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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원자재 다 반토막인데 물가 어이없지 않나요?

조회수 : 1,065
작성일 : 2008-11-01 10:59:36

작년과 올해 유가와 원자재, 곡물값의 급등으로

물가 장난아니게 올랐습니다.

과자는 이제 천원미만은 찾아보기 힘들고

아이스크림콘은 700원이었던게 엇그제 같은데 1500원..

참기름은 올초보다 두배나 올랐더군요.

하지만....

150불에 근접하던 유가는 현재 60달러대이고,

원자재나 곡물값역시 거의 반토막 상태로 환율이 많이 올랐다곤 하지만, 하락폭이 더 큰상태입니다.

이렇게 되면 제품의 가격또한 인하돼는것이 맞는데

어째 값은 그대로 입니다.

이거 어이없지 않습니까?

물건값올릴때는 초스피드... 그리곤 내려야 할상황에도 홀딩...

말이좋아 기업하는 사람들이지.. 완전 장사꾼이네요.
IP : 118.33.xxx.16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08.11.1 11:01 AM (203.232.xxx.82)

    환률보세요..^^
    환률만 해도 지금 안정이 안되고 있으니.......

  • 2. ..
    '08.11.1 11:02 AM (121.141.xxx.211)

    환률때문이죠.

  • 3. ...
    '08.11.1 11:02 AM (125.191.xxx.109)

    환율과 금리인하...

  • 4. gondre
    '08.11.1 11:03 AM (220.70.xxx.114)

    환율과 유가가 바로바로 반영되지는 않죠.
    지금 유통되고 있는 것들은 지금환율과 유가가 적용된게 아니니까요.

  • 5. phua
    '08.11.1 11:05 AM (218.52.xxx.102)

    저도 뉴스 꼭지마다 뜨는 기름값 인하 소식에 우리나라 경제에
    무척 다행이다 싶었는데, 오늘 아침 뉴스에 난방공사에서 난방비를 올린다는 말에
    의아해 하고 있습니다,

  • 6. ...
    '08.11.1 11:11 AM (211.55.xxx.165)

    전기세는 30% 오르는데 큰 평수의 주상복합 전기료는 내려준다고 하더군요.

  • 7.
    '08.11.1 11:12 AM (118.216.xxx.166)

    농산물은 왜 그럴까요...
    밭에서는 너무 가격이 떨어져서 갈아엎는다는 소리도 있고
    좀전에 TV에서는 산지 무 값이 3분의 1로 떨어졌다고 마을 이장님이 한숨쉬시던데...

  • 8. ^^
    '08.11.1 11:13 AM (203.232.xxx.82)

    올릴 건수가 있을때는 바로바로 반영시키죠..한두번 당해봅니까?^^
    당연 내릴때는 늦게 내리구요....

  • 9. 아파트
    '08.11.1 11:13 AM (118.33.xxx.168)

    농산물은 올해 대 풍년이라서 그렇다더군요.
    북한도 풍년이라고 하니 말 다했죠

  • 10.
    '08.11.1 12:42 PM (116.41.xxx.180)

    장난아니에여,,,
    학용품은 더해여,,
    호치케스 하나사러 갔다가 기겁했어여,,작년에 2천원줬는데,,지금은 4천원이하가없다고
    가게 아저씨고 2배정도 올랐다고,,
    언제 내려올란지,,

  • 11. 그나마
    '08.11.1 12:51 PM (121.169.xxx.32)

    이 가을에 숨통트이는건 ..비가 안와서 과일맛 엄청 나게 좋고
    가격도 싸다는 거지요. 채소도 울동네 장터에는 한움큼에 다 천원이에요.
    이 살벌한 계절에 시골에서 묵묵히 농사지어 도시인들 먹거리
    싸게 대주시는 농부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이스크림 대신에 시원한 홍시,배로 대체하고 삽니다.
    건강에도 더 좋고..굳이 비싸고 불안한 먹거리로
    마음까지 상할 필요 있나요?
    공산품,수입산 먹거리,소고기...
    당분간 거릴 두고 살아도 큰 불편 없을거 같습니다.
    눈을 딴데로 돌리면 맘에 들고 기분좋은 소비 ..가능합니다.

  • 12. 근데
    '08.11.2 2:24 AM (211.41.xxx.51)

    마트에는 부추가 1900원 상추가 1500원 왜 이렇게 비싼지
    참 갈아엎는 사람은 뭐고 생색내며 몇년 전 가격이라며 엄청 비싼 가격붙여놓은건 뭔지
    속고 사는 기분이 가시질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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