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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끼리는 바람끼 있는 사람 아나봐요?

바람 조회수 : 3,219
작성일 : 2008-11-08 23:49:56
A가 B보고 B는 바람필 남자 아니다 그러는데요.

남자끼리는 바람필 사람인지 아닌지 안다는 얘길 많이 들었던거 같아요.

저는 다른 여자 아무리 봐도 바람필 여자인지 아닌지 죽었다 깨나도 모르겠거든요?

남자들은 어째서 그런걸 안다 그럴까요?
IP : 211.215.xxx.4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8.11.8 11:55 PM (211.38.xxx.36)

    구별되는 눈을 가지고 있지 않아 잘 모르겠는데요
    남자는 남자를 잘 보나봐요
    특히 여자들이 열광?^^;;하는 남자를 보면서 이해안간다는 식으로 갸우뚱..

    바람필 여자는 모르겠고 색기있는 여자 구별법을 누가 알려줬는데요
    남자 앞에서 목소리와 태도가 달라지는 사람이래요

  • 2. 대부분
    '08.11.8 11:57 PM (220.75.xxx.15)

    여자들이 남자앞에서는 태도 목소리 달라지죠.
    조심스러어하고...당연한거 아닌가?

  • 3. 지금
    '08.11.9 12:10 AM (117.20.xxx.102)

    신랑한테 물어보니 이빨을 잘 깐답니다..
    이것도 답이라고..나 참..ㅋㅋㅋㅋㅋㅋ

  • 4. 아..
    '08.11.9 12:17 AM (221.162.xxx.86)

    전 제가 봐도 ...남자의 경우는 딱 잘 알겠던데요?

    바람둥이들은 다 티 나잖아요. 하지만 그게 절대적인 건 아니죠 ㅎ
    그리고 외려 여자들이 참...티가 안 나요.
    대놓고 들이대는 스타일의 여자들 말고,
    털털한 스타일이거나 얌전한 스타일인데 바람 잘 피우는 사람들 많더군요 ;

  • 5. ㅎㅅㅎ
    '08.11.9 12:30 AM (61.254.xxx.174)

    남자들은 티 많이 나요. 저도 여자지만 바람 피울 스타일은 알겠어요 ㅋ

    일단 스타일면에서 중상 정도 되면서, 이빨을 잘 까고
    스스로 여자를 좋아하는 스타일은 여자 문제로 꼭 속 썩입니다 ㅎㅎ
    좀 외향적인 성격인 사람들이요~

  • 6. 여자들도
    '08.11.9 12:33 AM (125.178.xxx.5)

    좀 티가나요. 미인형이나 세련된거랑은 좀 다르게.. 남자들이 좋아하는 류의 미인형이 있고
    또 좋아하는 내숭이 있더라구요.
    결과적으로는 여자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 여자를 좋아하더라는 ㅋㅋㅋ
    꼭 예뻐야 바람피우는게 아니라 느낌이 있어요. 전 나름 잘 맞추는 편이에요.
    언제나 상상밖의 인물들이 많이들 그러던데 ㅋ

    남자들도 약간은 보이는데요. 또 달라요. 말잘하고 곰돌이 같이 생기고 옷 잘입히면
    확 달라질거 같은 흔한 인기남 말구요. 진짜 중장년층의 바람돌이는 진짜 뜻밖의 인물들
    이더라구요;;

  • 7. 사람
    '08.11.9 1:02 AM (220.75.xxx.15)

    속은 결국 아무도 모릅니다.
    보이는게 다가 아니죠,절대

  • 8. ㅎㅎㅎ
    '08.11.9 2:03 AM (85.216.xxx.243)

    제가 아는 바람돌이놈...외모 진짜 삐쩍말라서 키 아주 많이 작아서160정도에 볼품없어요...
    하지만 윗님이 말씀하신것 처럼...이빨 정말 정말 잘 깐답니다..
    그 넘이 이야기하면 평범한 이야기도 너무 웃껴요...또 목소리가 좋고,,노래를 무지 잘합니다...
    동기들 많이 넘어갔습니다...그리고 제가 보기엔 여자의 속성을 아주 잘아는 것 같아요..
    척보면..어떻게 저런놈이 바람둥이지 합니다..

  • 9. ㅎㅎ
    '08.11.9 9:10 AM (122.32.xxx.149)

    맞아요. 남자들 바람둥이의 최우선 조건은 말발인거 같아요.
    뭐.. 일단 여자를 꼬실려면 말을 잘해야 하는건 당연한거 아니겠어요?
    여자들은 대화 잘통하고. 정서가 잘 맞고 이런걸 중요하게 생각하니까
    그런 놈들은 말발로 안맞는 정서도 맞는척하는 기술도 가지고 있죠. ㅋ

  • 10. 여자나
    '08.11.9 10:21 AM (218.48.xxx.11)

    남자나 마찬가지 아닐까요?
    같은 여자끼리 바람기있을 법한 여자 알아보잖아요
    남자도 마찬가지일뿐더러
    유유상종이라고 생각합니다

  • 11. ..
    '08.11.9 10:55 AM (122.34.xxx.54)

    여자같은 경우
    원래 색기(?)가 있달까 그런사람도 있지만
    순진하고 전혀 그럴것 같지 않은 사람이 어느날 갑자기 집나가고 그런경우
    종종 있지 않나요?
    넘 순진해도 문제...--;

    어머 그리고 저도 남자앞에서 태도가 달라지는데 저도 그럴 가능성있는 여잔가...ㅎㅎ
    말이 확 줄거든요. 행동도 최대한 눈에 안띄게 하고
    낮을 가려서 남편아닌 남자는 넘 불편해서
    몸둘바를 몰라요 ㅎㅎ..

  • 12. 울서방은
    '08.11.9 3:54 PM (125.142.xxx.106)

    전혀 티 안내고 바람피는 바람둥이...;;;
    도덕선생같은 샌님같은 스탈인데 2번이나 전과자!!!
    그래서 핸폰에 냐옹이라고 적어놨어요....끙;;;

  • 13. 민트
    '08.11.9 4:17 PM (59.0.xxx.102)

    남자들은 기본적으로 다 바람끼가 있지 않을까 한다는 ^^;;
    그걸 억누르는 남자가 있고.. 맘껏 분출하는 남자가 있고..
    그래서 잘 모르겠어요. 결혼까지 생각했던.. 여자는 나밖에 모르는..까지는 아니지만..
    적어도 양다리는 안걸치겠거니.. 바람은 안피울스탈이다라고 확신한 남자의 배신은 정말 큰 상처였어요.
    그래서 그런지.. 지금은 왠만한 남자들은 다 동물로 보여요.
    물론 그 본능을 잘 누르면서 이성적으로 사는 남자들도 많다고 믿지만.. 그런 남자를 구별하는 방법을 이젠 잘 모르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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