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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며느리

일본 며느리 조회수 : 1,450
작성일 : 2008-12-14 10:23:31
제밑으로 일본 동서가 둘있거든요

한사람은 10년쯤 됐고 다른 사람은5년쯤됐어요

그런데 울시어머니 김장을 두 일본 며느리한테만 해주시는거예요

전 한번도 해주시지 않았거든요 잘한다는이유로? 그래서전 울 김장은 항상 직접 한답니다

잘하던 못하던 똑같은 며느리 입장에서 전 서운 하더라구요

항상보면 100번잘하다가 1번 못하면 100번 잘한게 묻혀버리고

동서들은 100번 못하다가 1번 잘하면 못한게 묻혀버리는 그런게 제눈엔

보이더라구요

전 둘째지만 사정이있어 큰며느리역할을 하거든요

김장뿐아니라 다른것도 전 서운한게 보이니 제가 속이좁은가요..

IP : 210.124.xxx.6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8.12.14 10:57 AM (115.86.xxx.74)

    윗분 생각에 동감.
    저는 손위 형님(동서) 한 분 밖에 안 계셔서 그닥 많이 비교 되는건 아니지만.
    가끔 저희시어머님이 제 속을 끍기 위해 티나게 형님한테 잘 하시는 행동을 보이세요.
    그럼 아무렴 잘 하셔야지 어차피 아프면 맏이(형님)가 모셔가야 할 테니 잘 하시는게 당신한테도 좋죠 하면서 제 마음을 달랩니다.

  • 2. !!
    '08.12.14 10:59 AM (220.90.xxx.220)

    음...님! 그게 김장이던 다른거든 꼭 받아서가 아니구요 나도모르게 서운함이 들더라구요.ㅎㅎㅎ
    원래 사소한거에 더 서운하고 상처받고 그러지 않나요? 저만 그런가요ㅠㅠㅠ
    원글님 충분히 이해되요.

  • 3.
    '08.12.14 12:56 PM (221.140.xxx.188)

    속 좁은거 절대 아니에요.
    저도 여섯째인데요
    무슨일 있으면 우리차지거든요.
    그래놓고도 고마운줄도 몰라요.
    100번 잘하다 1번 잘못하면 엄청 서운해하는데 얄미워요.
    잘못하던 며느리 어쩌다 잘하면 칭찬에 입이 마르구요.
    저 원글님 엄청 이해합니다.

  • 4.
    '08.12.14 3:17 PM (125.186.xxx.143)

    ㅋㅋㅋ며느리가 이뻐서겠어요? 아들 김치 못얻어먹을까봐서지.

  • 5. 로얄 코펜하겐
    '08.12.14 3:24 PM (121.176.xxx.12)

    그러게요.
    일본사람이라니깐 지레 포기한 것도 있을것같네요.
    선진국 며느리한테 그런거 함부로 시키다가 이혼당할까봐?ㅋ
    한국며느리나 동남아 며느리였으면 배우라고 억지로라도 김치 담그게 시켰을것 같은데..

  • 6.
    '08.12.14 6:45 PM (211.236.xxx.142)

    여기 며느리들은 모두 일은 자기차지이고 공은 다른 며느리가 먹고...도대체 공으로 먹는 며느리는 다 어디로 간것인지...

  • 7. 쩝님...
    '08.12.14 9:57 PM (121.140.xxx.163)

    공으로 먹고 편한 며느리가
    여기서 하소연 할 일이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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