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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때문에 짜증이 납니다...

흠... 조회수 : 11,757
작성일 : 2008-09-28 20:21:26
여자친구가 좀 노는걸 좋아합니다.
막 말이 많은 편은 아니고 다른 사람 말 듣는거 좋아하고, 술 마시는 것도 좋아하죠.

좀 목석인면이 아쉽긴 해도 여자친구 문제점이 하나 있습니다.

친구들을 만나러 나가면 문자도 답변이 없고, 심지어 전화도 안 받습니다.

예전 남친 사귈
IP : 122.43.xxx.94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끔...
    '08.9.28 8:25 PM (116.37.xxx.71)

    만약 사귀신지 좀 된 커플이라면 구속하는 느낌 들 수 있지요. 처음에야, 친구들과 놀 때, 전화 오면 반갑고 자랑삼아 친구들과 통화시키지만, 시간이 지나면 좀 달라지는 듯 해요..
    아니면, 친구들 모임에 침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 - + 같이 나가서 노는 거죠. 이 경우 뛰어난 유머감각과 탁탁 밥과 술을 사주는 재력이...좀..필요할지도..

  • 2. 흠...
    '08.9.28 8:27 PM (121.183.xxx.96)

    너무나 간단하게 적었지만,
    안맞는 것 같습니다. 속이 타는 그 시간에 다른 여자친구를 구해 보심이...

  • 3. 한쪽의 이야기만
    '08.9.28 8:39 PM (125.188.xxx.39)

    듣고 판단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만 여자친구랑 이야기해보시는 게 좋을 거 같네요.
    어느 정도 안 받는 건 이해가 가지만 그래도 만나기전이랑
    만난 후 집에 들어가서는 '잘 들어갔다'라는 연락을 달라는 정도로 요구를 해보시는 건 어떨지요.

    여자분들 중 그런 분들이 좀 있어요. (남자분들 중에도 있겠지만...)
    연애한다면서 친구들 모임 매번 빠지다가 그 친구 시간맞춰 모임을 가졌더니
    나와서 이야기하다말고 남친이랑 문자주고받고,
    그러다가 전화오면 자리비우고 나가서 이야기하다 30분정도 뒤에 들어오고...
    한두번은 그래도 이해가 되지만 계속 그러다보면 그 친구를 이해해주기 어려운 시기가 오거든요.
    그런 모습을 보며... 난 안 그래야겠다...라고 생각해서 그런 걸 수도 있으니 대화해보시기 바랍니다.

  • 4. 원글
    '08.9.28 8:47 PM (122.43.xxx.94)

    사귄지 100일도 안 됐어요..ㅡ.ㅡ;;

  • 5. 다른 사람을
    '08.9.28 9:12 PM (119.69.xxx.69)

    찾아 보심이 본인 정신건강을 위해 나을 것이라 사료되옵니다.

  • 6. 전 여자지만
    '08.9.28 9:32 PM (58.120.xxx.245)

    그런 스타일사람 싫어요
    서로사랑한다면 놀고싶어하는마음도이해해줘야하지만
    연락안되서 궁금하고 걱정되는 사람 마음도 헤아려줘야 하는것 아닌가요??
    전 여자고 남자고 잠수타는 사람 싫어요
    술마시러간다고한후 밤새 연락안되어 밤새 잠못자고걱정하고이런것 정말 싫어요

  • 7. 저 역시..
    '08.9.28 9:46 PM (220.71.xxx.193)

    연락 안되는 사람 싫더군요. 그래서 원글님 마음도 이해는 갑니다.
    하지만 이제 사귄지 얼마 안된 여자친구한테 모든걸 맞춰달라 할 수는 없고,
    오히려 사귄지 얼마 안되었으니 연락 안되는걸로 두고두고 신경 쓰일 것 같으면 일찍 정리하시고,
    다 좋은데 그 부분만 마음에 안 드시는거면 여자친구와 진지하게 이 문제로 대화를 나눠보세요.

