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오후에 현금지급기에서 돈을 찾았는데요
지급기에 현금이 부족한지 현금과 함께 찾는곳 밖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수표2장이랑 현금하고 해서 찾고 찾은 금액을 봉투에 담아서
아직까지 쓰지 않아서 금액을 세어보지 않고 있었는데
방금 은행에서 전화가 왔네요 수표를 안찾아갔다고 ㅠ.ㅠ
깜짝놀라서 세어보니 아뿔사 수표가 없고 현금만 봉투에 있네요
늘 현금만 찾아서리 돈나오는곳에서 꺼내면 수표도 같이 들어있는줄 알았는데
수표나오는 곳은 현금과 다른곳에 있다네요
첨 알았어요.. 그래도 다행이 은행에서 전화와서 놀란마음 다 잡았네요
이런경우 안찾아가면 은행에서 전화도 오나봐요 처음이라서요 ㅋㅋ
몰랐음 수표2장 날아갔을뻔?? 했다 생각까지 드니까 정신 바짝 차려야겠단 생각들어요 ㅋ
내돈인데 횡재한 기분이 드는건 무언지..바부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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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이런일이 ㅠ.ㅠ
ㅜ.ㅜ 조회수 : 1,585
작성일 : 2008-11-11 09:47:51
IP : 121.131.xxx.7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가끔씩
'08.11.11 9:51 AM (211.173.xxx.198)저는 현금을 그냥 두고 나와서....뒷사람이 불러요~~
그래도 은행에서 찾아줘서 다행이네요 뒷사람이 가져갈수도 있었을텐데...2. ㅜ.ㅜ
'08.11.11 9:53 AM (121.131.xxx.70)그러게요..그거 뒷사람이 가져갔으면 잃어버린거죠?
에효 정신을 어디다 두고 다니는지원..3. ...
'08.11.11 9:58 AM (203.142.xxx.231)돈 찾을 때 뒷 사람이 없었나봐요.
일정 시간동안 안 찾아가면 다시 덮개가 닫히면서 은행으로 통보가 갑니다.4. 사랑이여
'08.11.11 10:16 AM (210.111.xxx.130)어휴...내 일처럼 마음이 조마조마했는데...천 ...만....다....행.....정말 다행이군요.
어려울 때 그런 일이...
시행착오라고 생각하시고요.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항상....5. 이제 1년반
'08.11.11 10:32 AM (67.165.xxx.124)미국생활 이제 1년반인데요, 차타고 돈빼는곳에서 카드 안뽑았다는거..
한참가다가 다시 돌아가,
은행안으로 들어가서 더듬더듬 영어로 상황설명;;;;
어찌 난감하던지.. 에고고~6. 저도 예전에
'08.11.11 10:46 AM (211.57.xxx.106)그런일이 있었어요. 10초간 빼가지 않으면 도루 입금되는 시스템인걸로 알고 있어요. 저도 돈을 빼려고 갔다가 통장만 찾아와선 한참후에 가보니 그냥 입금됐더라고요. 만일 뒤에 사람이 있었다면 그사람이 갖고 갔겠죠. 다행이도 사람이 없으니 자동으로 입금 됐구요. 나중에 은행원이 마감하면서 알게 되는거죠. 님 정말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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