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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시장 부인 해외출장 `40일 3천만원'

조선폐간 조회수 : 3,431
작성일 : 2008-09-11 13:53:55
2006년 7월~2008년 8월..위례시민연대 공개

김윤옥여사는 2002∼2006년 46일간 3천만원 사용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의 부인이 오 시장의 취임 이후 해외출장비로 소비한 시 예산이 3천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시민단체 위례시민연대가 행정정보 공개청구로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오 시장의 부인은 2006년 7월 오 시장 취임 이후 4차례에 걸쳐 40일을 해외에서 체류했으며 항공료와 체재비 등으로 2천993만원을 시예산에서 사용했다.
세부명세는 ▲2007년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아랍에미리트-독일-영국-이탈리아(1천205만2천원) ▲2007년 5월 10일부터 25일까지 터키와 독일(949만원.앙카라 `서울의 날 공연' 참관) ▲올해 7월 14일부터 23일까지 카자흐스탄과 중국(694만2천원.아스타나 `서울의 날 공연' 참관) ▲올해 8월 8일부터 9일까지 중국(144만6천원.베이징올림픽 개막식 참관) 등이다.
해외출장 목적은 해당 도시가 시장 내외를 초청함에 따라 의전을 수행하기 위한 데 있었다고 서울시는 답신했다.
초청 도시들이 시예산과는 별도로 시장 부인에게 지원한 금액은 아랍에미리트-독일-영국-이탈리아 출장은 87만4천원, 터키-독일 출장은 44만원, 카자흐스탄-중국 출장은 47만8천원, 중국 출장은 31만5천원 등 총 210만8천원에 불과했다.
시장 부인이 여행경비를 서울시에서 지급받는 것은 공무원여비규정에 근거한 것으로, 해당 규정은 공무수행을 위해 공무원이 아닌 자를 여행하도록 할 경우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때에 예산에서 여비를 지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공무원의 배우자는 해당 공무원의 지급 등급에 준해 예산이 지원된다.
이명박 대통령 부인인 김윤옥 여사는 이 대통령의 서울시장 재직 기간인 2002년부터 2006년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46일간 해외출장을 다녀왔고 사용한 예산은 2천997만2천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 프랑스, 미국, 이탈리아, 러시아, 카자흐스탄, 체코, 헝가리, 덴마크, 몽골 등지를 시장 내외 초청에 따른 의전 수행의 목적으로 다녀왔으며 초청 도시에서 지급한 항공료는 없으며 체재비는 한 차례 90만2천원에 불과했다.
위례시민연대 관계자는 "조순 전 시장(1995∼1997년)의 부인은 해외출장비 100%를 자기가 부담한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며 "당시 고위 공직자들 사이에서 이런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었는데 최근 들어서는 거꾸로 가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IP : 221.150.xxx.26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ㅆㅂ
    '08.9.11 1:56 PM (211.225.xxx.63)

    열받네요

  • 2. ㅠㅠ
    '08.9.11 2:01 PM (116.120.xxx.75)

    정말 대한민국 국민들 주민소환제에 대해
    빠삭하게 알고있어야 할듯 합니다.

    이건 모 국민을 개뼉다구로 아는건지..

  • 3. 열받아..
    '08.9.11 2:03 PM (125.178.xxx.80)

    그게 어떤 돈인데.. ㅜ.ㅠ시장 부인까지 해외출장을 가야 할 이유가 있나요?
    뭐, 갈 수 있다고 쳐도, 당연히 본인 부담 아닌가요?

    예전에 쥐박이 때도 저 기사 보고 화가 만땅이었는데
    지금 서울시장도 못지 않군요.