  • 8.
    '08.9.28 9:55 PM (116.122.xxx.89)

    다섯 살이나 차이가 나신다면
    그 정도는 충분히 감수하셔야 할 듯....
    요즘같이 변화가 빠른 시대에
    세대차가 나도 몇 세대차는 나실 나이 차이 아닐까요?...ㅎㅎ

  • 9. .
    '08.9.28 10:14 PM (222.106.xxx.11)

    제 생각엔 여자친구분 행동이 일반적인 게 아닙니다.

    그리고 만약에 그렇게 행동했을 때 상대(원글님)가 불편해하면
    자기 행동에 대해서 납득이 가게 얘길 해주거나 뭔가 감정적으로 보상해주거나 자기 행동을 고치거나..
    관계란건 그렇게 서로의 마음에 상처를 냈더라도 보듬어주며, 맞추어 가는거 아닌가요?
    술마시면 절대 절대 연락이 안되는 사람도 이상하지만,
    그 다음에 원글님이 심정을 토로하니 돌아오는 대답이 '난 원래 그래'. 이게 말이 되나요?

  • 10.
    '08.9.28 10:31 PM (211.33.xxx.247)

    여자 친구분이 오늘은 몇시부터 친구랑 놀거야~ 이런 이야기를 사전에 전혀 하지않고
    연락두절이신가요?^^

    저도 약간 여친님과 비슷해요. 다른 사람과 있을 땐 그 사람들하고 집중하고 싶어하죠.
    다행이 남자친구도 비슷해서 서로 잘 지내고 있어요.
    밤늦은 시각에 연락안되는 건 사람 걱정시키는 일이니 고쳐야 할 것이지만.
    몇시부터 몇시까지 누구 만나요, 자리는 언제쯤 끝날 거 같아요 라고 님이 먼저 이야기해보세요.
    그리고 차근차근 걱정되서 그런다.. 하시구요.

  • 11. ....
    '08.9.28 10:34 PM (210.117.xxx.137)

    그런 사람 꼭 보고 살아야 하나요? 제아들이 가끔 핸폰을 안받고 해서
    그맘을 조금은 이해가 갑니다 정말 속타고 불안하고
    세상에 좋은 사람 많은데 잘생각 하세요

  • 12. .....
    '08.9.28 10:35 PM (99.229.xxx.122)

    님에 대한 배려가 없네요.
    사랑하는 사이가 되면 상대방의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반가울 텐데요.
    다시 생각하심이...

  • 13. 흠..
    '08.9.28 10:45 PM (211.237.xxx.71)

    너무 야멸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두분 잘 안맞는거 같은데요..
    100일남짓 되셨다니 더 정들기 전에 정리하심이 어떨까요..

    저 역시 나가서 연락두절되는 사람 딱! 질색입니다..

  • 14. 솔직히
    '08.9.28 11:39 PM (117.20.xxx.48)

    말씀 드릴께요.

    보통 저런 사람은 두가지 타입입니다.

    첫번째, 상대방을 배려하지 못하는 경우.
    이미 위에서 다른 분들이 말씀하셨다시피
    걱정하는건 생각도 못하고 본인 기분 내키는대로
    친구들이랑 만나서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거죠.
    이런 사람들 대부분 상대방의 감정이나 고통에
    무감각하며 배려라곤 없습니다.

    두번째, 다른 이성이 있는 경우.
    이런 경우는 정말 아니길 바라지만 이런 케이스도
    꽤 있습니다.
    양다리 걸치는 다른 이성이나 혹은 호감을 가지고 있는
    다른 이성과 있을때 남자친구의 연락은 받기 부담스러운거죠.

    여튼 둘 다 좋지 않습니다.

    저라면 일찌감치 끝낼거같네요.

  • 15. 사궈봤자
    '08.9.28 11:40 PM (220.75.xxx.15)

    네요.
    님의 추측이 맞을듯.
    양다리거나....

