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살면서 도매 장판 하는것~ 플리즈....^^

도배. 장판 조회수 : 706
작성일 : 2009-01-02 14:58:12
이사 가는것이 아니고요..살면서 도배 장판 바꾸려고 하거든요...
경제도 어려운데 그냥살까하다가 10녕정도가 넘으니 치워도 지져분하고...결정을 내렸거든요
바꿔보자고...

문제는 어떻게 저렴하게 신속하게 할수있는냐 인데..
사실 도와줄사람도없고

집안에 물건들은 다 빼야하는데 그게 더 어렵잖아요~
주택이라 작은 마당에 물건정도는 뺄수있는데...
짐을 빼려면 바구니도없고 막 재놓을수도없고 혼자서 고민에 고민중입니다.
4인가족기준이고요...아무래도 장롱은 제자리에 놔두고 해야하겠지요

이삿집센타에 사람을 쓸까요? 2명정도 ..
이삿짐 하시는분들은 살림에 흠집도 안내고 잘 옮겨주실것같기도하고..
아니면 도배 하시는분들께 웃돈을 더 얹어주고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좋은 의견있으면 좀 나누어주세요...
살면서 저 처럼 도배 장판 해보신분 의견 많이주세요...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IP : 58.234.xxx.7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요
    '09.1.2 3:47 PM (116.120.xxx.189)

    열흘전에 38평 거실만 도배 했는데요~
    아는 인테리어에 의뢰 했더니 3분이 오셨어요.남자2분, 여자1분.
    장식장안의 물건만 전날 치워두고 했는데
    그분들이 물건은 옮겨 가면서 뜯어낸 벽지는 치워 가면서 하시고
    저는 주방등, 거실등, 씽크대 윗쪽 몰딩등 쩔은 기름때 닦느라고
    하루 종일 쇠수세미 들고 일했어요.
    아주머니가 빗자루질, 걸레질도 하시더군요.
    왜 방은 안하냐고 해서 너무 일이 많을 것 같아서 엄두가 안난다고 했더니
    다 알아서 할텐데...라고 하시더군요.
    10년만에 했거든요. 실크벽지로 총 75만원 들었어요.
    조용히 잘해 주셔서 연방 커피 타드리고 과일, 호도과자 드렸어요.
    갈때 2만원씩 6만원은 따로 드렸어요.
    나중에 인테리어 사장님은 따로 주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지만 그냥 드리고 싶어서 드렸어요.
    하고나니 왜 진작 하지않았나 후회가 되었어요.
    거실만 해두 새집 처럼 깔끔해서 기분이 좋네요.
    굳이 이삿짐에서 부르시지 않아도 대충 얘기하면 인원은 알아서 오는 거 같아요.
    왜냐면 하루에 일이 다 끝나야 하니까요. 보통 9시 부터 5시까지 하신대요.
    시작이 반이니까 하세요~
    참 바닥은 나무라서 안했어요

  • 2. 그냥
    '09.1.2 6:16 PM (222.110.xxx.158)

    도배하시는분들에게 맡기세요 .. 하지만 자잘한 살림살이는 다치워주시고 큰 가구만 놓고 다 하더라구요 너무 초보자들에게 맡기면 온집에 풀칠입니다 따라다니면서 풀닦아야 되요 잘하시는 분에게 맡겨달라고 부탁하시죠..

  • 3. 알아서
    '09.1.2 6:21 PM (119.67.xxx.135)

    공사하는 곳에서 가구 옮기면서 해주긴 했는데
    가구 좀 흠집나고 나중에 먼지 뒤집어쓴 집 청소하느라 너무 힘들었습니다.
    당연히 도배 장판 새로 하면 좋지만 살면서 하기는 너무 번거롭더군요.

  • 4. 작년 팔월
    '09.1.5 2:28 PM (58.237.xxx.148)

    1일부터 3일동안 집 도배장판하구 장두개 짜넣었는데요
    잘했어요.
    작은평수인데도 사람 넉넉하게 썼구요.
    저희같은경우 앞베란다에 물건을 다넣구. 장에 짐두 다 빼구 침대두 분해내놓아서 다 앞베란다에 넣구 했어요.
    일하시는분들이 너무 편하게 했다구 좋아하시더라구요.
    그전날의 어느집은 정마 아무것도 안해놔서 집정리하는게 시간이 더 오래걸렸다고 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4572 마포구 살기좋은 동네가 어디에요?..성산.망원?상암?.. 7 마포로이사갈.. 2009/01/02 1,676
264571 슬로바키아 사시는분 계신가요? 4 스로바키아 2009/01/02 469
264570 이혼 후 자녀양육비도 연말정산에서 공제가 되는지요. 2 궁금이 2009/01/02 602
264569 지방대.... 28 유지니 2009/01/02 2,697
264568 저도 죄송....교회다니시는 분들만 13 ^^ 2009/01/02 1,091
264567 패스트리 쉽게 만드는법 있나요 3 손이 즈질~.. 2009/01/02 381
264566 멸치 다시 국물 낼때 멸치는 언제 넣나요? 7 다시국물 2009/01/02 1,284
264565 양파 싹 난거 언제 까지 키울수 있는거예요? 3 양파싹 2009/01/02 409
264564 결혼 한달 된 동서... 57 서운해..... 2009/01/02 7,880
264563 친정엄마께 얼마를 드려야 할까요? 21 퇴직금 2009/01/02 1,681
264562 와인안주 추천좀 해주세요..~ 4 돈벌고싶어요.. 2009/01/02 554
264561 펀드. 장기주택, 연금 소득공제및 부양가족공제 문의요 1 ㅇㅇ 2009/01/02 204
264560 어제 저녁에 ... 참 멀게 느껴지네요 2 모르겠어요 2009/01/02 733
264559 <민주주의와 법의 지배>를 읽고 3 하늘을 날자.. 2009/01/02 291
264558 나물이네에서 파는 소고기 어떤가요? 5 육식인 2009/01/02 1,336
264557 대봉시.반시가 어떤종류인가요 1 곶감 2009/01/02 289
264556 <timelight>는 뜻이 뭐예요? 9 ?? 2009/01/02 1,265
264555 환율 대폭등. 미네르바 강만수..ㅉㅉㅉ 9 .. 2009/01/02 2,379
264554 돌잔치 글 볼때마다 생각나는게 있어서요.. 6 혀기어멈 2009/01/02 988
264553 피닉스파크에 다녀왔어요. 바로앞..일*정이라는 한우집 절대 가지마세요. 7 @@@ 2009/01/02 919
264552 외국인 이랑 결혼 하는데 잘 살까요.. 휴.. 24 외국인 제부.. 2009/01/02 6,090
264551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1 스텐김치통 2009/01/02 306
264550 대학병원 코디네이터 연봉이 얼마나 되나요? 1 .. 2009/01/02 1,958
264549 스카이 라이프 저렴히 설치하는데요. 1 해인사랑 2009/01/02 203
264548 스타벅스 불매운동 11 이스라엘 나.. 2009/01/02 1,498
264547 급질)18k 아주 작은 사파이어 반지 6 급질 2009/01/02 805
264546 사돈어른병문안 5 어떻할까.... 2009/01/02 542
264545 마르퀴스(메리엇) 혹은 서초/방배지역 피트니스 문의드려요.. 5 피트니스 회.. 2009/01/02 302
264544 남편은 두루두루 잘 챙기시나요?(처가, 본가..) 4 남편아.. 2009/01/02 588
264543 KBS 제야의종 조작 방송 해명이라네요 23 조작된희망 2009/01/02 2,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