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무김치를 친정엄마한테 얻어다 먹었는데,
제가 무청을 좋아하지 않아서
무는 다 먹고 무청만 잔뜩 남았어요.
이걸 재활용 가능할까요?
이걸로 울 신랑 좋아하는 씨락된장국(시래기국의 경상도 사투리)을 끓여도 될까요?
총각무김치 무청을 물에 잘 헹궈서, 역시 엄마가 준 족탕 국물이 잔뜩있는데
그 국물에다 된장풀어서 끓여되 될까 모르겠네요.
실험 삼아 해보기엔 비싼 족탕 국물 다 버릴까봐 걱정되서요.
고수님들의 의견 부탁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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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무김치 무청으로 시래기 된장국 끓여도 될까요?
내파란하로 조회수 : 676
작성일 : 2009-01-20 14:02:25
IP : 211.178.xxx.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고등어
'09.1.20 2:06 PM (220.77.xxx.155)저는 총각무김치먹고 남은 무우청 아까워서(좀 질기잖아요)...한뭉퉁이씩 냉동시켜놓고
고등어랑 푹 찌저먹으니 좋더라구요(결대로 쫙쫙 찢어먹으면 맛있더라구요)...된장국은 잘 모르겠네요...2. ....
'09.1.20 2:09 PM (211.117.xxx.151)되지요.다만 좀 폭폭 중불로 오래끓이셔야합니다
3. 음
'09.1.20 2:14 PM (116.36.xxx.172)총각김치 무청으로 된장국은 좀 그러네요
무청이 김치로 된거잖아요
고등어 조림할때 무청김치 넣고 조리면 고등어보다 무청이 더 맛있구요
무청과 배추김치섞어서 족탕국물넣고 김치찌게 끓이시는건 맛있을것 같습니다
전 안먹는 알타리김치랑 배추김치에 돼지삼겹살 통째넣고 김치찜 잘해먹습니다^^4. 맛있겟다
'09.1.20 2:15 PM (121.151.xxx.149)한번 푹삶아서 냉동실에 나두셧다가 조림할때도 좋구요 고추장에 무쳐 먹어도 좋아요
된장국도 일반시래기끓이듯이 하셔도 됩니다
한번 푹삶아서 쓰시면 요리기간이 단축이 되거든요5. ㅋㅋ
'09.1.20 2:17 PM (116.36.xxx.172)맛있겠다님~~
무청이 아니고 총각무김치를 말하는거예요
제가 생각해보니 김치를 물에 담궈두웠다가 울려서 된장국 끓여도 되겠네요
남편이 좋아하신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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