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여행 질문

[..]

정말 오랜만에 해외 한번 나가게 되었는데요.
푸켓이요.

처음 가보는 거라, 뭘 어떻게 준비할지 전혀 모르겠어요.
3박인데 하루는 섬에 들어가고
이틀 동안 무얼 해야 할지..

스파나 마사지 받고, 맛있는 거 먹고 하면 될런지

혹 다녀오신 분 중에서 추천할 만한 코스가 있으신지.
꼭 가봐야 할 곳 있으면 알려주세요.

참, 마사지는 여러군데가 있던데
가격이 천차만별이라서요.

적당하고 괜찮은 곳 아시면 알려주세요.

그리고, 마사지 받을 떄 영어로 해도 알아듣나요?
아니면 태국어를 공부해 가야 할까요?

급 모객하는 여행에 끼게 된거라
고민만 많고 시간은 짧고 답답합니다.

카페를 아무리 들여다 봐도, 별로 도움이 되는 곳이 없네요.
좋은 인터넷 카페 아시면 그것도 공유하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

[행복연장]

저 신행 푸켓으로 다녀왔어요
마사지는 오리엔탈 마사지라고 검색해보면 많이 나와요
전신 마사지 발 마사지 다 좋구요 전신이 500밧트 정도였어요 정말 시원하고 좋구요
시장 구경 하시고 길거리 음식도 드셔보시고 피피섬에도 가세요 너무 예뻐요~

단, 판타지쇼라는건 절대 보지 마세요
비싸기만 하고 정말 허접해요 그 비싼돈 내고 들어가서 완전 자다 왔다는 ㅠㅜ

[한국말도]

대충 알아듣던데요..뭐..ㅋㅋ
영어잘하시면 괜찮지 않을까요??

[^^*]

저 푸켓 갔다가 수요일에 왔어요.
저두 3박 5일일정으로 다녀왔는데요
하루는 호텔 앞 비치에서 하루 종일 놀았구요
그 다음 날은 피피섬 가서 스노쿨링하고 저녁엔 빠통에 나가서 정실론(새로생긴 큰 백화점)
구경하고 저녁먹고....지나가는 게이들 구경도 좀 하구요
(저는 쇼같은 건 체질이 아니라서...아이도 있구요)
그 다음날은 호텔 수영장서 수영하고 놀고 호텔 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놀다가 마사지 받고
코끼리 타고 짐 톰슨 아울렛하고 푸켓타운의 센트럴 페스티발..그리고
또 마사지 받고 빠통서 놀다가 공항갔어요.
며칠 더 있었으면 피피섬서 1박정도는 더 하고 싶었구요
팡아만도 가보고 싶었지만 다음으로....
그리고 영어가 되긴 한데 태국사람들 발음이 많이 독특해서 알아듣기 힘들지만
여러번 반복해서 들으면 들립니다.
그리고 여행사 따라가는 거라서 생각보다 자유시간 많지 않을 거에요

[저는]

푸켓 자유여행 다녀왔는데
정실론은 필요한거나 과일 먹거리 살때 이용해볼만했고..
거리에 있는 가게 과일들 질이 많이 떨어져요..
돌아다니면서 음식점에서 먹을만한건 별로 없었고..
한인 식당에서 먹은 해물탕이 제일 나았어요..
빠통 방나로드 골목안에 들어가면 현지인이 이용하는 식당이 있든데
거기 면종류도 맛있고 밥도 싸고 맛있었어요..
한국 사이트서 맛있다는데 가보면 한국관광객들이나 한두팀 보이고 맛도 없었어요..
푸켓은 음식에 파찌향이 엄청 강해서 적응하기 힘들었어요.
맛사지는 절대로 길거리 맛사지 하지 말고 샾을 이용하세요.
길거리 맛사지는 게이로 보이는분이 파스 잔뜩 발라서 주물러줬어요..ㅜ.ㅜ
현지에서 맛사지샾 물어보면 크리스탈인가 다들 거길 추천해줬는데 가보진 못햇어요..
전 오리엔탈마사지란데 한국서 예약하고 갔어요
시설은 후지지만 손이 참 여물고 좋았어요..
한국어 잘 하세요.
정실론에 있는 맛사지샾에도 외국여성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었어요.
산호섬도 좋고 피피섬도 좋은데 피피섬 들어갈때
물이 엄청 튕겨서 큰 타올같은게 필요했어요..
팡아만 관광도 해보시길 바래요.
전 팡아만 전일했는데 아주 좋았어요..
대부분 유럽쪽 관광객들과 같이 다녔어요.
우리팀에 한국인은 우리랑 모녀로 보이는 두분뿐이었어요.
푸켓은 방콕보다 사람들이 거칠어보였어요..

[,,]

지난달에 푸켓 자유여행다녀왔껃근요. http://www.phuket-bannork.com/ 여기 시골집 사이트 이용하시면 매우 좋아요 한국분이 운영하시는 태국내 여행조인해주는곳인데 여기말고 다른곳 통해서도 다녀왔었는데 현지인딜으 이곳을 젤 많이 알더라구요 스파도 모두 이곳통해 예약해서 현지보다 싸게 했구요. 이런곳통해 예약하면 미리 스파도 예약하고 가기때문에 따로 뭐 영어하고 그럴필요 별루없어요 무슨일 생기면 여기 있는 한국사람과 통화하면 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