    웬지 믿음 안가는 여자,왜 만나세요?

  • 16. ???
    '08.9.29 1:04 AM (222.234.xxx.80)

    여자가 많이 예쁜가보네요???
    그런 대접 받으면서도 계속 애 태우면서 만남을 이어가시는걸 보니???
    남자도 마찬가지지만, 여자는 외모가 아니라 마음입니다!!!!
    원래 다 끼리끼리 만나는거지만....ㅡㅡ;;; 그래도 잘 생각하세요...

  • 17. 답답..
    '08.9.29 1:38 AM (121.186.xxx.126)

    포기는 빠를수록 좋겠네요.다른남자와 있으면 당연히 전화 못 받죠.
    아님 친구들과 다른남자들이 섞여 있을 때...

  • 18. 글쎄요
    '08.9.29 6:26 AM (116.122.xxx.100)

    저도 윗분 말에 동감입니다.

    어떤 분, 모임에 나와서 남편이 시시때때로 전화하고, 전화하면 꼭 받아주고...
    안 그러면 삐친다고...
    모임 분위기 다 망치더군요.
    그런 전화나 문자는 도대체 왜 하려는 거죠?
    그게 걱정되면 잠자는 시간은 걱정이 안되시나요?
    잔다고하고 집에 가선 살짝 나가서 바람 필 수도 있잖아요?

    남자들도 자기들 술자리 가질 때 집에 마누라가 수시로 전화하고 '언제와? 지금 뭐해?'
    문자 보내면 전화기 꺼놓을 걸요?
    일일이 다 받아주고 오래 통화도 해주고 그러나요?
    그러면 회식때 왕따 당할 걸요?

    아주 점잖은 사람과 친구가 되었는데 이 사람은 모임에 나오면
    그 남편도 애들도 절대로 전화 안하더군요.
    아내가 모임에 집중하라고 절대로 안합니다. 애에게도 하지 말라고 하고요.
    모임할 때 가족 전화 오면 분위기 깨진다고...
    그 남편 정말 존경스럽고 아내는 그런 남편을 자랑스러워하고 말해주더군요.
    모임 갈 때도 애는 자기가 봐준다고 잘 놀고 오라고..
    그런 믿음도 없으면서 왜 사귀시는지?
    그게 아니면 의처증이 아닌지 스스로를 생각해보세요.

    저라면 모임 하는데 그렇게 전화 걸어대는 남자, 짜증납니다.
    님의 여자친구가 저같은 타입인가보죠.
    그런다고 다른 남자 있을거라고 넘겨짚는 수준의 남자라면, 걷어찰 겁니다.
    자기가 그러니 남도 그러는 거냐면서요.

    믿음이 없으면 그 사랑은 금이 간 것이니 끝내시고
    유지하려면 믿고 대범해지세요.
    여자분이 님처럼 쫀쫀해지길 바라지 마시고,님이 대범해지는 게 더 이상적이지 않나요?

  • 19. 저도
    '08.9.29 7:37 AM (58.234.xxx.123)

    님의 여친과 같은 성격입니다.
    다른 친구를 만나러 나가면 그 친구와 즐거워야 하기 때문에 문자나 전화로 소식을 때때로 알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남편이 나가도 전화 안합니다.
    일단 친구 만나. 회식이야. 하면 늦어도 전화 안해요.
    걱정이야 되지만요.

    제가 아는 어떤분은 아내분이 모임에만 가면 끝날만한 시간..(그러니까 모임이 시작한뒤 두어시간뒤)에 정확하게 전화걸어서.. 어디야? 안와? 하고 평범한 목소리로 그냥 물을 뿐인데도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으시더라구요.

    그게 오라는 뜻으로 들려서요..
    사람이 만나면 두어시간뒤에 딱 끝나지지는 않잖아요.