  • 4. 완소연우
    '08.9.11 2:06 PM (116.36.xxx.195)

    권양숙여사가 저 금액의 반의 반의 반만 썼어봐....
    아주 난~리가 났겠지...
    재섭써~~~~

  • 5. caffreys
    '08.9.11 2:07 PM (203.237.xxx.223)

    출장보고는 했나 모르겠네

  • 6. ,,,
    '08.9.11 2:14 PM (121.133.xxx.110)

    얌체 같이 생겨 가지고는 생긴 대로 노네.
    세금은 제대로 안내면서 남이 낸 세금은 악착같이 빼먹네 그려~

  • 7.
    '08.9.11 2:15 PM (222.236.xxx.80)

    윤옥이 화났겠다. 세훈이 마눌이 더 많이 썼다고^^

  • 8. 하바나
    '08.9.11 2:18 PM (116.42.xxx.253)

    부창부수...

  • 9. 국민이
    '08.9.11 2:24 PM (24.155.xxx.230)

    개뼉다구니 줄창 저렇게 노는거 아니겠어요.
    지난 대선때 쥐박부인 그걸로 말많았던거 자기들도 다 알텐데 거보란듯이 또 썼잖아요.
    우리가 상등신들인거예요~

  • 10.
    '08.9.11 2:38 PM (125.186.xxx.143)

    음.. 저 집안 사람들 괜찮은걸로 알고있었는데...도대체 뭘까나--

  • 11. 천민들
    '08.9.11 2:47 PM (220.75.xxx.229)

    저것들이 천민들 돈 뺏앗아 저렇게 호위호식 한다니까요.

  • 12. 세우실
    '08.9.11 3:15 PM (211.169.xxx.146)

    오세훈 서울시장 부인 해외 여비 2년새 2993만원
    [뉴시스] 2008년 09월 11일(목) 오후 12:50 가 가 | 이메일| 프린트

    【서울=뉴시스】오세훈 서울시장의 부인이 시장 취임 이후 최근까지 서울시 예산을 받아 다녀온 '해외출장'은 총 4차례로 나타났다. 여기에는 시비 2993만원이 들어갔다.

    11일 시가 공개한 민선 3·4기 시장 부인 해외출장 현황에 따르면 오 시장의 부인은 2006년 7월 시장 취임 이후 지난달까지 모두 4차례 출장을 다녀왔다.

    출장 경비는 배우자인 공무원의 등급(시장)과 동일한 여비를 지급하도록 명시한 현행 공무원 여비규정 30조에 의거, 시 예산 2993만원이 지급됐다.

    지난달 8∼9일에는 2008 베이징올림픽 개막식을 참관하기 위해 오 시장과 중국에 다녀왔다. 이때 서울시가 부담한 항공료 등은 총 144만6000원이다.

    앞서 올 7월14∼23일에도 오 시장의 카자흐스탄과 중국 순방에 동행, 아스타나市의 '서울의 날' 행사 등을 관람했다. 이때 쓴 예산은 694만2000원이다.

    또한 지난해 5월10∼25일에는 오 시장과 함께 터키와 독일을 방문했으며, 이때 오 시장의 부인이 항공료 등으로 쓴 시 예산은 949만원이다.

    또 지난해 1월22일∼2월2일에는 두바이와 독일, 영국, 이탈리아 순방에 나선 오 시장과 동행, 1205만2000원의 시 예산을 썼다.

    시는 해외출장 목적에 대해 해당 도시가 시장 내외를 초청함에 따라 의전을 수행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의 시장 재임 기간 김윤옥 여사는 총 6차례 해외출장을 다녀왔으며, 여기에 들어간 시 예산은 4372만7000원이다.

    반면 초대 민선 서울시장인 조순 전 시장의 부인은 해외출장에 소요된 모든 경비를 자비로 부담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종민기자 kim9416@newsis.com

  • 13. caffreys
    '08.9.11 3:46 PM (203.237.xxx.223)

    헐~~ 하루에 100만원씩...
    남의 피같이 벌은 돈 걷어가서
    남편 따라다니며 개같이 쓰니 좋디?
    대체 방두 같이 썼을 텐데... 항공비 말고 뭐가 그리 많이 나왔담..
    쇼핑까지 나라돈으루 했나?

  • 14. 좋겠다
    '08.9.11 4:29 PM (211.192.xxx.23)

    부럽다,,하고다니는게 호화판이니 돈도 잘 쓰는구나,,,

  • 15. 홍이
    '08.9.11 4:33 PM (219.255.xxx.59)

    이젠 머리가 아플라고하네...

