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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등학교 가는 아이들 얼만큼 하고 가나요?
유치원을 5세부터 다니긴 했지만 공부 보다는 놀이 위주라,
한글
이제 겨우겨우 읽는 정도예요.
받침 있는건 잘 모를때도 있구요.
쓰기는 "사랑해" 그리고 가족들 이름 정도..
잘 읽는 것도 쓰려고 하면 생각이 안나는 것 같아요ㅠ.ㅠ
수학
한자리 덧셈 뺄셈 정도 합니다.
영어
엄마랑 읽는 영어책 그리고 비디오.. 오디오 정도.
그외
한자 : 가끔씩 제가 카드로 해줘서 한 30글자 정도 아는 것 같아요.
피아노 : 6세부터 해서 1년 정도 됐네요.
다른 아이들 초등 입학할때 한글이나 수학 그리고 영어 그 외 다른 것들을 얼마나 알아서 가야하나 궁금합니다.
한글은 읽고 쓰기까지 완벽하게 해서 보내야 하는지..
수학은 얼마나 알고 가야하는지..
영어는 어느 정도..
또 그 외 다른걸 좀 도와줘야 하는지..
이렇게 쓰고 보니, 제가 엄청 욕심 많은 엄마 같은데
사실 유치원이랑 피아노 학원 말고는
한글 수학 그리고 영어는 학습지도 하나 안시키고 책만 읽어주는게 다예요.
이러다 나중에 엄청 후회하는거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첫애라 모르는게 너무 많아요.
어느 정도 알고 가는게 일반적인지 알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선배님들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다시 일년전으로 돌아간다면 이 정도 시키겠다 싶으신거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1. 2009년에
'09.1.23 1:58 AM (125.187.xxx.165)보내실건가요?
내년에 보내실거 같으면 아직 일년의 여유가 있는데..
유치원에서 배우는 것만 해도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제 아이 7세때는 어린이집말고는
학습지나 피아노 학원도 전혀 보내지 않았습니다.
올해 2학년 올라가는데
1학년때는 아주 잘하는 건 아니지만..
받아쓰기 한두개 틀리는 정도 였구요.
수학 문제집도 초등 1학년 2학기 때 부터 엄마,아빠랑 같이 풀기 시작했는데..
많이 틀리지 않고 잘 풀어요..
영어같은 경우도...
어린이집 다닐때 배운 영어가 다인데..
이번달 부터 다닌 영어학원에서 나온 숙제도 어렵지 않게 잘 따라 가고 있답니다..
전 애들 공부는 다 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리 막 집어 넣는다고 그 용량을 다 받아 들인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그 시기에 맞게 적절한 교육을 선택한다면 가장 효과적인 결과를 가져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만 수학 연산의 경우 생활 속에서..간단히..
빼기 더하기 (종이에 적어서 더해봐라가 아닌)를 익히게 해주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 꼬맹이하고는 연산의 경우
아빠 차 타고 가면서 퀴즈 내기 형식으로
조금씩 연산의 난이도를 높여서
처음에는 한자리, 조금 익숙해지면 두자리 요런식으로 공부라기 보다는 놀이라는
개념으로 가까이 가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지금은 차안에서 하는 수학 연산 퀴즈 게임은 세자리수 단계로 들어갔구요..
더하기 배우면서 간단하게 구구단의 원리를 터득하게 해주는 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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