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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있고 분위기 있는 사람?

상류층 조회수 : 14,483
작성일 : 2008-09-07 13:31:42
며칠전 20대 중반의 여성을 만났습니다.
프로젝트 때문에 만난 학생인데요.
나이는 어린데도 교양있고, 상당히 분위기 있더라구요.

얼굴도 예뻤고, 옷도 깔끔하게 입었구요.
하여간에 너무너무 인상에 남네요.

그 나이에서 나올수 없는 뭐랄까.
남을 배려하는 모습이나 말하는 것하며
제 아들이 20년만 더 늙었어도(지금 6살 ㅋㅋ)
며느리로 찍었을텐데..

왠지 상류층일것 같은..ㅎㅎㅎ
그 정도로 기품있고 하여간 너무 괜찮더라구요.

성형하고 쭉쭉빵빵한 에스라인과는 비교할수 없는 포스 라고나 할까요?

여러분들은 어떤 분위기를 보고 기품있고 교양있다고 느끼시나요?

전 그 여학생의 말과 행동에서 심하게 자극 받았습니다.^^
IP : 210.95.xxx.25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9.7 1:51 PM (221.138.xxx.197)

    그런사람 있죠. 그런 사람과 있으면 나도 따라 조신하고 행동도 조심스러워 지죠.

    근데 좀 지나다보면 답답해져요. 뭔가 인간미가 없는것같고 실수라곤 절대 안할 것 같은...

    조금 숨막히던데요 막상 자주 보게 될 경우요...

  • 2. 음..
    '08.9.7 1:54 PM (219.241.xxx.237)

    깔끔하고 단정한 외모, 미소띤 얼굴, 빠르지 않고 차분한 목소리, 예의바르고 어법에 맞는 말투와 적절하게 사용하는 단어들과 타인을 먼저 배려하는 행동들.
    어릴 때부터 귀티나고, 나이 들면서는 분위기 있고 교양있다고, 기품(-_-;;)있다는 이야기 또래 친구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많이 들었습니다. -_-;;; 게다가 피부 뽀얗고, 이목구비 또렷하고 그래서 더 그런 이야기 많이 들었구요. 다른 사람들에게는 처음부터 반말하며 함부로 막 대하는 사람들도 제게는 그렇게 못하더군요. 30대에 만난 신랑은 제가 정장하고 외출 같이 하게 되면 귀부인 같다고 입이 귀에 걸립니다. (죄송합니다. 이런 익명 게시판에서는 자화자찬이 심합니다. -_-;;)

  • 3. 음..(덧붙여)
    '08.9.7 2:00 PM (219.241.xxx.237)

    처음 댓글 보고 조금 더 덧붙이자면..
    첫 인상은 이슬만 먹고 살 것 같은, 노래를 불러도 가곡만 부를 것 같은, 너무나 청순하고 기품있는 이미지인데요. 제 실제 성격은 남성에 가깝습니다. 운동 좋아해서 거의 만능 스포츠 우먼이고, 대범하고, 대세에 지장없는 타인의 소소한 실수들은 다 눈감아주고, 결정적으로 정말 많이 잘 먹습니다. 이렇게 잘 먹는 여자는 생전 처음이다..는 말 정말 많이 들었구요. 간식으로 치킨 한 마리, 삼겹살, 스테이크 구워 먹는(식사가 아닙니다.) 대학생 본 적 있나요? 주스 한번 마시면 1L. 혼자 순대국집 들어가 술국 드시는 아저씨들 사이에서 순대국 시켜 먹고, 돼지갈비집 들어가서 혼자 2인분 시켜 먹고 나오고..드물죠. -_-;; 그래서 남자친구, 여자친구 다 많아요. 그렇게 숨 막히는 것만은 아니랍니다. -_-;;

  • 4. ^^
    '08.9.7 2:06 PM (125.60.xxx.143)

    그러게요. 참 그런 사람 부러워요..
    위에 음님.. 사진 올려주셨으면 좋겠어요.

