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친집에 인사 가여^^;

못난이 조회수 : 910
작성일 : 2008-10-23 13:58:48
제 나이 계란 한판하고 4개 더 입니다...ㅋ
나이만 먹고 결혼을 할려고 생각하니 눈 앞에 먹구름이 끼네요...ㅠㅠ
이번주에 남친 부모님께 첨으로 인사를 하러 가는데  무얼 사가지고 가야 할지 걱정입니다!!!
남친은 과일이나 사가면 된다고 하는뎅 웬지 제 맘이 걸리고...
부탁 줌 드릴께요~뭐가 좋은지 답변줌 마니 남겨 주세요^______^
IP : 211.34.xxx.17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8.10.23 2:02 PM (72.136.xxx.2)

    첨 인사갈때 시아버님 되실분이 양주를 좋아하신다고 해서
    아빠가 양주 한병 주셔서 그거랑 케잌 한상자 (때마침 아버님 생신) 이렇게 들고 갔어요~

    신랑이 저희집 올때는 저희 아빠 좋아하시는 곶감이랑 과일바구니 맞춰서 들고왔구요~
    그냥 처음 인사가는거니까 부담없이 하세요~

    선물용 떡 같은거 얌전히 맞춰가거나 아니면 와인 좋아하신다면 와인도 괜찮을것 같구요~

  • 2. 토끼네
    '08.10.23 2:02 PM (121.146.xxx.100)

    저도 참 막막했었는데 벌써십년.. 이젠 이런것도 눈에 들어오네요. ㅎ
    처음인사가는거면 별로 신경안쓰시긴해요.
    음료수나 과일 간단한것. 결혼 빨리하고 싶으시면 과일바구니요.
    홈베이킹할실 수 있으시면 직접만드신 과자나 빵이요 ^_^

  • 3. 애기엄마
    '08.10.23 2:07 PM (118.32.xxx.241)

    너무 좋은거 안사가셔도 됩니다..
    아니.. 너무 좋은건 사가지 마세요..

    과일 괜찮아요.. 근데 과일은 무거우니까..
    케잌이 좋을 수도 있어요..

  • 4. 저도 작년...
    '08.10.23 2:07 PM (211.36.xxx.237)

    이맘때 처음 인사드릴때 탐스런 과일바구니와 풍성한 꽃다발해서 가지고 왔는데...
    직접 만들면 금상처마겠지만...요리솜씬 없기 때문에...ㅋ~

  • 5. 화과자
    '08.10.23 2:15 PM (119.196.xxx.17)

    좋아요^^

  • 6. 저도
    '08.10.23 2:17 PM (222.108.xxx.69)

    화과자나 전통과자추천이요..모양이이뻐서 받는사람들도 기분좋을꺼에요^^
    저도 전통과자이쁜거 사갔는데 모두 그자리에서 이야기하면서 먹었어요.

  • 7. ...
    '08.10.23 2:42 PM (58.102.xxx.133)

    곶감, 화과자..뭐 요런거..
    아무래도 본인손에 살짜기 들고 가서 건낼수있고 좀 호사스러운 느낌이면 좋겠고..
    꺼내서 그자리에서 간단히 맛볼수 있는 것,
    그러면서 호불호 없고^^
    그래서 저는 화과자랑 만주세트 가지고 갔어요.^^ 좀 식상한가 싶기도 했지만.

  • 8. .....
    '08.10.23 2:44 PM (71.190.xxx.20)

    덩치 크지 않은 과자나 케익 추천이요.
    그리고 꽃은 남자가 여자댁에 인사가는 건 몰라도 여자가 들고가기 적당하지 않지 않나 싶어요.

  • 9. 추천
    '08.10.23 3:59 PM (222.234.xxx.80)

    그래도 시부모님 자리 연세가 60 넘으셨을텐데 케익보다는...
    예쁜 떡이나 곶감이 무난...과일바구니, 화과자도 좋긴 하구요...^^
    그리고 꽃다발 사 가실거면 너무 큰거 만들어가심 되려 씀씀이 헤프다고 말씀 드릴수도 있습니다...

