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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개점,폐점 시간 모두 30분씩 당겨진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 조회수 : 1,178
작성일 : 2008-12-11 19:00:50
은행 개점,폐점 시간 모두 30분씩 당겨진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은행원들조차도 전혀 반기지 않는 이 결정... 과연 누구에게 이익일지?

IP : 123.248.xxx.6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11 7:01 PM (123.248.xxx.63)

    http://media.daum.net/economic/consumer/view.html?cateid=1067&newsid=20081211...

  • 2. ...
    '08.12.11 7:04 PM (203.142.xxx.231)

    은행원들이 예전부터 희망하던 일로 알고 있는데요...

  • 3. ...
    '08.12.11 7:06 PM (58.236.xxx.10)

    네...저도 보았다는 ㅡㅡ;;; 짜증이 확 솟구쳣어요...

  • 4. 사람을 더 고용하던
    '08.12.11 7:08 PM (121.134.xxx.78)

    지 해야지 월급들은 많이 받으면서 우리에게 돌아오는 편의는 다 없애고...
    그럼 일반 회사원들도 업무 많으니 시간 줄여야겠네요

  • 5. ???
    '08.12.11 7:08 PM (218.51.xxx.227)

    은행원들이 예전부터 희망하던 일이라구요??
    제 주위엔 절대 아닌데....
    어차피 지금도 빨리오면 11시 12시인데 출근시간마저 앞당겨지면
    일찍 출근하고 퇴근시간은 똑같고,,,,
    시간외수당 제출했다간 제대로 찍히고.
    은행원들도 원하지않습니다.
    얼마전에 직원 또 과로사했다고 글 올렸었는데
    겉에서 보기엔 띵까띵까 노는거같아도 실상은 겉과 다른 부분도 많지요.
    은행 기관이 욕을 먹어야지 그 밑에 행원들은 죽어납니다.
    실적 맞추랴 영업뛰랴 (뭐 이건 다른 기업들도 마찬가지지만 일각에서 아시는것처럼
    막 놀며 일하는거 절대 아니에요.)
    --진짜 농담아니고 겉에서보기에 여름에 에어컨 틀어주고 9시 출근 4시30분 퇴근인줄알고
    입행했다가 식겁하는 사람 주위에 있습니다. ㅋㅋㅋㅋ

    근데 은행 얘기만 나와도 욕을 하도 들어먹으니 억울한면도 없지않네요

  • 6. 저는
    '08.12.11 7:14 PM (125.181.xxx.43)

    은행원들이 더 불쌍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좀 안쓰럽긴해요... 근무시간만 더 늘어나는 꼴이니까요...
    은행을 감독하는 관리기관과 은행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욕을 먹어야 하는 상황에서
    엉뚱한 은행원들만 욕 먹는 분위기... 요건 좀 아닌 것 같아요~
    그리고 은행원의 생활을 보니, 돈 많이 받는 것도 이해가 되더라구요...
    저라면 돈 많이 받아도 절대 못할듯...
    (제 친구는 제2금융권에서 있었는데, 임신하더니 격무를 못견디고 자꾸 아이에게 이상신호가 와서 결국 관뒀어요
    한달에 열흘은 12시 퇴근에 보통 8시 퇴근하고... 다른 직장도 그렇겠지만 엄청난 스트레스에 실적에...불쌍했어요)

  • 7. ..
    '08.12.11 7:17 PM (121.181.xxx.113)

    은행원도 더 고생
    이용하는 사람도 더 고생하는 이걸 왜 시행하는지

  • 8. ???
    '08.12.11 7:29 PM (116.120.xxx.217)

    은행원이 원했다구요? 절대 아녜요. 요즘 세상이 은행원이 원한다고 금방 그렇게 되는 세상인가요? 은행원도 명퇴당할까봐 두려움에 떠는 똑같은 샐러리맨일 뿐입니다. 작년에도 몇백명의 동료가 직장을 떠났구요...시간 변동은 그런 수요자들의 요구가 계속 있어서인걸로 압니다. 사실 모두가 측은한거지 은행원을 싸잡을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 9. ....
    '08.12.12 11:10 AM (116.120.xxx.164)

    주변에 은행원들 많습니다만...
    일은 그대로인데 '공식적으로' 일하는 시간줄이고 그만큼 페이 덜준다는 말인데..
    어느 행원이 좋다고 하던가요?
    돈은 둘째치고 퇴근시간되어서 땡~하고 나갈 수만 있다면 모를까..
    몇년전만 해도 날밤새고 오는 날도 많고
    요즘같은 연말때는 못먹는 술 먹어가며 모임에 참가하는 경우 많아요.
    그분들이 가야 하루일과마치고 쉬러 집으로 가죠?

    전 그것도 떠나서....
    은행에서의 일볼려면 본인들이 가야하는데..대행할려면 짜증나서..
    일하는사람 은행에 데리고 갈려면 그날 결근하고 은행업무보러가라고 하는건지?
    더 일찍마쳐서 뭐 어쩌자고???

    전 오히려 은행업무...24시간해야된다고 봐요.
    누가 입출금만 하나요?대출도 그렇고 거래도 그렇고...일 다마치고 은행가게끔 유도를 해야하는데
    그 꺼꾸로 돌아가니 나원참...
    서류떼는 곳이라면 이해가 가는데 대면을 해야 되는 업무가 더 많은 곳에서 시가만 줄이면 장땡이듯이
    시간개념없는 30분 더 줄임....이게 뭐하자는건가요?
    행원들 마치고..퇴근후 거래처돌아다니며 알아서들 거래터라고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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