  • 5.
    '08.9.7 2:16 PM (125.186.xxx.143)

    음 전에 뭘 배우러 다녔었는데요. 집안이며 재력이며, 내노라는집 딸들 많아서.다들 귀티는 나는데 그중 딱 한명이 유독 인상적이었어요.뭐랄까 온화해보이면서 단정해보이는? 막 미인상은 아닌데 좀 귀엽고, 커트머리에 모노톤 루즈한 원피스 큰귀고리..뭔가 절대 자기를 드러내려하지 않는 그런것두있고..나중에 친해져서 알고보니, 복지관에 아이들 봐주러 다니더라구요. 아이를 너무 좋아해서 그런다구..하면서..사촌동생 소개해주고 싶었는데, 울이모가 하늘의 별을 따다줘도 성에 안찰 사람이라 ㅋㅋ
    여튼 그동생 유난스럽지않고 말도 참 조심조심하게 예쁘게 해서 가장 기억에 남는거같아요.
    음님 사진좀...2ㅋㅋㅋ뭐랄까 주변에서 칭찬을 들어도 항상 뭔가 스스로가 부족하다고 느끼는게 사람맘같은데.ㅎㅎㅎ

  • 6. 에헤라디어
    '08.9.7 2:29 PM (125.208.xxx.138)

    앗, 난 왜 서울 가서 만난 우리 회원님 중 한분이 떠오르지??

    그런 분 옆에 있으면 기분이 좋지요. 자주 만나고 싶고요. 유유상종이라고 하잖아요.
    어쩜 원글님도 비슷한 분위기 아니신가요?

  • 7. ...
    '08.9.7 4:35 PM (220.122.xxx.155)

    그 회원분 누군지 궁금하네요. 지방사는데 서울촛불집회 함 가야 하나?
    ㅋㅋㅋ

  • 8. 위의 음님
    '08.9.7 5:11 PM (218.153.xxx.104)

    때문에 많이 웃었어요.
    덧붙여에는 반전을 기대했는데, 그런식으로...
    재미있으세요ㅋㅋㅋ
    옆에 있으면 피곤할거 같아요. 자뻑이 심하셔서...
    반전은 여기 있네요...

  • 9. 저도
    '08.9.7 5:26 PM (121.131.xxx.127)

    원글님과 비슷합니다.
    드물게 그런 사람들 있지요

    비싼 옷을 입거나 진한 화장과 거리가 먼데
    깨끗하고 고급스런 이미지를 주는 사람이요
    저는
    아닌 것 같고
    저희 딸은 그랬으면 합니다--;;

  • 10.
    '08.9.7 6:12 PM (125.186.xxx.143)

    저도 덧붙여.. 음님 남자든 여자든 친구 많은거 맞아요?ㅋㅋㅋ저런건 남이 칭찬해줘도 듣기 민망할거 같구만 ㅋㅋㅋㅋ

  • 11. 글쎄
    '08.9.7 6:17 PM (122.42.xxx.40)

    교양 있고 분위기 있고 남을 배려하는 거랑, "상류층"인 거랑은 뭐 사실 별 관계가 없습니다.
    그건 본인 성격이랑 가정 교육 뭐 그런 거랑 주로 관련이 있지요..
    정말 상류층 이라면 청담동에 웬만한 가게들 이름은 줄줄 꿰고 있을 겁니다.한번 물어보세요.
    상류층 이라는 단어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일인.

  • 12. ㅎㅎ
    '08.9.7 9:12 PM (61.66.xxx.98)

    음...님은 인터넷 소설에서 막 걸어나온 인물 같네요.

  • 13. 너스
    '08.9.7 9:48 PM (61.76.xxx.65)

    제가 간호사생활 10년정도 했는데 시향 정기연주회공연을 보러 갔어요. 입장전 대기실에 앉아있는데 시향단원들이 줄을 지어 지나가는데 어찌나 인물도 곱고 귀티나고 분위기 있던지 넋을 놓고 바라본적이 있어요.어떤 창조적인활동을 하면서 수입도 벌고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했었지요.