  • 10. 빵쪼가리
    '08.10.23 7:00 PM (59.29.xxx.137)

    들고 왔더라... 어르신들 케익 빵 좋아라 안하시면 나중에 이런 말씀 하십니다..
    빵쪼가리 들고 인사하러 왔더라. 과일 바구니 직접 고르셔서 들고가세요.
    어르신들 좋아 하실만한것으로.

  • 11. ^^
    '08.10.23 8:39 PM (122.153.xxx.2)

    저도 몇달전에 똑같은 질문을 이 게시판에 올렸던 사람입니다.
    가서 칭찬 듬~뿍 받았구요~^^

    전요.. 떡케익 전문점에서 호박설기떡케익 주문해서 갔어요.
    며칠 전에 직접 찾아가서 고른후 가는 날 당일 아침에 떡을 찾았죠..
    꽤 먼 거리였는데도 따끈했어요.

    아무래도 어른들은 달콤한 빵과자보다는 떡을 좋아하시더라구요.

    참, 과일도 괜찮을 듯해요.
    전 예비 시어른들이 과수원을 하셔서... ㅠㅠ
    도움 되셨음 좋겠네요..

  • 12. 애기엄마
    '08.10.23 11:53 PM (118.32.xxx.241)

    마자요 떡케잌이 더 좋아요.. 저도 떡 케잌 가져 갔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881 대륙의 연금술사 2 노총각 2008/10/23 213
416880 남편 업그레이드 비용때문에 힘드네요. 5 지원 2008/10/23 1,058
416879 연기금 들어올 시간 되었는데... 22 구름이 2008/10/23 1,656
416878 김치 겉에 하얀 게 생겼는데 2 수선화 2008/10/23 588
416877 파파로티 빵 집에서 만들 수 있을까요? 3 먹고싶당~ 2008/10/23 558
416876 멜라민이 안들어간게 없네요~ 1 중국재료 2008/10/23 530
416875 저도 아기옷 챙겨주고 기분만 상했어요. 15 찌질한언니 2008/10/23 1,804
416874 재미있어서 퍼왔어요^^ 22 웃자고 2008/10/23 1,684
416873 주식...-70프로에 팔았어요. 3 팔았어요.... 2008/10/23 1,480
416872 나이 들면서 더 잘 어울리는 패션 5 ..... 2008/10/23 1,544
416871 롯* 카드. 상품권 그리고 소득공제 !!! 5 까칠까칠 2008/10/23 791
416870 바닥이 1000 전후고 내년에 V자로 반등한다네요 14 어떤신문이게.. 2008/10/23 1,596
416869 TV와컴모니터로 같이쓸수있는거있쟎아요.. 5 급질 2008/10/23 337
416868 초록마을 주문해보신분 계신가요? 15 답답해요 2008/10/23 1,131
416867 그럴줄 알았다 7 전기요금 2008/10/23 1,338
416866 범계역에서 관악초등학교 어떻게 가야하나요? 5 스카이 2008/10/23 235
416865 샤본다마 고형비누와 가루비누 중 어느 것이 더 유용할까요? 6 예비엄마 2008/10/23 383
416864 생방송오늘아침, 아토피 주부습진 검사 1 생방송오늘아.. 2008/10/23 333
416863 유치한 드라마 리스트업 1 ... 2008/10/23 537
416862 펌) 충남 연기군 재보궐 선거에서 경합중이란다 ㅋㅋㅋ 9 .... 2008/10/23 670
416861 은행에 돈이 없다네요.. 21 은행에 2008/10/23 5,752
416860 핸더블랜더로 콩 갈아지나요?? 2 브라운 2008/10/23 275
416859 어제 첫부분좀 알려주세요 7 베토벤바이러.. 2008/10/23 383
416858 루프가 안맞았던 분 중 미레나는 괜찮은 분 계신가요? 4 루프와미레나.. 2008/10/23 709
416857 두군데 유치원 좀 봐주세요.. 2 ... 2008/10/23 258
416856 전세금 ... 2008/10/23 281
416855 심한 기침감기 때문에 합병증이 생긴것 같은데. 4 감기 2008/10/23 423
416854 무플... 글 내려요. ㅠㅠ 3 사람이 무서.. 2008/10/23 711
416853 (급)삼성연금 이자 계산.. 3 기막혀.. 2008/10/23 535
416852 십일조헌금으로 더욱충만하다 말씀해주세요. 20 긍정의힘 2008/10/23 1,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