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난방기구...

골라주세요 조회수 : 415
작성일 : 2008-11-06 14:25:10
아파트가 오래되서 요즘 새로짓는 아파트만큼 따뜻하지가 않고
어디선가 술술 바람이 드네요.
그렇다고 빵빵하게 난방할 생각은 없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좀 으실으실하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아침에 1시간정도, 가끔씩 추울때 1~2시간 사용할 보조난방기구가 필요한데
전기 스토브는 불빛이 눈부셔서 싫고
라디에이터 형이나 소형 온풍기 형태의 난방기구를 구입하려고 합니다.
사용해 보신분들~~
장, 단점을 말씀해주세요.
IP : 222.108.xxx.2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름값...
    '08.11.6 2:36 PM (220.126.xxx.186)

    에어콘 틀면 돈 많이나오죠?
    열빼고 열내는 기구들....특히 에어콘과 난방기구들..
    돈 잡아먹는 귀신이라고 82에서 그러더라구요.
    저도...전에 이런 글 올라와서..글 썼는데
    회사에서 선풍기 모양의 열가마?이거 틀어놨거든요.(회사후배)
    저희 층...컴퓨터 다 나갔습니다.아시죠??

    차라리 아침 한시간 낮 한두시간 틀어놓으실려면 옷은 든든히 입고 집에 계시는게 어떠세요?
    저 주말에 집에있을때....아니...겨울에도 난방기구 낮에 보일러도 안 틀어놔요...
    내복입고 옷입고 잇으면 추운거 모르겠더라구요......

    그리고,난방기구 틀어놓으면 공기도 건조하고 오히려 더 감기 잘 걸리기 쉽습니다...
    옷은 든든히 챙겨입으시고...........

    난 돈 많이 나가도 좋다..........그러면..............하나 장만하셔도 뭐;;

  • 2. 저기...
    '08.11.6 4:05 PM (218.146.xxx.106)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서는 아닌데요...
    제가 잘 아는 사람이 엔지니어인데...난로를 개발했어요...
    그게..야자수 숯이나 솔나무톱밥으로만 난방하는 건데요...
    톱밥보다는 숯이 발열도 뛰어나고 발열시간도 길어서 숯만 연료를 판매하는데요..
    현재는 야외용으로 만들어서 낚시, 캠핑, 오이도 조개구이집 같이 공간이 넒은 식당등의
    구석구석 난방과 취사도 할수 있도록 만들었는데...
    가격이 좀 착해요...특히 연료가...가정집의 경우는 잠깐 잠깐 사용하니까
    하루에 몇백원정도면 가능하다고 하던데요...
    특히 삼겹살 같은거 구워먹을땐 원적외선이 나와서 아주 맛이 좋아진다는데...
    저도 먹어본 적은 없지만 난방 하나만큼은 아주 뛰어난 것은 인정하겠더라구요.
    대,중,소 일케 있던데...금액은 정확히 모르지만 중간 크기는 대략 5만원미만이고..
    연료는 한번에 삼만원어치 사시면 꽤 오래 사용하실 거라고 하던데요.
    숯이라도 그을름이나 연기가 거의 없어서 실내에서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니까...
    연락처 필요하심..여기에 남겨주세요..그럼 제가 메일로 알려드릴게요....
    오해 사고 싶지 않아서 재차 말씀드리지만 홍보하는 글은 아닙니다.
    전기료, 가스료, 기름값 죄다 오르다 보니 대체에너지(?) 사용하는
    난방기구쯤 되는 것 같아서 추천해 드려요..
    저도 담주 정도에 하나 구입하려고 하거든요...
    하나 선물준다고 하는데 개발하는데 정말 수고 많이 하는걸 봐와서 그런지
    거저 받을 수가 없더라구요...-.-;;;

  • 3. 혹시 궁뎅이?
    '08.11.6 5:17 PM (124.80.xxx.35)

    라는 별칭이 있는 화로를 말씀하시는지?
    저도 화로를 하나사서 야외에서 쓰고 집에서도 쓸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아무리 숯이라도 일산화탄소가 나오지않을까 걱정이 쪼금 되던걸요.
    찜질팩을 사서 사용하고 있는데 전기값은 확실히 모르겠지만 낮에 한번 잘때 한번 두번정도 10분간 충전하면 3시간 가량 따끈하게 안고 깔고 있을수 있더라구요.
    3만원대 제품인데 친구들에게 자랑해서 하나씩 안고 있답니다.