    나이트근무와 살아가는 삶의 무게에 찌들린 내모습과 비교되어서 좀 슬펐어요.
    사실 간호사들중에서는 미모가 뛰어난사람은 많지만 귀티가 나는 사람은 없어요.
    아무래도 촌각을 다투는 근무환경과 집안이 좀 어려우면 간호학과에 지망하는 경향이 높아서 인것
    같아요. 직업과 관련해서 잠시 생각해봤어요.

  • 14. 그래도 전..
    '08.9.7 11:30 PM (12.162.xxx.196)

    그런 귀티 나는 사람보다, 말 걸었을때 편하게 제때 대답해주고, 따뜻한 마음을 보여줄 줄 아는 남자 여자분이 더 좋습니다.귀티만 나고, 사람냄새 안나는 사람들 좀 있더군요..꼭 찬물 끼얹는 것처럼 되버렸네요...죄송^^..사실은 그 참하다는 그런 분들의 분위기를 늘 부러워 하면서 살고 있답니다...

  • 15. 너스님
    '08.9.7 11:38 PM (218.48.xxx.168)

    힘내세요..전 병원가서 간호사분들보면 너무 기품있고 대단해보이던데요 ^^*

    댓글 다들 넘 잼나요..
    사진 진짜 올려주심 좋겠어요ㅋㅋㅋ

  • 16. *
    '08.9.8 1:31 AM (221.146.xxx.154)

    참하다 여성스럽다 왠지모를 카리스마가 있다는 말을 종종 듣곤 하는데요
    저는 낯을 많이 가리는데다 좀 뾰족한 편이라 (-> 이런 거 싫은데 쉽게 고쳐지질 않네요 ^^;)
    요란하지 않되 잔잔하게 위트있고 남들을 배려하고 편안함이 느껴지는 분들이 좋아요.

  • 17. 되고싶다
    '08.9.8 1:36 AM (119.67.xxx.41)

    외모와 옷도 중요한 역할을 하지요. 아무리 기품있고, 우아한 행동과 말씨를 한다해도
    개그맨같은 외모와 너무 저렴한 옷을 입으면 그다지 부럽지 않을 거예요.
    예전 제 동창 모습이 생각나네요. 하얀 피부와 아나운서 신은경 같은 외모, 좀 값나가는 옷을 입는 친구였는데 말은 빠르게 했는데 목소리가 좋았어요.
    어느날 커다란 토마토를 허겁지겁 먹는 모습을 봤는데 ( 물 뚝뚝 떨어지는 걸 한손으로 받으면서 입안 가득히 베어무는 모습)
    예쁘니까 그런 모습조차 교양없어 보이지 않더군요.
    외모만 받쳐준다고 되는 것도 아니지만
    어느정도 타고난 외모와 싸구려 옷을 탈피할 정도의 수준은 되어야 한다고 봐요

  • 18. ㅎㅎ
    '08.9.8 4:07 AM (124.61.xxx.207)

    음님 땜에 넘 웃겨요.
    줌인아웃에 사진한번올려주세요..ㅎㅎ

  • 19. 카후나
    '08.9.8 5:42 AM (218.237.xxx.194)

    음님 ㅋㅋ 간식 함 사드리려면 휘청 하겠네요. 일단 패스.ㅎㅎ

  • 20. 위에..
    '08.9.8 8:25 AM (121.137.xxx.245)

    간호사님... 저는 간호사 분들 보면.. 정말 대단하다 생각 많이 합니다.
    예전에 아빠 입원하셨을때, 도움도 많이 받았고, 종합병원서 힘드실텐데, 상냥하고 가족처럼 대하는 간호사분들께 너무 감동 많이 받은 사람으로서.. 항상 좋은 인상 갖고 있어요~
    10년이 지난 지금도, 마음속에 많이 남아 있습니다.
    좋은 직업 갖고 계시고, 많은 분들이 위로받고 있다는것 긍지를 가지셨음 좋겠네요~~~

  • 21. ㅋㅋ
    '08.9.8 9:04 AM (203.244.xxx.254)

    음.. 님... 사진좀. ㅎㅎㅎㅎㅎㅎㅎㅎ

    본인입으로 저렇게 디테일하게 말하기 쉽지않은데...ㅡ.ㅡ;;;

