기가지셨으면 시부모 원망 많이 되셨겠어요...

    저는 작년에 피가 철철나서 병원에 갔더니 의사샘이 여자분이셨는데
    현재 주거를 친정엄마랑 하느냐 시어머니랑 하느냐를 묻더라구요
    시어머니랑 사신다면 입원을 권장한다고... 정말 아무것도 하지 말고 큰애도 안지말고 누워있으라고 .. 시어머니랑 살면 아무것도 안할수가 없으니 입원하시라고 하셨어요..
    산부인과 의사샘들도 아실정도로 우리나라 시어머님들은 며느리 유산기운은 콧웃음칠 일거리로 아는거죠...
    입원하시던지 아님 돈때문에 입원은 안하지만 집에서 쉬겠다고 하세요
    유산하면 여자몸에 너무 안좋아요..

  • 14. 9년차
    '09.1.23 6:17 PM (222.101.xxx.239)

    자기몸은 자기가 알아서 해야해요
    시댁 어려워서 말못하고 그러다 정말 위험해지면,, 누가 책임져주나요
    저도 어른들 어려워서 말못하고 누군가 챙겨주겠지하고 말못하다가 유산할뻔했어요
    임신초기였는데 제사끝나고 무거운 그릇 정리하고 새벽두시였는데 그날 아침부터 하루종일 제대로 앉아있지도 못했어요
    어른들이 이야기가 길어져서 남편이 햐얗게 질린 제 얼굴보고 먼저 일어나겠다고햇는데
    어른들 일어나기도전에 누가 버릇없이 먼저 가냐고 야단맞고 울뻔했어요
    새벽에 하혚하고 입원했구요 다들 미안해하긴했지만 그러게 미리 말을 해야지 하는 분위기.. 남편도 마찬가지구요
    정말 후회했어요 내몸에 어떤 일이 생기면 결국책임져야할 사람은 나잖아요
    힘들면 힘들다 못하겠으면 못하겠다 딱잘라 상황을 얘기하시고 눈치보지말고 행동하세요
    엄살부리는거 아닌이상 원글님 몸이 먼저에요

  • 15. 아내의유혹
    '09.1.23 6:21 PM (125.177.xxx.134)

    을 숙독하세요. 애리의 헐리웃 액션을 ...

  • 16. 아니
    '09.1.23 6:23 PM (211.196.xxx.178)

    시모도 시모지만 님 남편분은 뭐하고 계셨대요?
    시댁 가는 걸 막아주든지, 정 안되면 설거지라도 자기가 하든지...

  • 17. 님의 아기를 지키
    '09.1.23 6:25 PM (119.64.xxx.40)

    세요. 님이 아기의 엄마...
    입원하시던지요.. 처음부터 잘 해야 합니다. 첫아이 유산하면 진짜 건강에도 안좋고 ..
    현명한 판단을 ...
    일 조금하고 헐리웃액션하던지 입원하시던지. 둘중 하나 선택하세요.. 의사선생님이 절대 안정취하라 했다. 안그러명 유산할 수 있다고...

  • 18. 내...
    '09.1.23 6:36 PM (121.138.xxx.212)

    내일을
    자기 자신의 모습 찾는 날로 정하세요.
    그리고 별 도움 못되어주는 남편이라면 그냥 옆으로 밀어 두시구요.
    뱃속의 아기를 위해 원글님이 나서서 선언하세요.
    병원에서 절대 못움직이게 해서 못간다구요.
    뭐라고 하시던 말던 그냥 묵묵히 듣고 있다가
    어머님 죄송해요. 그래도 이번엔 못가요.라고 대답하시고 통화 마무리 하세요.
    또 뭐라고 하시면 묵묵히 듣고 그 말 되풀이 하시구요.
    이젠 좀 자신을 찾으세요.

  • 19. 걱정
    '09.1.23 6:46 PM (222.237.xxx.208)

    못된 시어머니에, 못난 남편이네요
    원글님 아기의 생명은 원글님이 지켜주셔야해요... 못된 시어머니로부터...
    힘내세요~~

  • 20. 무조건
    '09.1.23 8:56 PM (119.196.xxx.17)

    가지 마세요.
    한번 유산해서 잘못하면 습관성 유산 돼요.
    시모가 뭐라하든 말든 내몸 내아기가 우선이니
    저얼대 가지 마세요!!

