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아1학년피아노계속다녀야하나요?

하늘 조회수 : 534
작성일 : 2008-11-07 20:58:23
애가 2학기 들어서면서 학원다니는걸 싫어해요,..
학교 끝나고 피아노 글구 우후에 태권도(태권도 도 활동량이 많길래 또 배우고싶다해서 ..다녔어요)

근데 저희동네가 재개발로 다 부시는상황이라 애도 태권도 올때돼면 넘
깜깜하고 해서 나중에 이사가면 다시 배우자 하고 끓었는데요

애가 태권도 안간다고 좋아하더니...이젠 피아노 도 다니기싫어하고여
(피아노 오래 가리킬 생각은없어요 음표 읽을 수 있을 정도로만 할려고  지금 바이엘 2권하고여)한
6개월배운거 같아요 (그전에 7살 때도 배우긴 했느데 그땐 바이엘이 아니라 뭐지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요 디 따 진도 느리게 가는거엿는데.. 암튼것도 6개월하고여)

또 중요한게 학교수업을 못 쫒아가요 집에서 학습지도 하고여..(담임도 애가 넘느리다고  집에서좀 가리키라는
말까지 들었어요...)
한편으로 지금 피아노가 중요한게 아니다싶고..피아노 끓고  학원에서 영어랑 수학을 가리
킬 까 생각중인데....제가 아는엄마 통해서 알아본 학원이 알때까지 애를 가리킨다고
하더라구 애들도 많이 안받고여  

휴..학원이리 다니라고 함 무진장 다니기 싫어하고 매일 저랑 씨름함서 가라고 할껏도 같고여

1학년인데 굳이 학원을 안다녀도 돼는데 애가 저랑 공부하면 몸을 뒤뜰고 하라고 함 징징거리고
학습지 2장푸는걸 아주 좀잇다가 한다고 하고 그럼 시간정하면 또 좀있다가 한다고 하고
저도 지치고여..(지금 재개발땜시 잠깐 시댁에서 옷 가지만들고 왓어요..)

저도 우울하고여 ...애 까지 도 안 따라주니 자꾸 애들 한테 짜증만 심해지고여..

조언좀 주세요...그냥 지나치지마세요...ㅜㅜ
IP : 222.237.xxx.2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
    '08.11.7 9:03 PM (222.237.xxx.213)

    또 그학원이 저희시댁에서 학원차가 와요 ..걸어갈 거리가 아니구여...학교서 바로 차를 안
    타고..뒤로 간간히 샐것도 같고여..(이 문젠 제가 매일 학교끝날시간에 기달렸다가
    차에 넣어주고 와야할껏도 같다 생각도 들고....--;;

  • 2. 피아노는
    '08.11.8 11:17 AM (125.189.xxx.20)

    우리아들 7세~8세 2년 다녔는데 지금 5학년 되니 언제 피아노 배웠었나 다 잊어버렸어요.
    주위엔 고학년 방학때 피아노 집중적으로 몇달만 가르키는 걸 봤습니다. 이론습득을 위해서죠 어쩜 그게 더 효과가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리고 아이가 학습능력이 뒤쳐진다면 억지로 단과학원 보내는 것보다 책을 많이 읽게하시고
    수학도 학습지를 꾸준히 해주세요

    책 싫어할 수도 있겠지만 본인이 좋아하는 책을 서점에서 고르라하고 그게 만화책이라도
    일단 책이란것을 좋아할 수 있도록 그냥 두시고...
    매일 일정한 시간에 책 읽는 습관을 기르도록 ...

    아직 저학년이니 당장의 학습효과보다는 좀 멀리보시고....