    그 시간계산을 집에서 하고 있다는게 무섭다고 하더군요.

    저도 그래요.

    전 자주 외출은 안하지만 제가 외출했을때 한 두어시간뒤 남편에게 전화가 오면
    이사람이 시간 계산만 하고 있었나. 싶을거 같아요.

    그리고 그건 애정보다는 집착같은걸로 느껴져서 숨막힐거 같아요.

  • 20. ㅎㅎ
    '08.9.29 9:25 AM (221.149.xxx.232)

    말들이 엄청 기네...ㅠㅠ
    여자가 남자 좋아하지 않는구만.

  • 21. ...
    '08.9.29 9:33 AM (211.36.xxx.105)

    인터넷상이라고, 단면만 드러나있다고 참 말들 쉽게 하시네요. 두 사람 만나지것도 인연인것이고 사귀게되기까지 많은 시간과 사연들이 있었을텐데 안맞으시네, 그럼 헤어져야겠다...바로들 나오시네요.
    원글이가 그런 판단이 쉬이 되었으면 여자들 싸이트에까지 글을 올렸을까요?

  • 22. 원글만으론
    '08.9.29 9:52 AM (98.25.xxx.160)

    모임 중에 전화 연락 잘 안되는 건, 저 역시 급한 일 아니면 진동으로 해 놓고
    그것도 대부분 가방 안에 넣어 놓고 신경 안 쓰니 그럴 수 있다 싶은데요.
    저도 모임 시작 전에 약속 있다 연락하고, 끝나고 나서 출발할 때 정도만 연락하는 편이니
    이상하지 않은데 모임 끝나고 나서도 연락 한 통 없는 건 여자친구 분이 잘못하시는 것 같네요.
    원글만 봐선 어떤 경운지 잘 모르겠지만.
    아직 서로에 대한 믿음이 좀 부족한 단계인데다 여자 분이 시시콜콜 전화연락 하는 걸 안좋아하는
    성격이다 싶네요. 저 역시 그런 성격이라 충분히 이해 가지만, 혹시 모임 뒤에도 연락 안하는 거면
    확실히 뭔가 있는 건데요.

  • 23. 신뢰상실
    '08.9.29 10:36 AM (59.151.xxx.147)

    저도 여자지만 그여자 사귈만한 스타일은 아니네요.
    사람과 사람의 만남인데 조그마한 배려도 찾아볼수없군요.
    님께서 그렇게 하찮은 존재인지...쯧쯧쯧...

  • 24. ...
    '08.9.29 11:08 AM (218.157.xxx.194)

    누가 잘했고 잘못했고를 떠나서, 여자 친구는 남자 친구 속이 타거나 말거나 자기 스타일만 고집하고, 또 남자는 그걸 이해하기 힘들고 매번 짜증이 난다면, 둘이 성격이 안 맞는 거죠...
    원글분~ 그냥 평생 참고 지내시던가, 아님 헤어지고, 성격 잘 맞는 여자분을 다시 만나시던가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사람 성격은 절대 쉽게 변하지 않거든요.

  • 25. 맞네
    '08.9.29 12:04 PM (203.235.xxx.11)

    여자가 남자를 많이 좋아하지 않나보네요.
    남자친구가 이리 힘들어하는데 노력도 하지 않는다면....

  • 26. ...
    '08.9.29 2:52 PM (211.210.xxx.30)

    보통은 처음 사귈땐 엄청 연락하지 않나요?
    그야말로 전화기 붙잡고 ...ㅋㅋㅋㅋㅋ
    그래서 커플요금도 있고 하겠죠.

