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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푸치노나 라떼가 너무너무 먹고 싶어요. 계속해서..
일단, 너무 비쌉니다.
5000원이 없는 게 아니라 5000원 내고 먹을만큼의 여유가 안생깁니다.
너무 비싸요...
그래도... 먹고싶어요.
전문 커피숍에서 파는 수준으로요..
하루종일 눈앞에서 그 맛과 향기가 아른거려요..
경기도 안좋은데 어떻해요???
저좀 어떻게 도와주세요....
커피의 안좋은점 10가지, 특히 카푸치노...
비싼 커피를 먹었을 때의 안좋은점 100가지...
등등....
저 왜이런데요???
1. .
'08.11.24 10:13 PM (59.9.xxx.13)라떼 숏사이즈면 3300원이면 별다방 것으로 먹을 수 있쟎아요..
아른거릴 정도로 먹고싶으시다면(저도 카페인 중독이라..^^;;)
일주일에 1번이라도 사드세요. 딱 3300원입니다.
그 정도는 본인에게 투자해줘도 되는 금액 아닌가요...2. .
'08.11.24 10:14 PM (121.166.xxx.39)그럭저럭 참을 수 있다면 모르겠지만 이렇게 도움;;을 청해야 할 지경까지 오셨다면 한잔정도 드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원가 얼마 되지도 않고 커피도 질이 좋지 않은거 쓰고 어쩌고 해도, 가끔씩 딱 그것이 마시고 싶어지는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
일리커피 맛있던데요.. 가게마다 가격이 다른거같지만 별다방콩다방보다 쪼끔 싸기도 하고요..
저희동네에서는 일리커피 라떼 3천원에 판답니다.3. ...
'08.11.24 10:15 PM (116.39.xxx.70)그냥 드시지요... 그리고 한끼 굶는겁니다.
커피의 안좋은점... 중독이 된다...
카푸치노.. 커품이 생긴다?
비싼커피를 먹었을때의 안좋은점... 더 먹고싶다??? -_-;4. 먼저 모카포트
'08.11.24 10:16 PM (203.229.xxx.160)먼저 2만원 주고 모카포트 하나를 사시던지요가스렌지에 3분을 끓인다음 우유와 섞고 마심 그게 라떼죠.....얼마전에 살돋에 나온 99000원 짜리 에스프레소머신도 좋던데요
하하 그런데 남이 타주는 커피가 드시고 싶은거라면 백약이 무효네요5. 음..
'08.11.24 10:38 PM (218.50.xxx.186)하루에 5000원 잡고 일년 365일 마신다고 보면 약 180만원이 날라간다고 생각하시면~^^
6. 저는요
'08.11.24 10:49 PM (58.124.xxx.163)편의점에 파는 '카라멜 카푸치노'를 한봉씩 사먹는데요.,600원이에요.
양도 많고 맛나요~~일단 이거라도 드셔보셔요~~7. 요새,,
'08.11.24 11:17 PM (119.201.xxx.6)나오는 남양유업 프렌치 카페,,,우유랑 믹스된거 맛있던데요,
맛두 여러가지고,,가격은 1200원,,,,8. 집에서도
'08.11.24 11:43 PM (118.8.xxx.39)맛있게 만들 수 있어요.
전 블랙으로 마시지만 가끔 달달하게 마시고싶을 때
사용하는 방법이랍니다.
시판용 커피가루로 진하게 커피를 탑니다.
한컵의 절반이나 2/3정도로 탄 뒤에, 나머지 부분을
우유로 채워주시고 렌지로 따뜻하게 덥혀주세요.
설탕은 기호에따라서 넣으시구요.
