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그러다간 다들

못믿어 조회수 : 1,464
작성일 : 2008-11-01 10:31:20
소고기요 ....
집안에 행사가 있거나 잘 차려야 겠다하면 젤로 만만 한거 아닙니까?

예전엔 호주산 주로 먹었지요,한우 엄두도 못냈는데 이제는 한우만 먹게 되니 자주  못먹어요
이번  미국소고기 수입 내용보고 많이 변했어요.

그리고
저희 부부가 채*당하고 ,등* 갈국수를 좋아하는데
이젠 못갑니다.

벽에는  호주산이라고 써 붙여 놧는데 -못믿겠어요.

도대체 미국산 소고기는 다 어디에 있답니까?
어디 돈많은 바보가 사다가 창고에 쟁겨 놨을리는 없고

식당 하시는분들 원산지 제대로 표시안하시고
허시로 표시하는집 서로 단속하지 않으시면
결국엔 제무덤 파신다는거 알아주셨음 합니다.


채*당 가고 싶고 등*칼국수 가고 싶어요....
가끔 일년에 한 두번 등심도 먹으러 가고 싶구요 ....아~~!
IP : 121.161.xxx.3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08.11.1 10:35 AM (125.131.xxx.175)

    http://www.hwoon.net/bbs/zboard.php?id=kj&page=1&page_num=25&select_arrange=h...

    이런 글도 있네요. 분명 그 소고기가 어딘가 증발했을리는 없지요.
    (가입해야 볼 수 있는 글이라서 퍼다 넣었습니다.)

  • 2. 다시시작
    '08.11.1 10:38 AM (61.81.xxx.114)

    아이들 학교급식에 들어가고 있겠지요?

  • 3. 울동네
    '08.11.1 10:42 AM (220.116.xxx.5)

    밥집 어머니 말씀이 메뉴를 다 바꿔야했다는군요. 그댁 메뉴가 매일 달라지는 탕이었는데, 쇠고기 없이 끓일 수 있는 탕이 거의 없어서 메뉴를 다 바꿨대요. 오시는 손님들이 쇠고기 없는 메뉴만 찾는데 어떻게 안 바꾸냐구 하시더군요. 닭사용하는 닭계장, 반계탕 말고는 다 바꾸셨다는데, 다른 식당들은 대충 눈가리고 아웅으로 가는군요.

  • 4. 채*당
    '08.11.1 10:45 AM (116.37.xxx.3)

    호주산 씁니다.
    지인이 하고 있어요. 믿고 가셔도 됩니다.
    요즘 유기농채소값 올라서 너무 힘들다고 하더군요

  • 5. 동감이예요
    '08.11.1 10:46 AM (211.208.xxx.65)

    나라에서 규제한다고해서 식당마다 가면 우리집은 '국내산'만 사용합니다 이런 문구가 메뉴판들 밑에 붙어있는것을 볼수있지만 그 '나라'라는곳이 규제를 제대로 하지않는게 드러나고 돈앞에 장사없다고 단돈 100-200원차이래도 더 저렴한것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것을 알기에 쇠고기가 들어가는 식당엔 아예 발길을 끊고 혹 가더라도 고기 안들어가는 메뉴를 선택합니다.
    청와대에서 한우써주면 뭐하고 미국산 써주면 뭐합니까.
    생각자체가 글러먹어서 믿을수가 없는것을.

  • 6. 저도
    '08.11.1 10:50 AM (59.22.xxx.201)

    못 믿겠어서 외식끊었습니다. 게다가 중국산 문제까지 겹쳐서 거의 집에서만 해결하려니 힘들어
    죽겠네요. 그래도 알고는 못 먹을 것 같습니다.

    사실 전에는 한우 비싸서 호주산 자주 먹었는데 이젠 호주산도 못 믿으니 장터 한우(맛있더군요)
    주문해서 먹습니다. 그래도 애들 급식은 걱정입니다. 고기 먹지말라고 했지만 고기만 피한다고
    되는 일이 아닌지라ㅠㅠ

  • 7. 대구 ..
    '08.11.1 10:54 AM (211.215.xxx.136)

    제 남구에서 미국산 쇠고기 전문점 2군데 봤어요.
    아마 이런 데가 많이 생기나 보네요.

