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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보셨나요?

티비나온애 조회수 : 1,801
작성일 : 2008-12-24 15:58:37
너무 놀라고 충격받았어요.
세상에 5살 짜리 아이가 완전 이상하게 행동하더군요.
자기 고추를 아무한테나 내밀고 흔들고 오줌싸고
엉덩이 까서 보여주는건 예사
그냥 아이가 울고 떼쓰고 수준이 아니라..그냥 뭐랄까..처참하게 망가진 모습이더군요.
아무리 5살 짜리가..저렇게 망가질수 있을까..싶은.. 안타까움이 들었어요.
자신의 얼굴을 일부러 흉하게 일그러트리고 얼굴 긁어 자해하고..
화나면 남의 얼굴에 침밷는건 보통...
참.. 심하다 싶던데.. 어떻게 보셨나요?


IP : 123.215.xxx.1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24 4:11 PM (222.109.xxx.148)

    엄마의 부재의 악영향인것 같습니다... 우리애도 같은 5세인데도 너무 놀랬어요..
    한편으로는 불쌍하구요.. 아빠가 잘 키웠으면 좋겠는데 일때문에 늘 떨어져서
    지내나 보드라구요... 다음주에 또 하죠??

  • 2. 전 아직
    '08.12.24 4:17 PM (59.12.xxx.107)

    아기가 없어서 그런지 너무 무서웠어요.
    내 애가 저런다면 어떻게 감당해야 할지 모를정도로..

  • 3. 라이너스의 담요
    '08.12.24 4:18 PM (125.186.xxx.74)

    저두 보면서 아빠 혼자 키우다 보니 그런거 같고.. 안타깝더라구요. 짱구팬인가 본데 만화와 현실을 혼돈한다고 하더라구요. 엉덩이 두드리는것도 그렇고 고추 보여주는것도 그렇고. 보니까 텔레비전을 많이 보더라구요. 담주에 이어서 한다네요.

  • 4. 글쎄
    '08.12.24 4:21 PM (59.18.xxx.171)

    이번 케이스는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에 나올게 아니라 SOS나 뭐 그런데 나와야 될 내용 같았어요.
    환경이 아이를 그렇게 망가뜨린 거잖아요. 그렇다고 환경을 어찌 개선할 수 도 없는 상황이고...(아빠의 형편상) 답답하더군요.

  • 5. 안타깝고
    '08.12.24 4:28 PM (122.37.xxx.197)

    가여워 혼났어요..
    전후사정이야 모르겟지만
    혼자 보내는 시간 아이없이 키우는 아빠의 아픔 등등...
    아이들이 소변보는거야 의식없이 한 행동일걸요..
    만화 캐릭터 영향이라니..아마 짱구 흉내쯤 내는거 같아요..
    추운데 홀로 돌아다니는 걸 보니...마음이 아팠어요..
    부디 좋은 결과로...주위에서 아이를 보듬어주길 바랍니다..

  • 6. 안타깝고
    '08.12.24 4:30 PM (122.37.xxx.197)

    아이가 아니라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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