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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넘 황당한 일

치매? 조회수 : 1,622
작성일 : 2009-01-16 09:13:12
요즘 제가 정신을 어디다 두고 다니는지..
소소하게 많이 있지만요
어제 코스트코에 가서 세일하는 핫도그용 소세지를 사 왔어요
아침에 개봉할라고 보니
유통기한이 2009년 6월 까지더군요
아이에게 이거 환불해야겠다 유통기한이 지난거다 했더니
아이가 지금이 2009년이잖아!!!
지금이 몇년도인지도 모르고...
치매가 오나봐요
IP : 61.102.xxx.14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메밀가루
    '09.1.16 9:21 AM (121.157.xxx.147)

    마트에서 메밀가루로 부침 시식을 하고선..
    하나 집어들으며~ 유통기간 확인하면서...
    1월까지네요. 다른것으로 주세요^^;

    알고보니 2010년 1월...ㄷㄷㄷ

  • 2. 영화관람권
    '09.1.16 9:26 AM (211.173.xxx.133)

    을 선물로 받았는데 12월31일까지인 거예요.
    기한이 며칠밖에 남지 않은 걸 선물로? 뭥미?
    투덜투덜거리며 부랴부랴 마지막날 영화보러 갔는데
    가서 보니 기한이 2009년 12월31일 ㅠㅠㅠ

  • 3. v
    '09.1.16 9:27 AM (211.33.xxx.35)

    ㅎㅎㅎㅎㅎㅎㅎ 저도 그럴때 있어요...
    집이 아니라 마트에서 발끈했다가,,,,,,,,, 얼굴이 후끈했던적도,,,,,,,,
    마주보고 웃었었죠... ^^;;;

  • 4. ㅎㅎ
    '09.1.16 9:28 AM (122.128.xxx.248)

    집에 들어와서 키홀더 어디다 뒀는지 몰라 외출할때 무지하게 헤매구요.( 요즘 딸아이 방학알바로 키홀더 찾아주기.. 짭짤하게 하고 있습니다. 건당 이천원.)
    외출할때 핸드폰 손에쥐고 안들고 나왔다고 현관문 다시열고 들어가구요..
    은행일 보러 가면서 입금할돈 화장대에 놓고는 저거 들고 나가야지 생각만하고 고이 모셔두고 나가구요...

    또 뭐있더라...

  • 5.
    '09.1.16 9:47 AM (211.115.xxx.133)

    앞서 갑니다..ㅠㅠ

    2010년~ 올해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
    라고 인사드림

  • 6. ...
    '09.1.16 10:04 AM (123.108.xxx.58)

    저희집에 놀러온 동생이 하는 말.
    언니는 형부한테 하는 말의 90%는 물건 찾는거 물어보는거라네요.

    자기야 그거 어딨어? 어딨는지 봤어? 그것좀 찾아줘
    그게 왜 안보이냐, 그거 어디로 갔지,

    찾다가 안되면 승질부리고...
    저도 이러고 사네요..ㅠ.ㅠ

    참, 저두 다이어리 사면서 년도를 보니 순간 이게 맞나 싶은게 당황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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