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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초등학교 어때요?

6세아들엄마 조회수 : 754
작성일 : 2008-12-17 14:10:02
보내보신 분 계세요? 좀 알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
IP : 116.125.xxx.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17 2:41 PM (211.51.xxx.151)

    한양대부속 말씀하시는건가요? 사립이니까 한달에 한번씩 시험도 보고 열심히 공부 시키는 건 다 비슷하고, 이번에 교장선생님께서 바뀌셨는데 촌지 같은 거 일절 금지시키셨다는 말 들었어요.

  • 2. 음음
    '08.12.17 4:11 PM (221.138.xxx.16)

    어디 사시나요? 거기 강남 아닌 아이들은 같이 놀지 말라고 그런답니다. 사시는 곳 따라 좋을지 나쁠지 결정될거에요~

  • 3. 아는 엄마가
    '08.12.17 4:23 PM (121.165.xxx.160)

    영어 안가르치고 애를 보냈다가 선생님한테 한소리 들었다고 하더군요.
    도저히 안되서 2학기에는 공립으로 전학시키고 한숨쉬었다는 말을 해주던데요.

  • 4. ...
    '08.12.17 7:35 PM (121.135.xxx.108)

    같은 어린이집 출신 엄마가 거기 보내요.
    엄마는 의사, 아빠는 변호사인데 한달에 사교육에 300 쓰더군요.
    그래서 저는 꿈 접었어요. ^^

  • 5. ...
    '08.12.17 8:06 PM (220.117.xxx.91)

    제 친구가 한양 보내요. 원서 같이 넣자고 하다가 저는 안넣었어요. 남자아이라...
    그런데 나중에 친구말 들어보고 안넣길 잘했다 싶더라구요.
    야무지고 영어 많이 한 여자애들 다니기에 좋은 학교 같더라구요.
    일단 영어유치원 3년정도는 기본으로 하고 가야 해요.
    1학년부터 우열반이 있어서 엄마들 스트레스 많더라구요.
    교장바뀐 후로 촌지 말 없다지만, 그건 모르는 일이구요.
    제 친구도 1학년, 2학년때는 정말 많이도 갖다 바치더라구요. 도저히 안할 수 없다면서..
    돈 많은 집이 하도 많아서 해도 표도 안나구요...
    사교육은 체육까지 팀을 짜서 압구정 스포츠센타 다니고 정말 별거 별거 많이 하더라구요.
    하지만, 이제 고학년 되고보니 공부 잘하는게 장땡이라고 쓸데없는 활동은 많이 줄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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