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기)=뉴시스】
괴한 30여명이 전직 대통령의 사위 집에 들이닥쳐 수표 30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힌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19일 광주시에 있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사위 이모씨의 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김모씨(54) 등 4명을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하고 동원된 20대 아르바이트생 2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육군 준위 출신인 김씨 등은 지난 11일 오전 0시30분께 포크레인 1대를 동원, 이씨의 집에 침입해 '전직 대통령의 비자금을 찾아 사회에 헌납하겠다'며 비자금을 내놓으라고 협박한 뒤 폭행해 10만원짜리 수표 3장을 챙긴 혐의다.
김씨 등은 경찰 조사에서 20대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하면서 "우리는 유엔 국제금융수사단"이라고 속인 뒤 검정색 옷을 입혀 범행에 가담케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 등이 돈을 목적으로 사기를 친 것"이라며 "20대 아르바이트생들은 검거 후 속았다는 사실을 알고 선처를 호소했다"고 말했다.
서정화기자 s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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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무슨 개봉 영화 소개글인줄 알았다는,,,,,,,,,,,,,,,
저 알바애들은 또 머고??? ㅋ
코메디네요,,, 코메디,,,
그런데,,, 진짜로 30만원밖에 였을까요?
요즘엔,,,,,,, 모든것이 '진실은 저 넘어에' 같아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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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한 30여명, YS사위 집 포크레인 동원 강도 침입...
verite 조회수 : 906
작성일 : 2009-01-19 22:52:03
IP : 211.33.xxx.3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虛雪
'09.1.19 10:56 PM (58.121.xxx.221)이거 왠지 냄새가 나는데요....
2. 웃음조각^^
'09.1.19 11:02 PM (203.142.xxx.42)포크레인까지 동원한 4인조 강도가 고작 30만원을 훔치다니.. 이거 포크레인 대여비는 고사하고 인건비도 안나오겠네.
뻥이다에 한표.(현금과 보석 수억 + 수표 30만원인데 현금과 보석은 쏙 뺀거 아녀?)3. ...
'09.1.19 11:21 PM (61.73.xxx.128)이거 전씨 일가에게 써먹으면 대박이겠는데요?
전씨는 29만원, 김씨는 30만원?4. 뻥삼씨는 정말
'09.1.19 11:27 PM (88.110.xxx.228)관심을 대대적으로 받고 싶은가봐요.끊임 없는 관심 요구.. 30만원..ㅋㅋㅋ 그것도 수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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