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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게해주세요
경조사 확실히 챙기시고 형편도 비슷비슷하십니다 우리 윗동서 형님도 그분위기를 잘 지키고 본인도 좋아하는것도 같구요. 근데 제가 너무 싫습니다. 전 시끌한거 싫어하고 특히 어른들께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잘모르거든요. 그래서 눈총도 좀 받구요. 그냥 우리식구끼리 쉬는날은 쉬고싶은데 연휴끼여있으면 늘 모여지는일이 잦고 전 거기서 대면대면 피곤하구요. 속상해요 늘바쁜신랑 휴일이라도 같이쉬고싶은데 늘 어려운자리에서 집에오면 초죽음...
그냥 모른척 넘어가고싶어도, 어머님이 자꾸 뭐라구 하세요
자주 어울리고 싹싹해져라구. 형님처럼 그렇게 되길 강요하세요
형님이 너무 잘 아니 더하니 제가 더 못해보이고,, 전 그렇게 하며 살고싶지 않거든요
제가 많이 잘못된건가요?
참고로 형님은 애들 운동회, 학예회, 생일 친인척 다 초대합니다 늘~~~
그때마다 어머님 저한테 그렇게 해야한다고 가르치시고~ 전 애기가 아직 어리거든요
전 그렇게 하고싶지 않아요...
1. 형님은
'08.9.18 1:02 AM (211.192.xxx.23)좀 심하신거고 원글님도 좀 느슨해지셨으면 좋겠네요..
나중에 원글님 며느리나 사위가 그러면 서운하실것 같지 않나요?
모여 자고 운동회 학예회까지는 요즘 세태에 베해 좀 과하지만 가있는 동안에는 내 식구라 생각하고 잘 어울리는 것도 좋지요2. 로마에
'08.9.18 12:03 PM (124.0.xxx.202)가면 로마법을 따르라는 말이 있잖아요. 가족 분위기도 좋은데 동참하심이 좋을 것 같은데요. 피할 수 없으면 즐기고, 본인 성격도 긍정적으로 따라주는것이 어떨가하네요.너무 어렵게 생각지 마시고 어짜피 분위기가 그렇다면 나에게 안맞는다고 가만 있으면 내가 더 피곤한 것 같아요. 같이 동화되세요. 나이 들어가고 아이들 커가면 그게 별 거 아니라는 생각이 들거예요.어떻게든 피할려고만 하면 그게 더 피곤하더라구요.
3. 하고싶은데로
'08.9.18 12:57 PM (211.40.xxx.42)사람은 다 나름의 살아가는 법이 있어요
나의 어떤 행동이 사회의 규범에 어긋나는 일이 아니라면 내 맘대로 살면 됩니다.
가족의 화합을 위해서 라고 하지만
어머님이나 아버님의 일이 아니고
어머님 친정까지는 무리라고 봅니다.
물론 어머님이 원하고 원글님도 즐겁다면
별 문제 안되겠지만
원글님이 싫잖아요. 그럼 하지 마세요
내 삶을 다른이의 기준에 맞출 필요 없어요
하지만 남편이 그 모임(?)을 좋아하고 참석하기를 원한다면
남편이 가는거까지 말리지만 마세요.
그럴때는 나는 친정으로 고고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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