  • 16. 한숨도 아까와..
    '08.9.11 6:26 PM (116.33.xxx.149)

    이젠 머리가 아플라고하네... 22

  • 17. 로라
    '08.9.11 9:59 PM (124.50.xxx.148)

    4년후엔 뭐라할지 참 궁금해지네요

  • 18. 뭉치자
    '08.9.11 11:23 PM (58.227.xxx.224)

    가진자 더가지고,강한자 더강하게,약한자 더약하게,추한자 더추케함이
    한나라 뜻이라,
    언제까지 이꼴을 봐야하는가

  • 19. 발꼬락
    '08.9.12 1:02 AM (125.178.xxx.15)

    검사는 안받았디?

  • 20. 참나..
    '08.9.12 1:37 AM (210.230.xxx.155)

    돈을 뿌리고 다닌다는게 이런거구만
    오세훈이가 대통령도 노린다던데
    영부인 되면 볼만 하것다

  • 21. 222
    '08.9.12 9:57 AM (218.146.xxx.20)

    어째 한나라당이라는 이름만 앞에 붙이면 개판이 돼버리는지..만약 오세훈이 한나라당이 아닌 민주당에서 선출되어서도 저런 식으로 될까나..

  • 22. 부활민주
    '08.9.12 9:59 AM (58.121.xxx.168)

    당초 미췬것들/

  • 23. ...
    '08.9.12 10:43 AM (210.221.xxx.4)

    동부인해서 해외 나가는 것
    가끔 있는 일 아닌가요?
    회사에서도 사장단 모임 있던데요.
    저는 수치로 표현 했을 뿐이지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돌에 묻힐라나요?

  • 24. .
    '08.9.12 10:55 AM (211.228.xxx.143)

    멋헌다고 뽑아놓고..............

  • 25. ..
    '08.9.12 11:34 AM (220.118.xxx.150)

    ...님 의견에 동감
    또 돌에 묻히겠죠.
    도대체 누가 대통령 되고 누가 시장 되어야 하는지

  • 26. 구름
    '08.9.12 12:46 PM (147.46.xxx.168)

    저도 학회갈때 집사람하고 같이 갑니다. 하지만 집사람 경비는 자비를 냅니다.
    집사람하고 가서 더 쓸때가 많지요. 집사람이 학생들에게 밥산다고 카드 지불하기에...
    그래도 절대로 학교나 연구예산을 쓰면 안됩니다.
    마찬가지로 오세훈의 안쪽이 국민세금으로 다니는것 문제 있습니다.
    위에 누가 대통령되고 시장되어야 하는지 묻는 사람 정말 대단하네요.
    그래도 이명박과 오세훈이 괜쟎다는 얘기 같네요.
    대단하십니다. 그 이해심이....

  • 27. ...
    '08.9.12 1:15 PM (221.140.xxx.183)

    도대체 누가 대통령이 되고 누가 시장이 되어야 하는가... 하고 말하는 사람들은
    그 유명한 조중동의 양비론에 세뇌된 결과인 거죠.

    정치인들 다 거기서 거기다...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인간 있을 거 같냐...
    그래서 전과 14범 대통령도 만들어 주는 거 아니겠습니까?

  • 28. 학회요?
    '08.9.13 8:37 PM (121.167.xxx.239)

    부인이 가신다면 당연히 경비는 본인 부담해야지요.
    구름님 학회라면요.
    뭐 학생들 밥 사 주는 것은 차치해야 할 일이고요.

    경우가 다른 이야기 아닙니까?
    남편이 가서 가기 싫어도 가야하는 경우가 있는 위치 아닙니까?
    누구를 편을 들자고 하는 이야기 아닙니다.
    냉정하게 봐서 그런다는 거지요.

    직장에서 출장가는 회원 여러분
    생각해 보십시오.
    이것도 경우가 다르지만
    본인 출장에 가족 동반해 주는 경우
    회사에 따집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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