  • 27. 제 얘기
    '08.9.29 2:59 PM (121.165.xxx.188)

    ㅎㅎ 제 얘기인줄 알았어요
    제가 님 여자친구 나이 때 딱 저랬던 거 같아요
    남자를 좋아하거나 노는 거에 목숨 걸고
    양다리나 뭐 그런 성향도 전혀 없어요

    whitecat님의 의견에100% 공감합니다
    사이 사이 전화하고 문자 주고 받고 그런 게
    같이 있는 친구에게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했거든요
    다른 스케줄 있어서 못 만나는 날이면
    그냥 신경 끄고 자기 볼 일 보면서 각자 생활하면 얼마나 좋아요
    결혼 전에는 서로 각자의 부분을 인정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좋아하지 않아서도 아니고 무관심해서도 전혀 아닙니다
    그냥 성향 문제일 뿐이죠

    시간 시간 어디서 무얼 하고 있는지 왜 그게 그렇게 중요한가요
    전 지금은 결혼했지만 어디쯤에서 누구를 만날 거고
    언제쯤 귀가할 것이다 이야기 하고 나가면 전화기에 신경 잘 안 써요
    저는 제가 방해 받는 거 싫어하기 때문에
    지금 남편이 밖에 나가서 누굴 만나도 전화 잘 안 합니다
    아주 늦어지거나 걱정되는 일이 생기기 전에는
    그냥 알아서 적정 시간을 지키고 적정 선을 지키기를 바랍니다
    믿는다면 의심은 마세요.. 서로 알아서 하는 것도 중요해요

    제 남편은 제가 나가 있으면 시간 시간 전화하고
    자기가 나가 있어도 계속 전화해주고 그런 걸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그건 정말 각자 자기 성격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서로 다른 걸 어떻게 하겠어요
    저도 님 여자친구 나이에 사귀던 남자친구랑은
    그런 문제 때문에 죽도록 싸웠는데
    지금 남편이랑은 서로 달라도 문제 없습니다.
    서로를 배려하고
    나는 전화하고 싶지 않지만 기다리는 사람을 생각해
    전화나 문자도 조금만 더 신경 쓰고
    전화하고 싶고 어디서 뭘 하는지 궁금하더라도
    상대방을 배려해 그냥 편하게 친구들과의 시간을 허락하는 것..
    그런 배려만 있다면 별 문제 없지 않을까요

    그리고.. 아직 어려서 놀 친구가 많아서 그렇지
    조금 지나보세요
    만날 사람도 없고 나가서 어울리는 것도 귀찮아집니다 ㅋㅋ

    어린 여자친구를 조금만 더 너그럽고 여유롭게 받아주세요
    그럼 그 친구가 님을 더 좋아하게 될 걸요
    그런 성격은 연락 안한다고 닥달할수록
    더 반항하게 되고 더 짜증냅니다 ㅋ

  • 28. 저두
    '08.9.29 6:13 PM (58.77.xxx.31)

    연애할때나 지금이나 남편이 전화하는거 그닥 원하지 않습니다.
    평상시에야 전화잡고 몇시간이지만...
    제 모임중에 전화하는 거 정중사절합니다.
    당연 그 전에 누굴 어디서 만나는지는 남편도 다 알지요.
    몇번의 다툼과 대화끝에 서로 원하는대로 하기로했습니다.
    저두 전화하지 않고
    남편 역시 전화하지 않기로...

    글쓴분의 여친도 성향이 그럴뿐이지
    다른 이유는 없을거라 봅니다.
    어째 사람이 다 같을수는 없잖아요.
    참, 전 직장으로 남편이 전화하는것도 싫어요.
    밥먹었어, 언제와, 힘들지, 난 모먹었어...등등
    저녁에 식탁에 앉아 이야기하는게 더 좋아요^^

  • 29. ㅎㅎ
    '08.9.29 7:56 PM (124.80.xxx.28)

    목석인게 단점이라면 양다리는 전혀 아닐꺼 같구요..
    친구들끼리 만나면 제 3자입장에선... 친구애인이 전화 오면 짜증나요.
    분명 만나기전에 어디간다 애기했을텐데...
    대화리듬도 깨구요.. 암튼 애인없는 저로선 무지 싫었네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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