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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트 해보신분.

궁금해요 조회수 : 534
작성일 : 2008-11-16 16:35:39
자동차 범퍼가 찌그러지거나 긁혀서 덴트 처리 해보신분 계신가요?

제가 어제 운전중 뒷차에 받혀서 뒷범퍼가 뒷차의 앞번호판의 나사와 번호판 보호대에 긁혔는데요.
번호판 보호대 크기로 긁혔고, 나사 있던 부분 두군데는 십원 동전크기로 패였어요.
제차는 검은 색이어서 긁힌부분이 밝은 회색으로 보이면서 눈에 많이 뜨이구요.

서행중이어서 속도가 그리 많이 나진 않은 상태라서 몸은 괜찮은 듯 한데 범퍼는 수리를 해야할 듯해요.
범퍼를 교체하는 게 나을지 덴트등으로 수리하는게 나을지요.

수리비용은 뒷차 운전자가 내겠지만 그분의 비용을 줄여주고 싶어요.
덴트 처리하는게 비용을 줄일 것 같은데 혹시 나중에 패인 곳을 매워 처리했던 곳이 떨어져 다시 표가 난다거나 하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하네요. 여러분의 경험을 듣고 싶어요.
IP : 121.138.xxx.7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armen
    '08.11.16 4:51 PM (122.46.xxx.34)

    범퍼가 차 본체와의 연결부분이 어그러져 틈새가 보이면 범퍼를 떼었다가 다시 잘 붙이고(탈부착) ,이 때 추가 비용이 나가고요, 그런게 없고 단순히 긇인 흠집과 패인 곳만 있다면... 수리 과정을 보면 패인 부분에 정비사들이 소위 빠대라고 부르는 밀가루 반죽 같은 것으로 메꿉니다 이 것이 단단히 꾿으면 그 위에 페인트 도색을 한 후에 열을 쏘여(열처리) 마무리 하지요. 실력 있는 정비사에게 맡기면 염려 하시는 일은 없을 겁니다.

  • 2. 저희 집
    '08.11.16 8:02 PM (211.178.xxx.17)

    차 두번이나 덴트라는 걸로 차 고쳤는데요 바로 그저께 고쳐왔답니다. 영업사원이 가져가서 해왔는데
    티 안나던데요.. 저희도가해차가 수리비 냈어요. 저희는 두번 다 본체 옆을 받혔고 칠은 안 벗겨지고 들어가기만 푹== 들어가있는 상처였구요. 저희차도 정식으로 자동차회사 수리센터가면 이백만원 나온다는거 그냥 오십만원 주고 외부업체에서 했어요. 업체명은 저도 모르겠어요. 영업사원이 처리해줘서요.

  • 3. 타이홀릭
    '08.11.16 8:18 PM (221.140.xxx.187)

    저도 주차하다가 나무에 옆 문짝이 찌그러진 사고(?)가 있었는데요. 뒷문짝 손잡이 부분이 찌그러졌고.. 한번은 휀다가 찌그러졌는데... 여러군데 정비소에 견적내고... 차 아시는 분들한테 여쭤봤는데... 판금 하지 말고 덴트로 해도 된다고 해서...
    덴트했어요.
    덴트는 그리 많이 안비싸요... 근데 잘 알아보세요.
    저는 소개 받지 않고... 웬만한 정비사는 다 잘 한다고 티 안나게 감쪽같다고 해서 집 근처 찾아가서 했는데.. 휀다는 감쪽같긴 한데.... 옆 문짝이... 찌그러진 거는 완벽히 펴졌는데... 그 부분이 얼룩쳐럼 약간색이 다르다고 할까?
    말 하지 않고 보면 모르는데.. 차 수리한 부분이라고 하고 보면 눈에 띄긴 하더라구요. 아마 열처리하면서 색상이 약간 변한건지.. 어쩐건지 모르겟는데.
    거의 티 안나서 그냥 타고 다녀요.
    저는 두군데 15만원 현금으로 했어요.
    아 참 그리고 그냥 찌그러진 것만 수리했구요. 찌그러지면서 함께 긁힌것은 판금 도색으로 가야한대서 그냥 최대한 긁힌거는 안보이게만 했습니다.

    또한 범퍼 같은 경우는 소모품이라 교환하신지 얼마 안되었으면 굳이 수리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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