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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저렴하게 나온 여행사 티켓이 있다고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를
12월 24일부터 12월 30일까지 1인당 1,390,000에 다녀올 수 있다고
좋은 기회라고 다녀오라고 하네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가려고 하니 걸리는게 많네요.
에휴~~~~ 해외여행도 맘대로 못가는 내 신세.- -;
1. 에휴~~
'08.11.11 9:46 AM (152.99.xxx.14)너무 좋은 기회네요
누가 나한테는 가자고 안하남...돈도 있는데..2. ...
'08.11.11 9:55 AM (203.142.xxx.231)불포함 내역이 뭐냐고 물어보세요.
보통 그런 여행상품 가격에
유류할증료, 공항세, 기타 몇몇 비용등이 제외된채 제시되는 경우가 많답니다.3. 유럽
'08.11.11 10:02 AM (80.200.xxx.159)유럽 사는데요, 보름 전에 독일 놀러 갔다 얼어죽을 뻔 했습니다. 유럽의 겨울...정말정말 춥습니다. 비도 많이 오구요(특히 독일)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날씨 좋을 때 오세요. 그래야 비행기값 뽑고 가십니다.
4. 여행
'08.11.11 10:07 AM (115.136.xxx.205)맞아요. 독일 날씨는 안좋기로 유명하긴 하죠. 그걸로 위로받아야겠네요. 그리고, 유류할증료,가이드비는 불포함이래요. 유류할증료는 165,000원,가이드비는 10유로라고 하더군요.
5. 작년에
'08.11.11 10:14 AM (90.194.xxx.57)원글님 얘기하신 딱 그 기간동안 독일/오스트리아 있었는데요.
설경이 정말 멋집니다. 눈에 덮여 반짝거리던 잘츠부르크..환상적이었어요.
24일까진 웬만한 도심지에서 크리스마스 마켓도 열리구요..
성탄절엔 다들 문닫고 쉬지만 잘 찾아보면 가실데 있습니다. (스키장 정상에서 맥주한잔)
추운 거리를 쏘다니며 홀짝였던 쌍화탕-글뤼바인이 생각나네요..
중무장하고 가시면 다니실만 해요.
한 겨울엔 비보단 눈이 내리니까요.
비는 요즘에 많이 오지요..
그리고..가격 정말 저렴한걸요..?6. .
'08.11.11 10:16 AM (121.128.xxx.136)항공료만 그 가격인지요?
아니면 숙박비 식대 관람하는 티켓 그런것도 일정에 다 포함돼어서 그 가격인지요?
자세히 알아보고 다녀오세요~~
부러워용7. 거기다가
'08.11.11 10:16 AM (90.194.xxx.57)스위스라니..겨울에 꼬옥 가셔요..전 스위스 겨울산을 못봐 독일 산 보며 달랬는데..
산악 열차타고 굽이굽이 올라가며 도중에 눈이라도 내린다면..진짜 장관일겁니다..8. .
'08.11.11 10:23 AM (203.239.xxx.10)유류할증료와 택스가 비쌀꺼에요. 그 금액 까지 알아보세요.
9. 저도
'08.11.11 10:26 AM (123.248.xxx.100)연말에 갔었는데 거리가 이쁜조명장식으로 인상적이였어요.
밤엔 춥긴 추워도 국경 넘을때 눈 덮힌 마을들도 인상적이고,
꽁꽁 얼어도 또 가고싶은 1인.10. 원글
'08.11.11 10:47 AM (115.136.xxx.205)혼자 몸이라면 그깟 추위가 문제겠어요. 이거저거 따지기 좋아하는 신랑과 아직 어린 4살짜리 아이때문에 그렇지요. 참 성탄절이라 대부분 문닫을거라고요.????? 그럼 참 난감하겠네요.
11. ..
'08.11.11 10:55 AM (122.32.xxx.149)유류할증료가 165000원 밖에 안하나요? 얼마전에 동생네 여행간다고 알아보니 40만원 정도 한다는거 같았는데..
12. 유럽
'08.11.11 11:40 AM (59.29.xxx.187)가격이 정말 좋네요.. 하지만 유럽을 다녀오려면 왕복 2일은 소요될텐데 일주일도 안되는 일정에
3개국이라... 좀 아쉽네요.
저는 겨울(1월)과 여름(7월)에 두번 다녀왔는데, 1월보다는 당연 해도 길고 7월이 좋습니다.
하지만 겨울도 나름 분위기 있어요.
특히 스위스 같은 경우는 겨울에 가면 아름답게 장식해 좋은 쵸코렛 상점들 하며
성탄카드에 나오는 장면들이 연출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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