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빼빼로 데이인지 이쑤시개 데이인지..

이쑤시개 조회수 : 1,101
작성일 : 2008-11-11 10:50:11
정말 빼빼로 데이.. 이런것 좀 없애면 안될까요?

마트에 갔더니, 산처럼 수북하게 쌓여있는게 정말 짜증이 나더군요.

빼빼로 만드는 회사가 이미지가 워낙 안 좋아서요.

정 그렇게 애인에게 뭐 사주고 싶으시면,

동네 작은 제과점에서 만든 케잌이나 수제 초코렛이라도 사드렸으면 합니다.
IP : 121.141.xxx.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08.11.11 10:55 AM (125.131.xxx.175)

    그냥 그거 안 사면 됩니다.
    요즘엔 어린 친구들도 점점 저렴하게 직접 만드는 추세죠.
    롯데에서 자기 물건 팔려고 그런 날을 만들었다면
    그냥 거기에서 의미만 뽑아내서 지혜롭고 저렴하게 보내면 그만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백화점, 편의점, 마트 등에서 휘황찬란 진열된 예쁜 빼빼로들을 보면
    견물생심인 것은 할 수 없겠지만. ㅎ

  • 2. 저 역시
    '08.11.11 10:56 AM (222.106.xxx.150)

    '00 데이' 이런거 정말 딱 질색인데
    울 애들이 어제 어디서 들었는지 빼빼로 사야한다고 난리치더라구요.. ㅡ..ㅡ
    애들 불러 앉혀놓고 남편이랑 둘이 설명해줬습니다..

    어른들이 과자 좀 팔아보려고 그런거 만들었다고,
    요즘 과자 먹으면 몸에 좋지도 않다고 그러니 그런거 사 줘도 친구들이 별로 안좋아할꺼라고...
    정 필요하면 초콜렛 사 주겠다고 했더니 괜찮다고 하더군요..

    정말 이런 말도 안되는 상술들 짜증나요..

  • 3. ㅎㅎ
    '08.11.11 10:58 AM (58.120.xxx.245)

    가래떡 데이랍니다
    빼배로말고 맛난 가래덕 되면 더좋을것 같아요
    멜라민 의심되는 빼빼로말고

  • 4. 그러게요
    '08.11.11 11:01 AM (124.111.xxx.95)

    빼빼로 과자 하나 더 팔려고 만든 상술의 날인데...

  • 5. 웃음조각^^
    '08.11.11 11:05 AM (210.97.xxx.44)

    저에게도 이젠 가래떡데이나 떡볶이떡 데이네요^^
    오늘은 아이 유치원 방과후 떡볶이가 간식이랍니다^^ (잘 먹어줄란지..ㅡㅡ;;)

  • 6. 갑자기
    '08.11.11 11:09 AM (125.178.xxx.184)

    가래떡이 너무 먹고싶어집니다..

  • 7. ㅎㅎ
    '08.11.11 11:09 AM (222.107.xxx.36)

    어제 딸아이와 그리시니를 만들었어요
    아이가 워낙 잘 먹는 과자라(빵인가?)
    몇판 구웠다가
    오늘 아침에 편지봉투에 담아 어린이집 선생님께 드렸네요
    맛이 없어, 잘 드시려나 모르겠지만...
    기념할 수 있는 날을 기념하면 재미는 있죠

  • 8. 뷰티
    '08.11.11 11:10 AM (58.142.xxx.21)

    ㅎ ㅎ 님 말씀대로 가래떡 데이 좋네요^^
    오늘은 가래떡 사다 떡국이나 먹어야겠어요,,

  • 9. 오늘은
    '08.11.11 11:23 AM (121.167.xxx.12)

    농업인의 날입니다
    빼빼로데이는 과자 회사 상술이구요..아마 일년 판매량이
    오늘 판매될거라 짐작해보구요

    오늘은 힘없는 우리 농민들을 위해서
    국산 가래떡을 드시는게 어떠실지요^^

  • 10. 가래떡
    '08.11.11 11:54 AM (210.121.xxx.54)

    노릇 노릇 구워진 가래떡 먹고싶어지네요.
    오늘 저녁에 빼빼로대신 남편에게 떡국 끓여줘야겠네요.
    *^^*

  • 11. 오늘은..
    '08.11.11 12:43 PM (222.234.xxx.118)

    저의 생일이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덕분에(?) 오늘이 생일이라고 하면 다들 한번씩 빼빼로데이가 생일이네..이럽니다.
    뭐랄까.. 관심가지게 되는 기분이랄까요..ㅎㅎ

  • 12. 오늘은 님~
    '08.11.11 1:43 PM (221.146.xxx.1)

    생일 축하드려요.

