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약해 아래 YTN미공개 동영상 클릭 못하고 있다가
너무나 궁금해서 조금전에 눈 질끈감고 두 눈 뜨고 끝까지 다 봤는데요~
소망교회가 운운하는 지옥불이 어떤곳인지 어렴풋이 알 것 같아요.
사람들은 불구덩이 속에 갖혀있는데 인화물질 가득한 곳에 기름을 들이붙듯
물대포를 뿌려대는데 불길이 더 활활 타오르더라구요.
지켜보던 기자와 주민들이 안에 사람이 갖혀있다고 울면서 소리치고
활활 타는 지옥불속에 던져진 사람들은 살려달라고 소리치고....
잊지 않겠습니다.
대부분의 국민들이 잠들어 있을 시간 새벽 6시에
참으로 어이없게도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눈 개막장정권
국민을 죽이고도 아무런 죄책감없이 하나님 아버지께 거짓 회개하겠죠?
국가가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누는데도
내 일 아니라고 어리석은 국민들은 관심도 없고...
불과 일 년 전이라면 특종 잡았다며 방송국마다 경쟁하듯
병원에 입원해 있는 생존자찾아 인터뷰하고
하루종일 사망자와 사상자 명단을 대대적으로 보도하며
논설위원 앞다퉈 나와서 몇 말씀들 하셨을텐데...
저 많은 사상자가 나와도 지금 틀은 정규방송에선 너무 조용하고
다만 YTN만 철거민에 대해 보도해 주네요.
눈감고 귀닫고 있으면 참으로 편할텐데...
아~정말 내 귀와 눈은 왜 굳이 인터넷방송까지 찾아다니며
눈에 불을 켜고 있는지...
미공개 동영상 보고 넘 울분이 터져 그 누구라도
사기꾼 뽑아준 인간이 있다면 찾아가서 침이라도 뱉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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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미공개 동영상 보셨나요?
악귀들 조회수 : 1,252
작성일 : 2009-01-20 18:00:56
IP : 58.229.xxx.13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우실
'09.1.20 6:01 PM (125.131.xxx.175)http://www.ytn.co.kr/_comm/pop_mov.php?s_mcd=0109&s_hcd=&key=2009012011004369...
mms://nvod1.ytn.co.kr/general/mov/2009/0120/200901201100436931_s.wmv2. .
'09.1.20 6:03 PM (203.239.xxx.10)무슨 일이 있든 회개하면 되거든요.
그들에 돈에 대한 집착, 자신을 뽑아준 돈 많은 사람들에 대한 헌신과 충성은 끝이 없네요.3. ▶◀마.딛.구.나
'09.1.20 6:23 PM (220.78.xxx.83)참으로 참혹합니다..고인들이 너무 불쌍합니다.
개같은 특공대견찰에 죽음을 당하다니..ㅠㅜ4. 밍
'09.1.20 6:24 PM (116.37.xxx.183)글만 봐도 이렇게 가슴이 먹먹하고 심장이 떨리는데...
도저히 동영상은 못보겠네요.
오늘 용산 가시는 분들 다 무사하기만을 기도할 뿐입니다.
몸조심하세요...5. ㄹ
'09.1.20 6:35 PM (125.177.xxx.83)다른 게시판에도 올라온 영상 있던데 무서워서 정지시켰어요. 밑에 댓글만 봐도 끔찍합니다. 안에서 비명소리 들리고 너무도 처참했다던데 ㅠㅠ
6. 휴
'09.1.20 6:38 PM (122.17.xxx.158)정말 소름이 쫙 돋더군요....머리가 지릿지릿할 정도로...
21세기에, 서울시내 한복판에서...믿기지가 않네요.
어디가서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국가라는 얘기 못하겠어요.
돈 없고 집 없는 사람들은 인간 취급도 못받는 나라인걸요.
고인들 편히 쉬실 수 있을까요...먼저 가신 분들, 가족분들 생각하면 가슴이 아파요.7. 너무나
'09.1.20 6:42 PM (121.191.xxx.109)무섭고 가슴 떨리고 눈물이 나네요.. 이 나라가 대한민국이 도대체 어떻게 이 지경까지 왔을까요..비통합니다.
8. 휴,,,
'09.1.20 6:54 PM (222.239.xxx.35)....속상합니다,,,,,,
9. 겁이나서
'09.1.20 8:10 PM (119.195.xxx.230)차마 볼 수가 없습니다. ㅠㅠ 입에서 저절로 욕이 나옵니다.
10. 도저히
'09.1.20 8:57 PM (219.251.xxx.239)열어볼 용기가 안나네요..
잠을 못 잘것 같아서요..
정말 살면서 별꼴을 다 보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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