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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극성스러운가요?
오늘부터 유치원 종일반을 보내려 하니 맘이 아프네요
유치원 선생님들도 좋으시고 먹는것도 자연식 으로 먹이는데 왠지 유치원 에서 끝나면 집에 와서
편히 쉬어야 할 텐데 하는 생각에 맘이 편칠 않네요 종일반에 오래 있으면 애들에게 정서적으로 안좋을 것
같구 행여 맘속으로는 집에 가고 싶어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1. ..
'08.8.25 4:41 PM (211.179.xxx.24)형제간에 셋이 똘똘 뭉쳤으니 불안하거나 집에서처럼 못쉬어서 힘들고 그렇지 않을거에요.
걱정마세요.2. ...
'08.8.25 4:44 PM (221.143.xxx.150)한유치원에 삼형제있으면 괜찮을것 같아요
유치원종일반은 좀 쉬는 분위기라서 시설만 쾌적하고 바깥놀이시설 안전하면
잘놀고 쉬고 그럴거예요
그래도 아무리늦어도해지기전에는 집에 오는게 심리적으로 편하데요
어두어져서야 집에 와야하는애들은 정신적으로 힘들다고하네요
그전에만 온다면 ...3. 그런걸..
'08.8.25 4:44 PM (121.88.xxx.171)극성스럽다고 표현하기보단...........
저 같아도 그런 맘이 들 것 같아요..
보통엄마들의 마음이 아닐까요??^^4. 마음
'08.8.25 4:52 PM (58.143.xxx.85)편하게 생각 하세요
울 아들 4살때 제가 새벽에 4시 30분에 장사하러 가야 하는데
이 시간만 되면 깨어서 정말 마음 많이 아팠는데 기도 하는 심정으로
그 연령에 맞게 대화 많이 하고 시간 될때마다 스킨쉽 많이 하고
아빠와 최대한 협조 하며 지내니 정말이지 반듯하게 잘컸어요
지금은 그애가 벌써 고1 공부도 잘해요
화이팅 입니다5. 엄마마음
'08.8.25 5:16 PM (118.216.xxx.139)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던일을 접어야 할지 고민이 많고 아이들 걱정이 너무되서
걱정이 떠나질 않네요 열심히 노력 하며 하루 하루 살기가 이리 힘든지 ...
하지만 힘내야겠죠 사랑하는 우리아이들땜에 라도 ^^6. 너무
'08.8.25 5:20 PM (119.196.xxx.100)걱정 마세요...
유치원 선생님께 아이들을 같은 반으로 편성해 달라고 하세요.
그러면 지들 끼리도 의지가 돼고 좋겠지요.
늘 기도하면서 승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