    정말 잊을 수 없는 날에 태어나셨네요.

    xx1111 좋은 하루 되세요~

  • 13. ㅜㅜ;;
    '08.11.11 2:08 PM (222.234.xxx.118)

    감격의 눈물입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님덕분에 오늘하루 기분 좋을것같애요^^*

  • 14. mimi
    '08.11.11 2:10 PM (58.224.xxx.58)

    애때문에 어쩔수없이 사면서도...찝찝해요...상술에 나또한 일조하는구나~ 란생각하면서...떡데이같은건 없나? 칠월칠석날 엿데이 같은것도 왜 없고....과자보다 백배나을꺼같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394 아침부터 술한잔 하고 싶네요.. 11 친정부모님들.. 2008/11/11 1,349
248393 지금 중3-고등학교 가기전에 학습방법 부탁드려요 4 고민맘 2008/11/11 691
248392 코렐같은 가볍고 잘 안깨지는 그릇 어디서 구입하세요? 1 접시..추천.. 2008/11/11 501
248391 성격이 확 바뀌어지는 님 계신가요... 괜히 실실거리고.... 6 시어머니만오.. 2008/11/11 740
248390 저는 3번 27 지금 9:2.. 2008/11/11 1,531
248389 보톡스 가격이... 10 앨런 2008/11/11 1,165
248388 말조심합시다.. 4 여러분 2008/11/11 1,400
248387 여드름에 좋은 클렌저 소개부탁해요 6 울딸 여드름.. 2008/11/11 569
248386 "강마에와 두루미" 때문에 마음이 헛헛하신 분 ---------- "여기로" 4 베토벤 바이.. 2008/11/11 1,786
248385 다이아몬드 박피 2 박피 2008/11/11 462
248384 새침하게 아는척도 안하는 성격 정말 싫어요 32 이상한 성격.. 2008/11/11 3,496
248383 유치원입학금 접수하고 안다니게 되면..? 5 입학금 2008/11/11 533
248382 감세 = 증세 1 ........ 2008/11/11 210
248381 머리카락이... 1 울내미 2008/11/11 287
248380 보험 들고나서 정신과 갔다오면 1 어떻게 되는.. 2008/11/11 426
248379 사립학교 35 사립학교 2008/11/11 2,194
248378 상사가 너무 싫어요 3 어쩌지.. 2008/11/11 485
248377 덴마크 다이어트 6일째 12 샐리 2008/11/11 1,175
248376 남편 때렸어요 8 유학생부인 2008/11/11 1,946
248375 비지니스 케주얼 차림은? 10 그게 2008/11/11 950
248374 미국산 쇠고기 잘 팔린대요. 18 큰일날뻔.... 2008/11/11 1,143
248373 맵시있는 순면팬티 어디서 사나요? 2 면이좋아 2008/11/11 1,005
248372 바텐의자는 왜 바퀴가 거의 없을까요? 3 ^^ 2008/11/11 300
248371 모던하우스에서 함부로 사지마세요. 28 저질싫어 2008/11/11 10,620
248370 MBC스페셜 ‘잃어버린 나의 아이’ 보셨어요? 5 광우병 2008/11/11 1,388
248369 앞집 쓰레기봉투 6 스트레스 2008/11/11 802
248368 초등 아이 소아정신과 검사받고 싶은데 차후 보험 못 들까봐 염려되어요 14 ^^ 2008/11/11 923
248367 저도 위기의 주부들 질문~ 1 궁금이 2008/11/11 741
248366 드디어 선거법위반으로 인한 공판통보가 왔어요.. 9 빈곤마마 2008/11/11 405
248365 키 작고 볼륨 옹골찬게 진짜 섹시하죠 41 ㅎㅎ 2008/11/11 12,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