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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 해보신 분들 부탁 드려요~
직장인이라서 휴가 하루 내서요.
집 근처에 일반 병원에서 하는 것
서울*항병원 출신 의사가 있다는 *쁨병원(버스로 40분 거리)에서 하는 것
둘 중 고민인데요
대장내시경 해 보신 분들
의견 부탁 드려요
그리고
전 혼자 가야 하는데
혼자 수면내시경해도 괜찮을까요?
마취가 덜 풀려서 휘청거리거나
용종있다면 떼어 내는 거 못 보거나
수면이 안 풀리는 경우...(처음이라 무서워요...ㅡㅜ)
가 있다면
엄마께 말씀 드려 같이 가려고요.
기기세척이랑 내시경 기술때문에
보다 전문적인 곳에서 봐야 한다고 하는데
휴가 앞두고 불안하네요.
1. 안심
'08.12.3 7:56 AM (59.11.xxx.203)대장 내시경이 힘든 것이 아니고 그 전에 검사를 위한 복용약을 먹고 화장실 가는 것이 부담스러울뿐입니다,
마취하느김에 보통 위내시경도 같이 하지요
너무 걱정마세요
저두 하기전엔 걱정했는데 마취금방 꺠구요
저는 낼 모레 50인데두요
전 동네 병원에서 했답니다2. 저요
'08.12.3 8:45 AM (119.67.xxx.175)어제 저 대학병원서 하고 왔어요. 전 원래 다니던 병원이어서 거기서 한 것이구..
보호자랑 꼭 같이 오라구 하던데요. 확인도 하구요.
수면이라 마취땜에 그런 것 같아요.
검사 준비하느라 약 먹고 물 많이 마시고 화장실 가는 것이 힘들었구 검사 자체는
수면이어서 하나도 안 힘들어요.
첨 하는 거라 많이 긴장했는데 ...
혈압도 막 올라가구^^
걱정마세요~3. 조심
'08.12.3 8:46 AM (125.177.xxx.163)대장내시경 아무데서나 하시면 안되요.
저는 몇년전에 일산 ㅂ병원에서 했다가 너무 아파서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왔는데, 집에 와서 복통이 너무
심해서 의료사고 났나 했었어요.
통증의 수준이 아기낳는 고통을 넘어섰거든요.
병원에 전화해봐도 그럴리 없다는 둥.... 무책임한
소리만 하고....
그래서, 열심히 대장 관련 명의를 찾아냈죠.
송파구의 한솔병원 이동근 박사님이 그 분야
최고 명의시더군요.
거기 가서 수면 내시경 했는데, 깨고 나서
가스도 발생 안하고, 배도 전혀 안아프고
정말 편안했어요.
집이 서울이나 서울 근교시면 한솔병원
가보세요.
대장 내시경 잘못하면 천공이 생겨서
위험할 수도 있대요.4. 조심
'08.12.3 8:47 AM (125.177.xxx.163)참!! 저는 사정이 여의치 않아 혼자 갔었는데,
가능하면 보호자와 동반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5. 보호자 없이
'08.12.3 8:50 AM (61.72.xxx.143)수면 내시경 안되는걸로 알구 있구요 . -의료 사고 때문으로 들엇음
제가 의사 선생님께 비용이 문제가 아니라 어떤 방법이 효율적이냐 물으니
수면 내시경은 권하지 않는다고 하신분이 있어요. 검사 하는동안
괴로와서 눈물이 나더군요.
그런데 자면서 한다면 카메라가 잘못 들어갓을경우 어떻게 반응 해요
괴로워도 참으사라 권함..6. 서사장
'08.12.3 9:13 AM (122.46.xxx.58)조심님.. 석촌역 사거리에 위치한 한솔병원 말씀하시는거에요?
7. 조심
'08.12.3 9:21 AM (125.177.xxx.163)네, 맞아요.
8. 대학병원
'08.12.3 9:59 AM (121.165.xxx.16)집주변 병원이라도, 소화기내과 전문의가 하는 병원으로 골라서 가세요.
9. 알밤엄마
'08.12.3 12:19 PM (211.212.xxx.62)*쁨 병원 병원장님 좋은 분이세요. 사회복지사업도 많이 하시구...
10. @@
'08.12.3 1:23 PM (121.55.xxx.218)저도 피곤하면 항문이 빠질듯이 아파서 했는데요.
항외과전문병원에서 했어요.
다른분들은 약먹고 화장실 다니는거 힘들다고 하시던데
전 괜찮더라구요.
물약을 싫어해서 약먹는게 싫었을뿐..
내시경할때 첨엔 배가 살짝 아프다고 했더니 간호사가 배를 눌러줬구요. 그담부턴 기억이 안나요.
위내시경 하는때랑 별 다를게 없는거 같아요.
보호자랑은 같이 가는게 좋을듯해요. 사람마다 다르니까요..11. 저는 대학병원에서
'08.12.3 6:08 PM (211.33.xxx.123)건강검진프로그램으로 수면 내시경했는데 혼자갔고요.
끝나고 좀 쉬게 해주어서 그부분은 괜찮았는데 대장은 좀 느낌은 있어도 그냥 비몽사몽으로 넘겼는데 위내시경 할 때 벌덕 일어나서 호스 잡아뽑으려고 버둥대고 주변에 검사하시던 분 두세분이 깜작놀라 다시 뉘었던게 생각나요.
다시 누인 후엔 다시 잠이 들어 검사 끝냈고요.12. 원글이
'08.12.4 10:24 PM (124.80.xxx.56)아...답글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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