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한번 1년 사이 13센티 크고

조회수 : 1,598
작성일 : 2009-01-18 13:27:43
중1까지 키가 안 자라 고민했는데요.
현재는 중3올라가는 남자애입니다.
작년 1년 동안(중2학년 동안) 13센티가 컸습니다.
한번 확 자란 것이지요.
그래도 현재 키가 170 입니다.
그리고 통 안 자라는 분위기로 몇 달을 가는데
이렇게 한번 크고나면 잘 안 자란다고 하는데 그럴까요?
여기서 멈추면 안 되는데...
한번 크게 자라고 나니 또 그게 걱정이 되네요.
IP : 116.33.xxx.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발등에 불
    '09.1.18 1:36 PM (218.153.xxx.90)

    어떻게 해서 키가 자랐나요? 특별한 음식이나 운동 같은 것은 없었나요?
    아님 잠을 많이 잤다든지 약을 먹었다든지..
    부모님 키는 어느 정도인지..
    저희 아들 중2 올라가는데 아직도 160이예요. 작년에 7센치 컷네요.
    제발 좀 더 자세히 알려주세요.

  • 2. ..
    '09.1.18 1:38 PM (121.131.xxx.48)

    울아들도 1년아니 반년사이에 갑자기 확 크더니 제끼를 훌쩍 넘어서더라구요
    제가 170이거든요..보니까 낮잠도 잘자고 좀 일찍 자는편이고 먹는것도 없어서 못먹을정도로
    암거나 안가리고 잘먹더라고요..고기종류를 좋아하고요

  • 3. 원글
    '09.1.18 1:45 PM (116.33.xxx.43)

    아,발등에불님. 중2올라가는데 160이면 아직 희망 있구요^^
    저는 159, 남편은 176 입니다.
    아들애 편식 무지 심하구요. 일주일에 두번씩 농구 합니다. 농구를 아주 좋아해요.
    제가 보니 여름에 많이 크는거 같아요. 햇볕을 보며 운동을 하니 잘 자라구요.
    공부 덜 시켰고 ^^;; 잠 많이 자요. 먹는건...미네랄비타민,초유 먹이구요.
    일주일에 한번 정도 고기 먹이고(고기집에서) 그리고 우유를 하루에 1리터는 먹나봐요.
    요즘은 넘 많이 우유를 먹어서 500미리로 줄였어요.
    그런데 요즘엔 잘 안 크네요. 겨울이라서 그런가..
    더 커야 하는데 걱정이 되어요. 걱정이 많긴 하네요.
    그래도 애들 키우는 어머니들은 제 마음 아실거예요.

  • 4. .....
    '09.1.18 1:47 PM (218.145.xxx.109)

    고기가 안좋다하지만..
    그래도 키거는데에는 고기만한게 없는것같아요..
    고기란고기는 없어서 못먹는 아들인데..
    돼지고기는 기름기가 많아 좀 자제시키고..
    다른데 아낀다는 맘으로 소고기열심히 먹였더니..
    키가 푹푹,,요즘은 오리고기도 먹이고 있네요..ㅋㅋㅋ
    지금 6학년인데..
    2년 열심히먹였더니 10센티가 넘게 더 컸어요..

  • 5. 똥줄의 숲
    '09.1.18 2:07 PM (222.120.xxx.111)

    제 동생이 그케이슨데요... 음식 잘(많이?)먹이고, 잠 잘재우세요.
    제동생은.. 중3~ 고1 넘어가는 시기에 확 크고, 그뒤에 오토바이 사고나서.. 다리뼈 으스러진뒤로 안컸습니다.
    병원에서 다리 짜르라 했으니.. 말 다했죠(다행이;; 안잘랐고, 지금은 정상인입니다)

    그뒤로.. 군대가서 3센티가량 더 컸는데 울 어무이나 전 많이 아쉬워요. 다리 안다치게 조심하라하세요^^

  • 6. oo
    '09.1.18 2:16 PM (119.69.xxx.43)

    저희 시댁 식구들이 저희 남편과 저만 빼고 모두 키가 작고 배우자들도 작은데요
    시 조카들이 남자 여자 할거 없이 모두 키가 작은데 유일하게 큰집 아들 하나만 키가 크더군요
    177인데 애가 어려서부터 입이 짧아 너무 안먹어서 그 부모가 무지 걱정했었는데
    별병이 잠돌이라고 할정도로 잠을 많이 잤대요 남들 공부할때 잤으니 키는 컸지만
    공부를 못해서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지만 잠을 많이 자면 키가 크는거 같긴 하더군요

  • 7. 우제승제아빠
    '09.1.18 3:27 PM (221.162.xxx.251)

    남자들은 고등학교때도 많이 큽니다

  • 8. ..
    '09.1.18 11:02 PM (221.140.xxx.28)

    제가 한번에 12센티 확 커버렸는데요
    제 남동생은 중3때 1번 15센티 그리고 고2때 나머지 10센티정도
    그래서 지금 182센티가 되었습니다.
    초등때까진 반에서 1번 2번이었구요
    중학교 처음들어가서 배만 통통했었는데
    천천히 조금씩 크기도 했겠지만 정말 한번에 훌쩍 커버리더군요..
    잘자요..
    저희 신랑도 너무너무 잘자요.. 키는 제 남동생보다 더 크답니다...
    잠이 키크는거랑 관련있을것 같아요..
    저희 신랑은 물많이 마셔서 그렇다는데 제 남동생은 별로 안마시거든요..
    잠이에요 잠..

