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생강 효능

자유새 조회수 : 882
작성일 : 2008-11-11 13:23:14
생강의 효능 입니다.


욕을 돋워주고 소화를 돕는다.

동의보감에서 건강은 구풍, 소화제로서 심기를 통하고 양을 돋우며 오장육부의 냉을 제거하는데 쓴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생강에는 소화액의 분비를 자극하고 위장의 운동을 촉진하는 성분이 있어 식욕을 좋게 하고 소화흡수를 돕는다. 생강에는 디아스타제와 단백질 분해효소가 들어 있어 생선회 등의 소화를 돕고 생강의 향미성분은 소화기관에서의 소화흡수를 돕는 효능도 있다. 따라서 생선회를 먹을 때 생강을 곁들여 먹는 것은 궁합에 잘 맞아 영양효과와 먹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으스스 춥고 ,코가 막히고 두통이 나며 열이 있을 때 좋다.

생강을 마시면 땀을 내고 가래를 삭히는 작용이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생강이 담을 없애고 기를 내리며 구토를 그치게 하고 풍한과 종기를 제거함과 동시에 천식을 다스린다고 하였다. 생강의 방향신미성분은 혈액순환과 체온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오래전부터 한방에서는 생강을 발한 해열약, 혈행장해, 감기풍한 등에 이용하여 왔음을 알 수 있다. 민간요법에서는 감기와 기침에는 생강즙 반홉에 꿀을 한 숟갈 넣고 데워서 매일 5회 정도 복용하면 좋다고 알려져 있다.

생강은 식중독을 일으키는 균에 대해 살균, 항균 작용이 있다.

생강의 맵싸한 성분은 진저롤과 쇼가올이 주성분이며, 향기 성분은 여러가지 정유 성분인데 이 정유들이 매운 성분과 어울려 티푸스균이나 콜레라균 등 세균에 대한 살균력을 나타내는 것이다. 특히 진저롤과 쇼가올은 여러 가지 병원성 균에 대해 강한 살균작용이 있다.

속이 거북하거나 메스꺼움, 딸꾹질 등을 멈추는 작용이 있다.

최근 밝혀진 바에 의하면 멀미를 진정시키는데 흔히 사용하는 멀미약 드라마민(Drmamin)보다 생강이 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증명됐다. 특히 생강은 뇌에 작용하지 않고 장에 작용하기 때문에 드라마민 처럼 졸음을 가져오는 법이 없다. 식물 약리학의 구문 의사인 앨버트 풍 박사에 따르면 동양에서는 수세기 전부터 생강이 멀미에 효과가 있음을 알고 있었다고 한다. 홍콩에서는 배를 타는 사람들이 절인 생강을 먹고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몸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체내의 수분조절이 잘 되지 않아서 얼굴이 푸석하게 붓는데 생강은 땀을 내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여 부기를 빼준다.

몸을 훈훈하게 하여 냉강증, 불감증, 생리불순 등을 고쳐준다.

따라서 산후의 혈체와 하복통에는 생강을 차를 달여 소주에 타서 마시면 효과가 크고, 월경시의 복통이나 사지가 찬 여성은 매일 식전에 생강차 한 잔을 마시면 효과가 크다고 알려져 있다.

생강은 혈중 콜레스테롤의 상승효과를 강력하게 억제하고 멀미를 예방하고 혈액의 점도를 낮추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암을 예방한다.

날 생강과 가공한 생강은 모두 통증을 진정시키고 구토를 예방하며 위산과다를 바로잡고 혈압을 낮추며 심장을 자극한다. 또한 민간에서 체했을 때 생강즙을 먹으면 생강의 매운맛이 위 점막을 자극하여 위액의 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소화가 잘 되며, 감기로 인한 발열에 혈액 순환과 체온을 증강시켜 땀이 나게 하며, 속을 따뜻하게 해주므로 복통, 설사, 곽란 등에 달여 마시면 좋은 효과를 본다. 또한 생강이 관절염과 류머티즘의 통증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다
IP : 59.151.xxx.174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461 장염인데 너무 먹으려 해요 5 장염 2008/11/11 319
    248460 줌인줌아웃에 좀 말리고 싶은사람이 있어요 7 대신좀 2008/11/11 3,858
    248459 그랜저 3300cc 한달 유지비가 얼마정도 나오나요? 9 망설이네 2008/11/11 3,330
    248458 비상금을 어디에? 1 비상금 2008/11/11 353
    248457 으휴. 6 ㅉㅉ 2008/11/11 645
    248456 적립식 펀드 질문, 소액인데. 몰라서요 ^^; 7 무식쟁이 2008/11/11 734
    248455 압록강은 흐른다. 4 carmen.. 2008/11/11 370
    248454 수삼 사려고요 보관이요~ 2 남편관리~ 2008/11/11 297
    248453 늙어서 부부가 함께 할수 있는 취미생활.. 10 일산맘 2008/11/11 2,760
    248452 부산 해운대근처 사시는 분들! 10 부산댁 2008/11/11 1,109
    248451 아들 따로 재우기 8 동진맘 2008/11/11 869
    248450 盧 "상황이 변했다…한미FTA 재협상해야" 14 ... 2008/11/11 1,111
    248449 이상한 꿈 3 푸른들 2008/11/11 407
    248448 윤기나게 멸치볶는방법 13 베고니아 2008/11/11 1,926
    248447 처음 맞이하는 수험생의 엄마역할, 종교는 없지만 두손모아봅니다 6 수험생엄마 2008/11/11 352
    248446 3D 맥스 배우기 어렵나요? 3 건축,인테리.. 2008/11/11 444
    248445 이제는 아들을 떠나보낼때... 9 고슴도치엄마.. 2008/11/11 1,551
    248444 아버님 생신선물 뭘로? 5 아버님 생신.. 2008/11/11 477
    248443 국기원 7 서현맘 2008/11/11 1,750
    248442 대학부설초등하교? 1 딸기 2008/11/11 394
    248441 내수불황, 오바마의 압력으로 수입차가 곧 개방이 될거라는데... 3 현대차노조 2008/11/11 494
    248440 [인터뷰] 개편반대 천막농성 돌입한 김덕재 KBS PD 협회장 2 눈물납니다... 2008/11/11 256
    248439 이런 드라이기 어디서 구할수 있나요? 드라이어 2008/11/11 345
    248438 프린터기뭐가 괜찮나요 7 프린터기 2008/11/11 449
    248437 예전에 '토끼와 여우' 아시는분 계신가요? 1 급궁금이 2008/11/11 449
    248436 여기서 활동하시는 남자분들은? 76 문득 궁금 2008/11/11 3,514
    248435 계란노른자에 참기름팩 6 베바봐야지 2008/11/11 1,284
    248434 빼빼로 데이인지 이쑤시개 데이인지.. 14 이쑤시개 2008/11/11 1,098
    248433 아침마다 넘 힘드네요 12 지쳐가는 맞.. 2008/11/11 1,444
    248432 내 밥상의 GMO, 너 어디서 왔니? 2 촛불주영 2008/11/11 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