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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풀리지 않을 수수께끼

종교전쟁 조회수 : 481
작성일 : 2009-01-14 20:31:01
종교전쟁이 왜 나는지 알겠어요..
저도 광신자(?)가 기꺼이 되신ㅡ> 비신도의 눈으로 보면 광신이라고밖에 표현할 길이 없는, 멀쩡하신 분들이 너무 궁금하여(얼마나 좋은거길래!!) 성경 공부를 시작해서 어언 5년이 지났는데요..
아직도 이런 논쟁에 답을 못찾았어요..
저도 어느정도 지쳐가고 있던중에 이런 분란을 보니 접어야 할 때가 온것 같습니다..
어떤 토론이라도 가능한 공간이지마는 종교는 세계 전쟁을 일으킬만큼 무시무시하니 서로 민감한 부분은 슬쩍 눈감고 지나갔으면 좋겠네요..^^
IP : 222.98.xxx.2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09.1.14 8:33 PM (118.32.xxx.76)

    종교이야기 하지 맙시다...

  • 2. 로얄 코펜하겐
    '09.1.14 8:37 PM (59.4.xxx.207)

    저도 정말 정말 많이 반성하고 있습니다..ㅠㅠ
    부모자식간에도 살인이 날 정도인데..
    이념문제와 더불어.. 자식이 부모를 인민재판하는..

  • 3. 한말씀
    '09.1.14 10:25 PM (121.130.xxx.94)

    종교전쟁이 왜 일어날까요? 그것은 자신이 믿는 종교에 대해서 잘모르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종교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망각하고 나만 옳다는 선민사상에 빠져 있기에 분쟁이 발생하는 것이죠.

    비종교인이 이런것은 문제가 아니냐? 그러면
    돌아오는 답변은 성경은 읽어보셨어요.
    믿지도 않으면서 왜 따져요?
    모르면 가만있어요.

    왜 이런 답변이 나올까요? 모르니까 그런겁니다.
    솔직히 몰랐으면 모른다고 하고 잘못을 정확하게 지적하면 인정하고
    잘못 알고 있으면 아는 한도내에서 잘 설명해주면 됩니다.

    그렇게 비신도에 대한 선교활동은 열심히 알면서 비신도와의 종교에 대한 토론은 피하는 행동
    그것은 당당하지도 않고 신을 믿는 자의 태도로도 부끄러운 것이죠.

    신을 믿는 것이 부끄럽지 않다면 종교의 여러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모르는 것은 알려고 하고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것은 바로 잡아주면 되는 것입니다.

    저는 항상 기독교인들을 보면 의문이 있습니다. 그들이 선교할때 즐겨 쓰는 말
    "교회오면 천국갑니다." 그말 정말 믿으시나요?
    저는 구원은, 천국의 문은 신만이 열수 있다고 믿습니다. 신을 믿는 자만이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인간의 바람이겠죠.
    신을 믿든 교회에 재산을 헌납하든 믿음이 신실하든
    구원의 힘은 신만이 결정할 수 있는 권한입니다.

    그런데 왜 교회가면 천국간다는 신성모독적인 선교 방식은 고쳐지지 않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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