  • 9.
    '09.1.18 11:39 PM (222.234.xxx.57)

    전 30대중반이고 171인 여자예요..제가 중학교때 원글님 아들처럼 한꺼번에 키가컸어요..
    중1에서중2사이에 10센치가량 크고나서 그다음해쯤은 5센치가량 크고 그이후엔 키가 안컸네요.
    암튼 키가 한참 클때는 먹고 뒤돌아서면 또 배고프고그랬어요.. 아직도 기억나네요..
    먹고 또 먹고..
    이제중3되고 키도 170이면 걱정안하셔도 될듯해요..남자들은 여자들보다도 한참 더 크더라구요.
    영양가있는걸로 잘 먹여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1518 스위스다이아몬드 팬 사신분께 여쭤요.. 1 찜찜해 2009/01/18 597
431517 드럼세탁기 먼지 청소 어떻게 할까요 5 심란2 2009/01/18 960
431516 흰코트가 어두죽죽해요. 다시 희게 만드는 방법은 없나요? 심란 2009/01/18 351
431515 한번 1년 사이 13센티 크고 9 2009/01/18 1,598
431514 독일,프랑스에서 오늘 동생에게 무얼 부탁할까요?? ^^ 3 보라 2009/01/18 707
431513 광우병은 침으로도 옮는다는데... 8 궁금하다. 2009/01/18 863
431512 병원 추천 바래요. (무플절망) 4 대상포진 2009/01/18 534
431511 고시치노기리(57동<桐>)의 일본 자료 번역--세우실님의 이명박 친일파란 글과 .. 리치코바 2009/01/18 425
431510 연말정산 의료비공제 문의드려요. 2 ... 2009/01/18 547
431509 역전세난땜에 매매하려는데 갑자기 전화에 불이 나네요.. 9 고민중.. 2009/01/18 4,040
431508 생크림케익 냉동실에 얼려도 되나요? 2 케이크 2009/01/18 900
431507 공부잘하는 친구만 골라 사귀는 아이 8 그땐 그랬지.. 2009/01/18 2,250
431506 정말 화나는 신촌현대백화점 8 어이없음 2009/01/18 1,817
431505 교회신도 찾을수 있어요? 1 문의 2009/01/18 433
431504 시어머니께서 아버님 두고 여행가시면.. 19 며느리처신 2009/01/18 1,600
431503 오늘이 친정엄마 생신이신데 멀리사는 저희가 뭘 해드릴 수 있을까요? 4 엄마생신 2009/01/18 1,561
431502 문국물씨의 죄과를 논하노라면. 8 주가삼천이명.. 2009/01/18 566
431501 YTN, KBS, MBC 오늘 현재까지 상황 종합 (시사in 고재열) 5 verite.. 2009/01/18 514
431500 세타필 로션하고 클렌저 코스트코에 들어왔어요.. 3 ^^ 2009/01/18 1,084
431499 [펌[★★★ 조선 중앙 동아... 조중동 아직도 바라 보고 계시나요?? 1 연설화 2009/01/18 299
431498 옆집에서 에어컨 설치시, 전기요금은 어떻게 계산하는게 좋을까요?(2가구의 전기요금이 고지서.. 5 다세대주택세.. 2009/01/18 2,124
431497 지금 같은 비극을 '김구' 선생은 예견 하였다! 리치코바 2009/01/18 343
431496 모든지 공으로 해먹으려는 아는 언니.. 정보 알아내는게 그렇게 쉬운 줄 아나? 4 시간은 금이.. 2009/01/18 1,512
431495 자궁경부암 백신 들어보셨나요? 11 궁금해요 2009/01/18 1,240
431494 연말정산에서 부모님공제요.. 3 어려워 2009/01/18 586
431493 메모리폼이나 라텍스 베개를 사려는데요? 1 하늘 2009/01/18 700
431492 재혼준비....... 5 화이팅 2009/01/18 1,495
431491 진접지구 질문입니다 11 hoo 2009/01/18 653
431490 멀티케익이 뭐에요? 2 질문 2009/01/18 686
431489 여보의 의미 (펌) 6 바보 2009/01/18 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