  • 4. 저기...
    '08.11.6 5:27 PM (218.146.xxx.106)

    아니요..지난 9월에 처음으로 완제품이 나왔어요...
    이제 막 나온 제품이라서 제가 가정에서 사용하려면 안전장치며 이런저런
    얘기를 한 적은 있는데요...어떻게 말해야 할지...제가 눈으로 봤지만...어떻게 좋다고 해야 할지
    설명을 못하겠어요...ㅡ.ㅜ
    그게...처음 착화하고 연소가 시작될때를 빼면요...정말 연통같이 생긴게
    벌겋게 되고..마치 예전 석유난로 처럼요...
    그게 내뿜은 화력이 크기에 비해서 장난이 아니게 좋더라구요...
    보는 사람들 마다 하나씩 샘플삼아 사가고...
    얼마전에 팬션에서 쓴다고 열댓개정도 대형 사이즈를 갖고 가서
    손님들에게 호평받았다고 하는데...
    모양은 스텐레스로 되어 있고요...키는 좀 큰편이구요...
    중형은 다합쳐서 30센티 좀 넘을거예요.
    제 핸펀에 사진을 찍어 놨는데요...
    한번 착화하면 다 연소되는데 3시간 정도 걸리고
    화력은 서서히 줄어든다고 하네요..
    그 위에 작은 주전자도 올릴 수도 있고
    사용상 좋은 점이 많은 걸로 압니다...아니 제가 봤고요...
    제가 직접 만든 제작자 연락처를 알고 있으니까 전화상으로 직접 물어 보시면 어떨런지요?
    제 설명에 한계가 있으니...에구구...

  • 5. 저기...
    '08.11.6 5:30 PM (218.146.xxx.106)

    고기 굽는 불판이랑 이런거는 옵션이고..
    그냥 난방만이 목적이면 필요 없을 겁니다..
    제 메일주소가 goldrichkr@naver.com 인데요..
    여기다 자꾸 소개하자니 좀 맘이 편치 않아서요...
    멜로 연락 해주시면 제작자의 핸펀을 알려 드릴게요..

  • 6. 그 정도라면
    '08.11.7 1:16 AM (86.148.xxx.51)

    더운 물주머니가 최고입니다. 여기 영국에서는 가정의 필수품이랍니다.
    한 두 시간은 넉넉히 가구요. 수시로 껴안고 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0990 그냥 2 그냥 2008/11/06 303
420989 10년만에 전화 온 21 풋사랑 2008/11/06 3,426
420988 토요특급열차 그냥 2008/11/06 218
420987 벨로아 트레이닝 재질도 천차만별인가요? 3 사고파 2008/11/06 370
420986 5년 연하랑 사귀는 동생 어떡하지요?? 30 ... 2008/11/06 2,210
420985 선물을 너무 기대하면 남편이 딴주머니 찹니다. 3 .. 2008/11/06 570
420984 예금에 대한 모든것-1 : 누가 예금을 함부로 하는가? 7 dPrma 2008/11/06 1,556
420983 이제 한반도 전쟁 시나리오는 접어도 좋을듯 .. 미국 부통령 후보가 햇볕정책 지지자 10 로얄 코펜하.. 2008/11/06 925
420982 강아지가... 17 일각 2008/11/06 978
420981 절임 배추 관련 8 김장 2008/11/06 1,134
420980 경찰서로 조사 받으러 갑니다 ㅜㅜ 5 저작권 고소.. 2008/11/06 1,196
420979 레츠고 CD구할수있을까여? 1 영어공부중 2008/11/06 155
420978 [급질] 도장을 파려면... 5 도장 2008/11/06 260
420977 증시: 확실한 (단기) 매도 사인 4 연기금 2008/11/06 953
420976 억울한거 해결됬어요~ 9 억울맘.. 2008/11/06 1,165
420975 땡감 간편하게 우리는 방법... 4 땡감 2008/11/06 3,218
420974 이명박씨랑 오바마는 솔직히 말하면 닮았습니다. 15 캐막장딴나라.. 2008/11/06 1,241
420973 [펌] 삭제했습니다. 6 노총각 2008/11/06 465
420972 옛날에 딴 공인중개사 자격증 2 마눌 2008/11/06 792
420971 일본에서 그릇싸게 파는곳? 1 그릇아 2008/11/06 426
420970 한미 정상들의 참 불운한 만남-보충 3 고양이를 부.. 2008/11/06 366
420969 출산하고 원래 몸 언제 돌아오나요? 15 슬프다 2008/11/06 837
420968 옷 수선 관련 질문 2가지... 1 춥다 2008/11/06 328
420967 머리손질 어떻게 할까요? 1 암수술한사람.. 2008/11/06 306
420966 국립암센터 어떤가요? 12 힘내자! 2008/11/06 2,354
420965 아이가 갑자기 밤에 소변을 지려요 3 걱정맘 2008/11/06 225
420964 워커힐 호텔 뷔페 예약해야 하나요(추가질문^^) 11 식사권 2008/11/06 1,098
420963 '뼈나이'란 거 잘 아시는 분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2 의견분분 2008/11/06 341
420962 데이지 님의 문산단감 보리수 2008/11/06 246
420961 달팡 써보신분? 9 ㅎㄷㅁ 2008/11/06 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