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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극성스러운가요?

엄마마음 조회수 : 1,118
작성일 : 2008-08-25 16:35:02
아이가 셋이예요 6살쌍둥이에 5살아이 인데 그동안 베이비 시터를 썼는데

오늘부터 유치원 종일반을 보내려 하니 맘이 아프네요

유치원 선생님들도 좋으시고 먹는것도 자연식 으로 먹이는데 왠지 유치원 에서 끝나면 집에 와서

편히 쉬어야 할 텐데 하는 생각에 맘이 편칠 않네요 종일반에 오래 있으면 애들에게 정서적으로 안좋을 것

같구 행여 맘속으로는 집에 가고 싶어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IP : 118.216.xxx.1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8.25 4:41 PM (211.179.xxx.24)

    형제간에 셋이 똘똘 뭉쳤으니 불안하거나 집에서처럼 못쉬어서 힘들고 그렇지 않을거에요.
    걱정마세요.

  • 2. ...
    '08.8.25 4:44 PM (221.143.xxx.150)

    한유치원에 삼형제있으면 괜찮을것 같아요
    유치원종일반은 좀 쉬는 분위기라서 시설만 쾌적하고 바깥놀이시설 안전하면
    잘놀고 쉬고 그럴거예요
    그래도 아무리늦어도해지기전에는 집에 오는게 심리적으로 편하데요
    어두어져서야 집에 와야하는애들은 정신적으로 힘들다고하네요
    그전에만 온다면 ...

  • 3. 그런걸..
    '08.8.25 4:44 PM (121.88.xxx.171)

    극성스럽다고 표현하기보단...........
    저 같아도 그런 맘이 들 것 같아요..
    보통엄마들의 마음이 아닐까요??^^

  • 4. 마음
    '08.8.25 4:52 PM (58.143.xxx.85)

    편하게 생각 하세요
    울 아들 4살때 제가 새벽에 4시 30분에 장사하러 가야 하는데
    이 시간만 되면 깨어서 정말 마음 많이 아팠는데 기도 하는 심정으로
    그 연령에 맞게 대화 많이 하고 시간 될때마다 스킨쉽 많이 하고
    아빠와 최대한 협조 하며 지내니 정말이지 반듯하게 잘컸어요
    지금은 그애가 벌써 고1 공부도 잘해요
    화이팅 입니다

  • 5. 엄마마음
    '08.8.25 5:16 PM (118.216.xxx.139)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던일을 접어야 할지 고민이 많고 아이들 걱정이 너무되서
    걱정이 떠나질 않네요 열심히 노력 하며 하루 하루 살기가 이리 힘든지 ...
    하지만 힘내야겠죠 사랑하는 우리아이들땜에 라도 ^^

  • 6. 너무
    '08.8.25 5:20 PM (119.196.xxx.100)

    걱정 마세요...
    유치원 선생님께 아이들을 같은 반으로 편성해 달라고 하세요.
    그러면 지들 끼리도 의지가 돼고 좋겠지요.
    늘 기도하면서 승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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