  • 21. ㅠㅠ
    '09.1.23 11:40 PM (221.146.xxx.107)

    의사 말씀 무시하지 마세요. 제 동생 절대 안정하라는 의사말씀 무시하다가 지금 병원 입원했어요. 이번 연휴에도 친정에 있으려 했는데 시부모님께서 병원에 입원해 있는게 나을 거 같다해서 혼자서 병원에 있어야 한다고 심심하다고 문병오래요. 차라리 낼이라도 병원 가셨다가 입원을 하시던지, 남편같이 병원가서 얘기 잘 들어보세요.

  • 22. 절대안정..가지마셈
    '09.1.24 12:05 AM (58.121.xxx.185)

    저역시 유산기있다고 화장실도 가지말고 누워서 받아내라 하더군요..근데 그게 쉽나요?
    결국 친정가서 한달쯤 누워지내다 와서 건강한 아이 낳았습니다..근데 당근 시어머님 이해못하죠? 네가 뭔 시집살이를 한다고 유난이냐며..

    하지만 유산기 있을땐 일은 커녕 차도 타고 움직이면 안됩니다..
    그러다 유산되면 습관성유산..정말 무섭구요..특히 초산일경우 조심해야해요.

    이건 누구 눈치볼 상황이 아닙니다..
    님인생..누가 대신 살아주는거 아니예요..

    왜 그런 얘길 똑부러지게 못하십니까?
    저도 졸업하고 바로 결혼한 어린 새댁이였지만..할말은 다했었는데..

    암튼..내몸은 내가 지킨다..남편도 남이다 입니다. 나중엔 남편과 시어머니 원망해도 소용없어요..지금 지키셈~

  • 23. 조심
    '09.1.24 1:18 AM (203.142.xxx.114)

    유산기있다면 정말 조심하셔야 되요~
    안 가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정말 내 몸은 내가 지킨다에요~

  • 24. ..
    '09.1.24 4:20 PM (125.178.xxx.3)

    안가고 시어머니 성화 생각하면 더 스트래스 받아서
    뱃속에 애기가 더 안좋을수도 있겠네요
    편하게 마음먹고 가서 슬슬 힘들지 않게 일하고 오면 안될까요
    음식도 명절이니 집에 있은것보다
    이것저것 많이 차릴테니 많이 드시고
    뱃속아기에게도 영양 많이 충전하고 오셔요
    예전 어머니들 그시대 생각만 하고 요즘 젊은 새댁들 이해를 못하시거든요
    서로 이해해 주면 좋으련만 .......

  • 25. 그냥
    '09.1.24 4:38 PM (124.107.xxx.148)

    그냥 평범한 임산부가 아니라 의사가 절대 안정해야 된다는..
    유산끼가 있다는 임산부아닙니까?
    그러지 마시고 남편 모시고 함께 산부인과 병원을 가세요.

    그리고 남편보는 앞에서 의사선생님과 상의를 하세요.
    시댁에 가야 하는데 거리가 이러이러하고 일은 이러이러한 일을 할건데 갔다와도 되느냐고요?
    가도 된다고 하시면 그럼 무엇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려달라고 말씀하세요.
    그리고 의사선생님의 지침대로 움직이세요.

    남편분도 의사선생님께 직접 들은 말이 아니고 님께 전해들은 말이라 심각하게 생각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직접 의사선생님과 대면시키세요.

  • 26. 나중에...
    '09.1.24 4:52 PM (222.234.xxx.218)

    후회 마시고 누워버리세요,,,
    내몸은 내가 지켜야 하지요,, 남푠은 뭐하삼??이럴때 시키삼...

  • 27. 원글님
    '09.1.24 5:37 PM (211.49.xxx.68)

    남편에게 이 댓글들 복사해서 보여주세요.
    도대체 남자가 되어가지고 자기 마누라가 유산하게 생겼다는데 그것도 못막아주고 뭐합니까.
    정신차리고 알아서 잘 하라고 하세요!!

  • 28. 간단히
    '09.1.24 5:58 PM (220.117.xxx.104)

    시댁에 전화 한 통 하시죠. 남편 잘 설득하시구요.
    지금 막 하혈한다. 병원에서 입원하란다. 누워서 주는 밥만 먹으란다.
    살면서 훨씬 덜 중요한 일에도 선의의 거짓말을 해야할 때 있잖아요.
    근데 한 생명을 살리는 일이라면? 거짓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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