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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끈' 아세요?

key784 조회수 : 1,171
작성일 : 2008-09-11 13:44:58
애들 잃어버리거나 멀리 가지 않도록 끈을 이용하네요..

요즘 결혼 생각하고있어서인지 유아용품이 눈에 많이 보여요..흐흐...



블로그 돌아다니다 본글인데..

유럽에서는 많이 사용한다고 하는군요..

작년엔가도 이분이 같은 내용을 올리셨던거 같은데..그때는 약간 거부감이 들었지만.

지금 또 다시 생각해보니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도 문득..

놀이공원 같은데나 마트 처럼 사람 많고 잃어버리기 쉬운 장소에서 사용한다면유용하겠죠.

아직 우리나라 인식에서는 힘들듯 하지만요.

사진중에 강아지에 하는것처럼 가슴에 엑스자로 묶은것 보고.. 조금 허걱...^^;




개끈같은 모양말고.. 레이스로 만든 줄이라든지....

언젠가 유행했던. 연인끼리 나눠끼는 줄로 연결된 장갑..

그런식으로 변형해서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글밑에 어느분이 놀이공원에서 무료임대하면 좋겠다고 하시던데.

그아이디어 좋은것 같아요. ㅎㅎ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1771707
IP : 211.217.xxx.20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08.9.11 2:05 PM (211.112.xxx.95)

    영국에서 처음에 이거보고 허걱 했어요 ㅋㅋ
    그런데 애들이 자꾸 도로로 뛰어들려고 하고 아무데나 갈려고 하는데
    엄마들이 편해보이고 아이도 안전해 보이고 좋긴한데....강아지 산책나가는것 같기두 하고 보기는 좀 그랬네요. 정말 개끈같아요. 줄 사이즈 줄이는것도 달려있어서 --;;

  • 2. 저는
    '08.9.11 2:18 PM (58.142.xxx.178)

    일본 제품 중에 아기 배낭이면서 동시에 끈 역할하는 거 본 적 있어요. 그게 거부감은 덜 할 듯.
    배낭 메는 거 좋아하는 아이들 많으니까 귀여운 동물 캐릭터 배낭으로 가슴께에 안전버클하고 가방 위로 끈이 있더라구요.
    저도 우리 애들 사주고 싶었으나 얘네는 엄마 껌딱지라 5살 먹은 큰 녀석도 제 손을 못잡고 걷는 경우엔 옷자락이라도 꼭 붙들지 않으면 어딜 안가서 굳이 필요치 않더라구요.

  • 3. 이름표
    '08.9.11 2:20 PM (122.36.xxx.23)

    애들 뛰니까 끈도 괜찬긴 할듯 한데.. 서로 좀 불편하지 않나요?

    전 애셋이라(6,4,2살)이라 막내는 유모차 ,, 두아들녀석은 연락처적힌 이름표를

    외출시에는 꼭 달고 나갑니다.

    덕분에 아슬한 순간을 넘긴적이 있어서... 외출시 꼭 달아줍니다. !!

    더 크고 나면 gps를 달아줄까 합니다. ~

  • 4. 지나가다
    '08.9.11 2:43 PM (116.36.xxx.193)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1771707

  • 5. 가방으로
    '08.9.11 3:09 PM (221.139.xxx.141)

    우리나라에도 그런 제품 있어요... 원숭이, 강아지 모양 가방이에요

  • 6. 해봤는데요
    '08.9.11 3:27 PM (220.77.xxx.31)

    한국에선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욕먹어요. 첨 본 사람들은 애를 멍멍이 취급한다고... 암튼 선물받아 딱 한번 해보고 엄청난 비난에 시달려서는 엄두가 안나던데요~ 헐

  • 7. 저도
    '08.9.11 3:35 PM (221.139.xxx.86)

    한 8년 전쯤 프랑스에서 사가지고 와서 울 아이한테 해봤는데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다 한 소리 하더라구요.
    애가 개냐..소냐...끈에 묶어서 끌고 다니냐..
    뭐,내 자식 내가 안전을 신경 쓴다는데 지들이 뭐라고 하든..
    전 그냥 무시했어요

  • 8. ...
    '08.9.11 3:44 PM (203.229.xxx.247)

    저도 한번 채우고 나갔다가 개냐..소냐..부터
    아이가 무슨 심각한 문제가 있어서 그런것 아니냐는 말까지..
    새것그대로 아직까지 가지고 있어요.
    누구 줄수도 없더라구요.

  • 9. ...
    '08.9.11 3:48 PM (116.33.xxx.27)

    팬더 모양의 미아방지 백팩은 있어요.
    애기 걸음 시작하자마자 사서 가끔 써요.
    사람들 반응이 두가지에요
    애가 개냐, 아님 너무 귀엽다.
    그냥 귀엽다 소리만 걸러서 들어요...^^
    내새끼 위험하지 않게 델구 다닌다는데 누가 무슨 상관이에요 ㅎㅎ

  • 10. ..
    '08.9.11 4:17 PM (61.79.xxx.87)

    저도 인형모양으로 된거 알기 전에 그냥 몸에 조끼처럼 끼우는 끈 샀었거든요.
    아쿠아리움 데려가는데 코엑스에도 사람 많고 아쿠아리움은 좁고 답답한데 사람도 많고 그래서
    거기 갈때 썼었어요.
    지나가는 아주머니들이 혀를 쯧쯧 차면서 저를 미친* 보듯이 하고 가더군요
    내 자식 내가 키우는데 무슨 오지랖들인지
    내 아이 잃어버리면 자기들이 찾아줄것도 아니고,
    유럽 살다 오신 분들도 이 문제 때문에 좀 황당했던 경험들 있다고 하더라구요
    거기선 당연하게 매고 다니는 끈인데 여기와서 하니까 사람들 시선이 다르다구요.

  • 11. 원숭이배낭
    '08.9.11 4:38 PM (218.51.xxx.18)

    친구아이가 멨는데.

    남자아이라 워낙 활동성이 좋아서 그녀석은 지손이 자유로운게 좋아서 좋고 제친구는 컨트롤이 되서 좋아했어요.

    30개월 넘으니 좀 작아서 꼭껴서 사용했네요.

  • 12. key784
    '08.9.11 4:45 PM (211.217.xxx.203)

    으아... 그렇군요..
    지금은 못하겠네요..

  • 13. 한국에선
    '08.9.11 5:25 PM (220.93.xxx.211)

    시기상조죠.
    남의 시선 신경 안쓴다면 좋은데
    다른 사람들이 정말 말 많이 한다는거...
    우리 언니한테 사줬는데 결국 몇 번 하다가 포기하더라고요.

  • 14. 없이도
    '08.9.11 6:37 PM (121.139.xxx.98)

    유럽쪽에서는 많이 봤는데, 처음엔 보고 웃기고 좀 생소하고...
    편할것 같기는 하는데 별로 쓰고 싶지는 않았어요.
    그런거 없이도 키울만하니까 별 필요를 못 느끼는 것이기도 해요.

  • 15. ..
    '08.9.11 7:53 PM (218.153.xxx.101)

    정말 큰 놀이공원같은데서 무상으로 빌려주면
    그 안에서 사람들이 유용하게 쓸수있을꺼고
    거기가서 눈 익숙해진 사람들 하나둘씩 늘어가면
    미아들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될것도 같은데...

  • 16. ...
    '08.9.11 8:46 PM (58.28.xxx.36)

    전 여기 뉴질랜드인데 여기서도 많이써요. 처음엔 보고 헉! 했다죠. 정말 강아지같아요. 그래도 안전하고 좋아보이지만 우리나라에선... 무리일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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