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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라면에 중독 되었어요

황태라면 최고... 조회수 : 1,347
작성일 : 2008-09-25 11:58:59
농심한테 정말 고맙다고 편지라도 써야하나봐요 하하하
농심덕분에 삼양을 먹게되었고...
황태라면을 알고부터는 다른라면을 다 끊었어요
우리동네 슈퍼에서 한개더 얹어주길래 3봉다리나 사다놓고
점심때마다 고추가루 조금더넣고  먹는데...
아무래도 중독성이 강한가봐요...
왜이렇게 맛있는지....ㅎㅎㅎ
IP : 116.36.xxx.15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8.9.25 12:03 PM (125.132.xxx.100)

    황태라면에 뿅 갔어요.정말 맛있어요. 근데 인기가 좋아서 그런지 동네 슈퍼에
    자주 있지 않아요.

  • 2. 저도..
    '08.9.25 12:03 PM (58.75.xxx.136)

    황태라면 맛본뒤론, 황태라면 없을 땐 삼양라면에 북어포 몇조각씩 넣어서 끓여요~~^^

  • 3. 처음엔
    '08.9.25 12:03 PM (121.166.xxx.50)

    지난주 울동네 롯데마트에 드뎌 들어와서 샀습니다. 그냥 라면 먹고싶다는 남편 꼬드겨서 끓였는데..
    생각했던 맛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좀 실망했는데....
    며칠 전 야식으로 울 아들 끓여주며 다시 맛을 보니 감칠맛이 있네요. 아들도 맛있다고 하구요.
    근데 가격의 압박....ㅠㅠ

  • 4. 얼릉얼릉~~
    '08.9.25 12:17 PM (220.122.xxx.30)

    우리동네엔 안 팔아서 황태라면 구경도 못해봤는데.. 삼양라면에 북어포 몇조각 넣으면
    비슷한 맛이 나나 보네요.. 당장 실험해봐야지 ^^

  • 5. 노을빵
    '08.9.25 12:21 PM (211.173.xxx.198)

    황태라면 사러갔다가 떨어져서 "생으로 먹기 좋다는 " 장수라면을 사왔습니다.
    생으로 잘 안먹는데, 어느분 그 말씀에 유혹이 생겨서 먹어봤더니.....정말 빠삭하고 맛있더군요
    이제 안튀긴면만 먹어보면 되는데.....

  • 6. 조심조심
    '08.9.25 12:34 PM (211.55.xxx.150)

    저희 남편은 매운걸 못 먹어요.
    그래서 황태라면 수프 반에 제가 만든 해물양념을 넣어 국물을 내죠.
    그렇게 남은 스프에 다른 면을 넣어 끓여 먹을정도로
    황태라면 팬입니다.
    정말 맛이 좋아요.

  • 7.
    '08.9.25 12:36 PM (125.128.xxx.61)

    추석전에 사다 놓고, 너무 바빠 아직도 그대로인데,,,
    오늘 꼭,,저녁에 먹어봐야 겠네요,, 어떤 맛일까,,, 정말 궁금하네요,,

  • 8. 집에 있는
    '08.9.25 12:43 PM (220.75.xxx.240)

    집에 있는 황태 더 넣어 드시면 건데기 건져 먹을게 많아서 좋아요.

  • 9. 너무 너무
    '08.9.25 12:46 PM (58.233.xxx.33)

    맛나요.^^
    근데 대부분 맛을 본 거 같은데 장수라면은 없네요.
    장수면은 어디서 파나요?

  • 10. 이마트
    '08.9.25 1:20 PM (124.111.xxx.118)

    역삼점도 들어오ㅏㅆ어요
    처음으로 맛봤는데 울아들도 넘 맛있다고.........
    라묜 국물 버리는데 이건 버리기 아까비......

  • 11. 저도
    '08.9.25 2:05 PM (221.146.xxx.134)

    여기서 삼양라면 맛있다고 글 올라올때마다 좀 오버한다고 생각했었는데..죄송
    마트갔을때 황태랑 삼양컵라면 간짬뽕 손칼국수 이렇게 먹어봤는데.....

    삼양컵라면 참 맛있어요..진하고 구수하고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국물맛
    그리고 양이 다른 라면보다 많은 거 같아요.

    황태라면 제일 맛있었구요
    손칼국수는 그럭저럭
    그런데 전 간짬뽕은 입에 안 맞더군요.
    참고로 저 40대 중반입니다.

  • 12. 노을빵
    '08.9.25 3:01 PM (211.173.xxx.198)

    오늘낮에 점심으로 맛있는라면 먹고 대충 먹은그릇 물로 한번 헹궈두는데....
    역시 기름끼가 적어서 물로 한번만 휙 흔들어두어도.. 거의 깨끗합니다.
    아효~
    농심이 아니었다면 우리가 어케 삼양라면을 알았을까요....넝심 고마우이~~

  • 13. 우쒸
    '08.9.25 7:02 PM (119.64.xxx.162)

    집 근처 하나로엔 전화해서 판매좀 해라 말해도 안갖다놓구 차타고 일부러 이마트가서
    황태라면 왕창 사와요 콩나물 있을때 좀 넣고 그럼 밥 없을때 아주 좋아요
    우린 하나로 에서만 장을 보기땜에 이마트 가서 달랑 요것만 사게되니 기름값 아까워요
    하나로엔 삼양 종류 다 있는데 왜 이것만 없는지 모르겠어요
    안산 사는 친구도 이마트에서 황태라면 산후로 완전 빠졌더라구요

    그 친구는 라면 잘 안먹거든요 황태 컵라면도 나왔다면서 마트서 전화 했더라구요
    내일 하나로에 한번 더 전화해서 볶아봐야 겠어요

  • 14. plumtea
    '08.9.25 8:44 PM (58.238.xxx.184)

    사람마다 입맛은 다른가봐요. 전 어릴 때부터 삼양라면이 입에 안 맞던데...그래도 요즘엔 삼양 이용해주자 그런 맘으로 황태라면 맛있다길래 저도 간신히 구해 먹어보았어요^^; 음....전 일반적인 입맛이 아닌가요?
    요즘엔 그냥 라면 잘 안 먹어요. 삼양은 정말 입에 안 맞구....어쩌다 스낵면 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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