    바둑학원도 권해드리고 싶고, (지구력이 많이 좋아짐--- 경험)
    속독학원도 권해드리고 싶고, (책 싫어하는 아이도 억지로라도 읽다보면 책을 가까이 하게 됨.... 이것도 경험)

    단과학원은 아닌것 같습니다

  • 3. 하늘
    '08.11.8 2:26 PM (222.237.xxx.213)

    피아노님 오늘에야 댓글봤어요.....그럼 학습지 수학국어 하거든여
    국어는 끓고 수학만할까여?^^::
    애가 국어는 푸는 데 수학은 서술만 나오면 안풀려고해요...국어는 단어넣고 말을만들라고
    함 것도 모른다고 안쓰고...

    정말1학년때부터 이러니 ...ㅠㅠ

  • 4. 서술형수학은
    '08.11.8 10:17 PM (58.230.xxx.237)

    엄마랑 힘들어도 하세요
    학원보낸다고 별 수 없어요
    안보니 편한거외에
    엄마가 인내심 갖고 잘 달래가며 해보세요
    학습지 하셔도 엄마가 잘 챙겨서 하셔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1470 남아1학년피아노계속다녀야하나요? 4 하늘 2008/11/07 534
421469 조성민 친권 반대를 위한 촛불 시위에 대하여... 20 Dutoit.. 2008/11/07 1,423
421468 하나HSBC생명보험 괜찮을까요?.. 궁금이 2008/11/07 200
421467 남편이 중국으로 출장을 자주 다닐 거 같은데,알아둬야 할 것 있을까요? 5 궁금이 2008/11/07 558
421466 시어머니 양육 과연 올바른 선택일까요? 7 직장맘 2008/11/07 848
421465 진보에 희망을 갖지 않는 이유 1 리치코바 2008/11/07 301
421464 4살아이, 결신발작같은데.,, 치료할 수 있는건가요?!!!! 5 육아 2008/11/07 1,117
421463 출산후 붙기도 빠지고 15키로 감량 성공^^ 10 bb 2008/11/07 1,344
421462 오리털 이불에서 누린내가 ㅜ 3 냄새 2008/11/07 637
421461 벌써 무우뽑아요~ 3 영심이~아낙.. 2008/11/07 441
421460 나는 스타벅스에서 불온한 상상을 한다 리치코바 2008/11/07 653
421459 종부세가 위헌이면 모든 공공사업도 위헌이다 3 따스한 빛 2008/11/07 312
421458 끊을 수 있을까요? 3 수면제 2008/11/07 379
421457 아내가 결혼했다라는 영화 보셨나요? 30 영화 2008/11/07 5,976
421456 사립 초등, 접수들 하셨나요? 8 중대부속 2008/11/07 976
421455 나 자신에게 투자 얼마나 하시나요? 10 궁금 2008/11/07 1,508
421454 오바마와 이명박이 닮은꼴? 2 리치코바 2008/11/07 224
421453 지금 kbs2 2 .. 2008/11/07 567
421452 보약 한재 먹고싶은데.. 4 갱년기 2008/11/07 488
421451 이명박, 간악하기가 귀신도 혀를 내두르겠다. 5 리치코바 2008/11/07 978
421450 이젠 남의 일에 신경쓰지 말아야겠어요 14 기분별로네요.. 2008/11/07 2,013
421449 시어머니 생신상 외식.. 어떻게들 하세요. 23 부부쌈 2시.. 2008/11/07 2,967
421448 버스기사아저씨와한판.. 54 ... 2008/11/07 2,880
421447 아고라 논객인 '미네르바'님의 추천도서와 동영상 2 nowmea.. 2008/11/07 676
421446 피아노다닌지 1년 좀 못되었구요 청음력 7 딸아이 2008/11/07 636
421445 지금 비오는데 있나요? 3 날씨 2008/11/07 264
421444 뭐 드시고 싶으세요? 17 허기 2008/11/07 1,091
421443 오바마 당선에 되살아나는 DJ 2 리치코바 2008/11/07 486
421442 살인범도 인권이 있다던 검찰, 그들은 다 어디갔나? 2 구름이 2008/11/07 540
421441 후라이팬은 어떻게 버려야 하나요? 4 ... 2008/11/07 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