  • 22. 예가
    '08.9.8 9:14 AM (59.0.xxx.97)

    Nurse !!직업에 대해서 너무 자기비하를 하고 계신것 같아 가슴이 아프네요 ~
    세상에는 보이지않는 소중함과 고귀함이 외적인 것보다 훨씬 더 많고 값지 다는 것을 알고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네요~~
    꼭 어려워서 간호학과를 택하는 것은 아니고 남에게 봉사하는 직업이여서 택하는 학생도 많다는것을 기억해 주세요^^

  • 23. 화류계
    '08.9.8 9:41 AM (125.178.xxx.31)

    고급 bar에 있는 술시중 드는 사람 중에
    원글님이 말하는 그런 여자 꽤 있더군요.
    놀랐습니다.
    지적이고. 고급스런 미인이 화류계엔 참 많더군요.

  • 24. 제딸도
    '08.9.8 9:53 AM (125.178.xxx.15)

    그래요
    큰딸만 나타나면 제가 옷매무새도 고쳐요...저절로
    앉는 자세도 말씨도 고치구요
    제가 본능으로 조심하게 되나봐요

  • 25. 음..님
    '08.9.8 10:30 AM (116.126.xxx.216)

    말씀들으니,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그 기품있는 분이 뒤에서 저런글올리지 않을까 김이 빠지네요. ㅎㅎ

    자화자찬은 좋은데, 마지막에 살짝 겸손을 빼셨으면 더 빛나실뻔 했습니다. ㅋㅋ
    앞으로 기품있는분들을 뵈면, 아마 어디 어나니 보드에 가서 글을올리실꺼란 생각이 들것같아요. ㅎㅎ

  • 26. 전간호사,,,
    '08.9.8 11:12 AM (116.123.xxx.17)

    그래요.그런분위기 알죠..차분하고 카리스마 있고 1차적으로 보면 배려심 많은 좋은 사람으로,,,
    똑같은 옷을 입어도 그 사람이 입으면 비싸보이죠,,,
    그러나 제가 아는 사람들은 알면알수록 자기를 드러내지 않는 개인적인 사람이 많아서...
    분위기는 100점이나 인간관계에는 별로 점수를 주고 싶지 않네요,,
    저도 간호사 출신이지만....넘 힘들어요..
    큰병원 가면 간호사들이 쌩긋쌩긋 웃잖아요.... 들어서는 입구의 이달의 친절 간호사,,,
    난 그거 볼때마다 얼마나 힘들까? 하는 생각 많이 했었어요,,,,
    정신적인 지지도도 얼마동안이지 시간 지나면 지치죠,,,
    아직도 그때의 기억은 끔찍해요,,,
    촉각을 다투는 시간..죽음...보호자의 관계,,,,의사와의 관계,,,,
    아무튼 그 분위기라는 거는 집안의 부와 부모의 수준과,,,본인의 노력에 달려있는 것 같아요..
    절대로 따라 갈수 없는 분위기..

  • 27. ㅋㅋㅋㅋ
    '08.9.8 11:31 AM (122.35.xxx.52)

    누가 네 인상은 어때.. 이렇게 말해주면 좋겠어요. 나쁘게 지적하라는게 아니고 ㅋㅋㅋ
    저도 제가 미인이 아닌건 아닌데... 저도 연예인같은 미인은 아닌데 그냥 보고잇으면
    조화가 잘되고 선하고 깔끔한 느낌의 인상을 주고 싶은데..
    자기가 자기는 잘 모르잖아요 ㅋ

    음님은 너무 잘 아신다. 병아닐까나? 울 시댁쪽이 다들 그 병이 있으시던데 ㅋㅋㅋㅋ
    그냥 빈말해도 너무 진실하게 쑥쑥빨아드리셔서 이젠 입조심한다는 ㅋㅋㅋㅋㅋ

  • 28. ㅋㅋㅋ
    '08.9.8 1:14 PM (203.235.xxx.92)

    은근 음 님 흉보는 분위기??^^ 인증샷 올려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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