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척추수술

스마일 조회수 : 442
작성일 : 2008-09-28 20:50:51
척추수술에 대해 잘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척추뼈1번부터 6번까지를 들어내고 인공뼈로 대체를 해야한다는데

환자의 나이가 너무 많아 병원에서 힘들꺼라 했다던군요.

이런 비슷한 수술 받아보신분이나  척추수술 잘하는 병원 아시는 분들!!

도움주세요...
IP : 211.54.xxx.22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8.9.28 9:38 PM (211.208.xxx.65)

    환자의 연세가 얼마나 되시고 무슨일로 그리되셨는지 모르겠으나 병원에서 힘들꺼라고 이야기했다면 수술하셔도 굉장히 힘드실것같아요.
    의사들은 최악의 경우까지 다 설명하기도 하지만 수술이 잘되면 기술적인게 해결이되면 괜찮다고 생각하시는것같더라구요.
    저는 고정술이었고 농담삼아 의사가 축구도 할수있다고 그랬는데 나중에 물으니 심한 운동은 힘들거라고했는데 그중에 뛰어다니는것도 들어있었어요.

  • 2. 나이가 많다면..
    '08.9.28 9:42 PM (211.49.xxx.12)

    나이가 많으면~ 안하심이 좋을텐데요..

    전 6년전에 3개 고정했는데요.. 지금도 뛰거나 줄넘기 못해요..

    한달 넘게 병원에 있다가

    간신히 퇴원해서도 1년을 물리치료 받았네요.

  • 3. 윗님.
    '08.9.28 10:09 PM (211.208.xxx.65)

    ㅎㅎ 저랑 동지시네요.
    저도 세개고 8년차네요.
    전 주저앉는다고하길래 무서워서 핀 못빼고 있어요.
    무엇보다도 핀뽑는 과정이 수술할때와 똑같고 그때도 회복하는게 시간이 꽤 걸렸는데 그동안 아이도 낳았고 저주받은체력으로 내려간터라 다시 수술하면 몇년 더 갈것같아서 못하겠어요.
    님은 어떠셨어요? 핀 뽑으셨어요?

  • 4. 하셔야해요!
    '08.9.28 10:55 PM (125.181.xxx.51)

    굳이 핀 뺄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젊은 사람은 핀은 빼라고 하지만 -20살짜리 남자 아이는 빼라고 하더라구요
    나이 드신 분이면 뺄 경우 100% 원상복구 되기 때문에 안뺍니다.

    그리고 나이가 아무리 많으셔도 일단 수술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죠...
    그 시기도 넘기면 수술 못하거든요~
    물론 1개만 고정하셔도 최소 1년~2년은 맨 바닥에 못 앉으시고, 일도 못하시지만...
    그 고통에서 헤어나와서 더 행복하다...저희 친정엄마는 그러시더라구요...
    70대 초반까지 수술 하시는 걸 봤는데... 그정도 수술하면은 일단 일어나서 걸을만 한 시기가 3주정도에...
    거의 한달~한달 반정도는 입원하셔야 하더라구요.
    큰 수술이니 꼭 종합병원에서 하시구요...
    그리고 뼈를 들어내는게 아니라 뼈 사이에 인공 뼈를 넣어주고, 뼈 사이들을 틀어짐과 간격을 맞춰주고 철심을 박아
    뼈 사이사이가 인공뼈랑 붙게끔 해주는거예요... 그래서 허리 굽히실때 좀 힘드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6101 omnisnh이란 사이트 아시는 분 계세요? 2 혹시.. 2008/09/28 444
236100 백화점 구두 균일가 1 -.-+ 2008/09/28 985
236099 멜라민이 그 멜라민인가요? 7 레몬차 2008/09/28 1,332
236098 실리콘은 안전할까요?? 2 주부 2008/09/28 621
236097 여러분, 굿데모에서 노노데모를 알아보세요 ^^ 4 펌질 2008/09/28 395
236096 멜라민.....해태제과에서 엄청 나게 검출됐다고 하네요 21 멜라민..... 2008/09/28 4,096
236095 멜라민은 비싸서 요소비료를 우유에 섞음. 8 끔찍해서.... 2008/09/28 1,302
236094 매실액 거르고 남은 매실 어쩌나요?(술부어놓은거말고) 7 매실건진거 2008/09/28 806
236093 수원화성 가려는데요~ 2 .. 2008/09/28 302
236092 광파오븐 2 미리벌 2008/09/28 370
236091 10월 1일 조계사옆 우정국공원 바자회 있습니다 바자회 2008/09/28 238
236090 남편 핸드폰의 문자 말인데요.. 8 배신감.. 2008/09/28 1,569
236089 오늘 한국가는데 아이 열이 너무 많이 나요 3 급질 2008/09/28 474
236088 단독주택 사시기 어떤가요 7 2008/09/28 1,748
236087 매실 건질때.. 6 궁금 2008/09/28 679
236086 일산근처 6 걱정맘 2008/09/28 607
236085 분당서울대병원 7 2008/09/28 820
236084 선물받은 애기화장품이.. 12 제조일이3년.. 2008/09/28 825
236083 원주에서 잘 하는 피부과,,,, 1 피부엉망 2008/09/28 333
236082 김치냉장고 김치통 사신다는분 4 찾아요 2008/09/28 679
236081 홍화씨 가루/환 믿고 구입할만한 곳 처.절.하.게. 추천 부탁드려요. 9 ⓧPiani.. 2008/09/28 1,093
236080 요즘 같이 입맛없을때 멸치젖갈에 쌈 싸먹는거,, 4 젖갈쌈 2008/09/28 778
236079 인터넷에서 중고로.. 3 프리설겆이 2008/09/28 404
236078 [웹자보] 여성정치포럼 1차 : 노동시장 내 성불평등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그리고 [성정.. 김민수 2008/09/28 146
236077 에스티로더 갈생병 얼마에요? 6 화장품 2008/09/28 1,933
236076 호박고구마가 값이 좋아서 퍼왓어요 3 호박고구마 .. 2008/09/28 1,389
236075 아기.. 안낳고 살고싶어요.. 저같은 분 안 계세요..? 72 ... 2008/09/28 6,282
236074 가시는 길 외롭지 않게 6 풀빵 2008/09/28 1,120
236073 피부과 가서 어떤 관리를 받는게 좋을까요? 2 공짜점심 2008/09/28 795
236072 요즘 전세가 하락인가요? 16 걱정맘 2008/09/28 3,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