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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바지락 칼국수 먹어봤는데요

n 조회수 : 1,063
작성일 : 2008-09-04 18:15:20
정말 비싸긴 하더군요
하나에 거의 1200원 꼴
근데 정말 신기한게 생바지락이 어떻게 그렇게 오랜기간 냉장보관도 아닌데 상하지 않고 있을수 있는거죠?
아무리 진공포장했다 하더라도....
약품처리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까지 들던데...
물론 바지락 맛이 완전 신선하거나 국물이 완전 진하거나 하진 않아도 맛 없진 않더군요
특히 면이 정말 보들 보들 맛있는 면이에요 전혀 느끼하지 않구요

생바지락이 상하지 않는 비밀..........제발 가르쳐 주세요
IP : 211.224.xxx.24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긴허리짧은치마
    '08.9.4 6:54 PM (124.54.xxx.148)

    면발이 맛있죠?
    담에는 바지락 안넣고 먹어보려구요.
    비밀은 저도 몰라요~

  • 2.
    '08.9.4 6:55 PM (125.186.xxx.143)

    생바지락이 아니라 한번 데친거 아닌가요?! 레토르트 식품처럼 진공포장!!

  • 3. ,,
    '08.9.4 7:03 PM (118.37.xxx.184)

    삼양으로 갈아탄뒤 황태라면 맛있는라면 간짬뽕 칼국수 등등 먹어봤는데
    바지락칼국수는 아무리 봐도 못찾겠네요.
    그게 라면코너에 있는거예요? 아니면 소면이나 냉면 이런거 파는데 있나요?
    저는 주로 홈플러스를 이용하는데 혹시 홈플러스에서 보신분..
    보들보들하다는 면발 넘 궁금해요..

  • 4. 바지락좋아
    '08.9.4 7:18 PM (121.128.xxx.110)

    얼마전 영등포 홈플러스에서 어렵게 발견해서 샀어요. 라면 코너가 아니라 CJ 바지락 칼국수 같은 것들이 있는 칼국수 코너에 있더라고요. 그렇다고 냉장식품코너는 아니고요. 라면코너 옆 구석에 있더라고요. 바로 옆에 황태라면도 딱 한묶음 있어서 같이 샀는데, 그건 아직 못먹어봤네요. 바지락칼국수 면도 쫄깃하고 국물도 시원하네요.

  • 5. .....
    '08.9.4 7:23 PM (211.211.xxx.139)

    바지락이 한 번 데친 것 같아요 생물은 아니고...
    홈플러스...황태라면 하나 더 붙여서 행사하더군요 오늘...
    가격 압박 때문에 양껏은 못사고 한 팩사서 애들 라면 먹고
    싶다고 하면 끓여 줘요 어른은 손칼국수 먹고...

  • 6. 바칼은
    '08.9.4 7:43 PM (58.233.xxx.45)

    농협에 많이 팔아요.
    이번주는 홈플로 황태라면 구경가야겠어요.

  • 7. 바지락
    '08.9.4 7:50 PM (221.143.xxx.150)

    한번찐후 수분 날려버리고 말린 상태같아요
    근데 전 바지락 비린내나서 별로던데요 ㅡ.ㅡ

  • 8. 황태라면
    '08.9.4 8:26 PM (210.0.xxx.242)

    정말 맛있어요.........저번주에 이마트에서 발견하고 4개들이 하나 샀었는데 비싸기는 하더군요..
    어머니가 밀가루 음식 좋아하셔서 두개 드렸더니 너무 맛있어서 국물 한방울까지 다 드시곤 배가
    너무 부르다고 하시더군요..... 저도 그후 먹어봤는데 먹어본 라면 중 최고였습니다........
    좀 비싸서 흠이지만 해장에도 좋을 거 같더군요......달걀하나만 추가 했을 뿐인데 환상 이었습니다.....

    바지락 칼국수도 아주 맛있었어요....

  • 9. 저는
    '08.9.4 9:19 PM (222.111.xxx.75)

    된장 라면이 최고~^^
    맛있는. 황태. 바지락. 대관령. 간짬뽕 짜짜로니 다 먹어 봤는데
    된장 라면이 제일 맛있어요~

  • 10. ..
    '08.9.5 12:39 AM (121.169.xxx.32)

    안튀긴면은 면발이 가늘고 담백하고 쫄깃,
    황태라면은 술먹고 온 남편 이튿날 해장으로 그만,
    일반적인 라면은..맛있는 라면..입니다.

  • 11. ...
    '08.9.5 10:41 AM (218.51.xxx.18)

    안튀긴라면 소면도 아닌것이 라면도 아닌것이 신랑말에 의하면 딱 한번밖에 안먹었는데 없어졌다라네요. 없어지긴 당신이 먹었지.

    황태라면 해장으로 그만 아침에 밥부족하면 아침대신 먹기도 합니다.

    맛있는 라면은 워낙 예전부터 먹던거라.

    소고기 라면도 향수의 맛으로 푹퍼지게 끓여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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