  • 8. 로얄 코펜하겐
    '08.11.1 10:57 AM (121.176.xxx.218)

    저희집도 이젠 소고기 끊었습니다.
    인도가 소를 숭배해서 일체 안먹기 때문에 치매가 없다는 얘기 듣고 식겁하고
    그 담부턴 입에도 안대는 생활을 실천... 따라서 외식 빠빠이

  • 9. 글쎄요
    '08.11.1 11:41 AM (210.98.xxx.135)

    그러게요.
    어떻게 식당들 하나같이 다 호주산인데 도대체 그 많이 들어온다는 미쿡소는 어데로 갔습니까?
    휘적 휘적 다시 즈그나라로 돌아갔답니까요?
    아마도 거의 호주산으로 둔갑해서 우리의 입으로 들어온다는 소리 아닌가 몰라요.

  • 10. 저는
    '08.11.1 10:50 PM (210.123.xxx.99)

    밖에서 쇠고기 음식 안 먹어요.

  • 11. 어떤엄마
    '08.11.2 2:32 AM (211.41.xxx.51)

    엊그제 하는 말
    나 미국산 쇠고기로 만든 스테이크 먹어봤는데 맛있더라 해서 식겁
    설렁탕두 뭐 유화제 쓰고 부터 좀 인기 없어졌지 다 호주산이래
    그 전부터 먹던건데 어때
    바람불고 추운데 학원끝나고 설렁탕 ok? 합니다
    참 자기는 그렇다 치고 유화제며 맛 조절했다고 써있는 설렁탕 모르면 모를까 알고도 아이 입에 넣어주고 싶은지 기도 안차던데요
    저는 패쓰라고 외치고 집에와서 동태전골 해서 맛나게 먹고 속 편했답니다
    편하려 들면 한 없을텐데 ㅉ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5641 세탁조 청소 직접 할수 있을까요? 5 할수 있을까.. 2008/11/01 870
245640 우리집이 부자였으면 좋겠어요.. 9 울애가 2008/11/01 1,834
245639 애기낳고 재취업에 성공하신 분들 있으신가요?(진로수정) 1 진짜 다시시.. 2008/11/01 548
245638 트럼펫과 색소폰 1 트럼펫 2008/11/01 314
245637 5세 문화센터 수업 어떤게 좋나요? 1 dmaao 2008/11/01 304
245636 윤도현의 러브레터 2 보구있는데 2008/11/01 775
245635 미국 가려는데요.. 10 에비앙 2008/11/01 1,329
245634 애옷정리제대로안했다고옷장옷 다 방바닥에다 팽개쳐놨어요 25 뭐하자는건지.. 2008/11/01 4,158
245633 자석블럭추천부탁여~ 추천 2008/11/01 288
245632 자꾸 두려워요 11 ..... 2008/11/01 1,794
245631 고추씨 기름이요 1 초짜주부 2008/11/01 371
245630 냉동옥수수사려구하는데요 3 유니지니맘 2008/11/01 361
245629 전업주부는 집에서 노는사람??? 13 .. 2008/11/01 2,678
245628 자주가는 싸이트,, 5 다람쥐 2008/11/01 1,113
245627 이제 시작인가? 애기엄마 2008/11/01 352
245626 44세 뱀때 인데요~ 23 apple 2008/11/01 2,828
245625 엄마의 영양제. 5 도도맘 2008/11/01 543
245624 왜 아기들은 태어나자마자 우는거죠??? 16 2008/11/01 2,267
245623 서울에서 대천을 어떻게 가야하는지 6 대천.. 2008/11/01 369
245622 지금 창밖한번보시죠*서울* 7 yaani 2008/11/01 1,519
245621 Paul Krugman 칼럼(대충해설) 12 조심조심 2008/11/01 1,186
245620 언제까지... 1 용서 2008/11/01 360
245619 저기 뒤에 숫자놀이 하는거.. 3 궁금 2008/11/01 503
245618 38개월인데, 색깔을 잘 몰라요. 13 육아 2008/11/01 718
245617 동네 사설 피아노학원 현금영수증 된다고 해놓고선 2 이제와서 안.. 2008/11/01 568
245616 낼모래가 오십인데....이럴경우엔? 20 늙은 아짐 2008/11/01 4,093
245615 서울구경추천부탁드려요 1 부탁드려요 2008/11/01 234
245614 수학공부요령..초등저학년 2 공부의신 2008/11/01 774
245613 명동근처 맛집 .. 2008/11/01 504
245612 폭력 안에서 살기를 바라는 이는 아무도 없다 1 펌글 2008/11/01 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