이렇게하면 꽤 근사한 라테가 되요(라테라기보단 카푸치노^^)9. 딱두시간전제마음
'08.11.24 11:51 PM (116.40.xxx.143)이랑 같습니다
다행히 자그마한 전동거품기가 있어서 우유 중탕해서 거품내고
커피 세티스푼 넣고 뜨건 물 붓고 그 위에 거품 넣고 해서 마셨더니 나름 충족이 되네요
지금은 지인이 사준 우유 거품용 전동거품기 있어서 이렇게 마시는데,
그 전에는 그 왜 중간에 걸름망을 위에서부터 쭉 내리게 되어있는 원두커피 내리는걸로 거품 냈어요
우유 좀 데워서 거기에 넣고 그 걸름망을 좀 펌핑하면 그것도 거품이 꽤 잘 생기죠
근데... 가끔 돈으로 해결하고플땐 질끈감고 오천원 미만을 내고 마시죠
렌지가 없어서 중탕해야만하는 불편을 감수하고도 이런식으로 라떼를 만들어 마십니다 ^^10. ^^
'08.11.25 12:01 AM (211.204.xxx.179)봉지 커피로도(커피믹스)
라떼 나오잖아요. 맛도 괜찮아요.
20봉지 5천원 안쪽인걸로 아는데 그걸 한통 구비해두심이.11. 사드세요
'08.11.25 12:08 AM (125.190.xxx.7)꼭 사드세요.
집에서 만들어도 사실 님이 원하는 딱 그 맛이 안 나니 다시 생각이 나요.
아마 5000원이 없어서가 아니라,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일 꺼 같아요.
5000원 비싸죠.
하지만....일단 사 드시고, 오늘 커피 사먹었으니...
다른 거 아끼자!! 그렇게 하세요.
참으면 더 먹고 싶고, 더 사고 싶고 그래요.
그렇게 하다보면 차츰 양이 줄어들꺼랍니다.12. .
'08.11.25 12:11 AM (121.166.xxx.39)하루 한개 말고 일주일에 한개만 드세요. 집에서 만들면 사먹는 것과 달라요..
맛나기로 유명한 집에서 사먹는 짜장면이 집에서 만든 짜장면과 같던가요..13. 5000원까지
'08.11.25 12:46 AM (211.192.xxx.23)안가도 좀 싸게 더 맛있는 커피를 주는 개인샵들이 있습니다,
그 유명한 허형만아저씨네 가게도 테이크아웃하면 500원 깎아줘서 3500인가 그렇거든요,,
그정도라면 그냥 쓰세요,,카페인은 중독입니다,
중독자 들어간건 끊기가 힘든거죠 ㅎㅎ
가까운 곳에 좀 싸고 맛있는 집을 알아놓으세요,,
집에서 만들어먹는건 감질맛만 나서 결국 사먹어야 될것 같습니다,
너무 잘알죠??그 심정 백분 이해하기에 ㅎㅎ14. 저도 집에서.
'08.11.25 10:41 AM (211.210.xxx.62)핸드믹서 산 기념으로 생크림 하나 사다가
생크림 유통기한 맞추느라고 줄창 카푸치노 만들어 먹었어요.
오일동안 하루 두잔씩은 먹었으니 믹서값 뽑았다고 남편이랑 둘이 그랬는데
오일 지난 후 몸무게 달아보니...ㅠㅠ
드실마음 싹 사라지시죠?15. 음음
'08.11.25 12:22 PM (222.107.xxx.36)우리동네 커피zip이란 곳은
모든 메뉴가 2천원입니다.
그렇다고 맛이 없냐, 그릇이 후지냐
절대 아니거든요
잘 찾아보면 맛나고 싼집도 많아요
커피 5천원, 정말 비싸요16. 까미언니
'08.11.25 4:28 PM (210.99.xxx.16)동네에 샌드위치랑 커피파는곳이 있어요. 마끼아또 종류도 2700원 이면 먹구요. 포인트카드처럼 생긴 회원카드를 가져오면 500원씩 깍아준다고 하더라구요. 포인트카드로 달랬더니 카페라떼 양이 2/3 조금 넘는거있죠..ㅜ_ㅠ 500원 깍아주는게 아니라 양을 500원어치 덜 주더라구요..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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