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개 치료비가 그렇게 비싼가요?

이런 일이.. 조회수 : 2,432
작성일 : 2008-08-22 18:59:06

댓글 잘 읽었습니다.

제가 궁금했던 건 개 치료비로 그만한 비용이 청구될수 있는가 였는데.. 대충 답을 얻은것 같네요.

내용은 삭제하겠습니다.

그리고 프랑스 아이피로 나온 것은 제가 지금 출장중이라 이쪽 회사 컴퓨터를 이용해서 그렇습니다.

낚시글 아니에요.

이 모든 사실을 남편과 시어머니께 들어서 아이 친구 누가 같이 그랬는지 한국에 돌아가서 알아봐야할 것 같습니다.

집에서는 걱정말라 알아서 처리하겠다 하는데 걱정이 많네요.
IP : 77.202.xxx.80
7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선
    '08.8.22 7:01 PM (211.55.xxx.164)

    그 총탄이 아드님의 총에서 나간 거란 증거가 없어요.
    무고죄로 먼저 경찰에 고소하시는게
    나을 듯 하네요.
    아무런 확실한 증거도 없이 단지 그 자리에서
    같이 놀이를 했다는 이유로 누명을 씌운 거니까요.

  • 2. 노을빵
    '08.8.22 7:02 PM (211.236.xxx.26)

    어째 또 이런일이.....

  • 3. 다른 건
    '08.8.22 7:04 PM (218.50.xxx.125)

    모르지만, 아이들이 장난으로라도 살아있는 개를 겨냥하고 비비탄을 쏘면서 놀았다는 건 주의 줘야할 일이네요.

  • 4. 참..
    '08.8.22 7:05 PM (121.88.xxx.216)

    아이들 잔인합니다.
    비비탄 잘못 맞으면 정말 죽습니다.

    그걸 살아있는 동물한테 일부러 겨냥하고 맞추다니...
    정말 잔인합니다.

  • 5. 어제는
    '08.8.22 7:08 PM (211.192.xxx.23)

    돈자랑에 노가 나더니 오늘은 차 긁고 개 쏘고 왜이래요???
    거기있던 애들 부모들이 갹춣하셔서 치료비 주셔야 겟네요,,
    남의 살아있는 개를 겨냥해서 쏘는게 얼마나 잔인한 일인지 모르시나봐요,
    지금 치료비덤터기 운운할때가 아닌것 같은데요...

  • 6. 흠...
    '08.8.22 7:10 PM (118.32.xxx.241)

    450만원이 나온건 서울대병원에 알아보면 될 일이고..

    원글님의 아이가 했다는 가정하에..
    남편분 말씀이 지나치십니다..
    개니까 괜찮다?? 저 애견인 아닌데요..
    개도 어쨌든 그 앞집 여자의 소유물이죠.. 남의 물건을 못쓰게 만들었으면 고쳐줘야죠..
    차였다면 차 수리비를 물어주듯이요..

    그리고.. 비비탄을 가지고 개를 겨냥해서 쏘았다는 사실이 매우 충격적입니다..

    우선 누구의 비비탄인지 알아보시구요..
    아이들 비비탄좀 가지고 놀지 못하도록 하세요..
    비비탄 매우 위험한 겁니다..

    가장 먼저 누가 그 개를 쏘았나에 대해서 알아봐야겠네요..

  • 7. ...
    '08.8.22 7:11 PM (58.140.xxx.109)

    뭐라 할 말이 없네요
    그러니까 애완견 가격은 그정도까지 안하는것 같은데
    왜 눈값이 450만원이나 하냐는 말슴이신거요?? 에효..

  • 8. ...
    '08.8.22 7:12 PM (116.122.xxx.233)

    개에 대해서 냉정하게 말하자면 개값만 물어주면 되요. -_-;; 불행히도 동물은 사물취급을 받습니다.
    교통사고시 개가 치어 죽은 경우, 품종이 희귀하다, 혈통이 고귀하다를 모두 쳐주질 않거든요.
    이것도 마찬가지 사항이라 450만원까지는 배상 책임이 없을것입니다만...
    (애견인분들. 교통사고때 처리하던걸 근거로 말한거니 너무 뭐라 하지 말아주세요)

    그렇지만 개를 겨냥하고 비비탄을 쏜게 별 문제가 아닙니까?
    누구 비비탄인지 모른다면 그 무리 모두가 책임을 같이 져야겠네요.
    그 여자분은 개가 가족이나 다름없을텐데 길바닥에서 살아있는 개몸에 총쏘고 논 꼴이잖아요.
    배상금액은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하더라도 애들은 모두 데려가서 사과시켜야합니다.
    비비탄 그거 압수하고 다 없애버리세요. 지금은 개한테 겨누죠. 나중에는 사람에게 겨눕니다.
    저 비비탄에 맞아봤습니다. 잔인한 어린애들이 머리에 맞추더군요. 안경에 맞았었습니다. 기가막혔죠.

  • 9. 참나
    '08.8.22 7:13 PM (218.209.xxx.158)

    진짜 오늘 왜 이런데요?
    원글님, 물론 개죠, 사람은 아니죠. 하지만 그 개가 그 주인한테는 자식과도 같은 존재일 수 있습니다. 게다가 16살이면 정말 오랜 시간을 같이한 귀한 존재인데 그 개가 실명할 위기라는데 당연히 사과하고 치료비 물어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님 자식이 어디 한군데라도 아파하면 님 가슴은 더찢어지시제요.
    개주인도 마찬가지입니다. 단순히 개라고, 동물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님 눈에는 실명할 개보다 님 아들이 더 소중하겠지만 어떻게 비비탄을 살아있는 개한테 쏠 수 있는지...그거 아무나 할 수 있는 짓 아닙니다.
    그러고도 경찰서에 가면 갔지 사과를 왜 해야하냐고 반문하는 님을 보니 정말 할말이 없네요.
    정말 그 부모에 그자식이라는 말을 왜하는지 알것 같아요

  • 10. gondre
    '08.8.22 7:13 PM (220.70.xxx.114)

    아무래도 상당히 구리네요...
    전에 노노데모가 82 전화를 위해 권상우글이나 많이 올려야 겠다고 그런적 있는데
    이런글도 그런 류의 글이 아닐지..

  • 11. 흠..
    '08.8.22 7:14 PM (118.32.xxx.241)

    그 개주인이 경찰에 신고했으면 좋겠네요..

  • 12. ...
    '08.8.22 7:14 PM (58.140.xxx.109)

    아까 차 긁었다는 아이는 차라리 이놈~ 하고 그럴수도 있겠다 하겠지만
    개한테 비비탄 쏘고 놀았다는데... 참 할말이 없네요
    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강아지에게 비비탄 쏘며 노는 아이 때문에 고민할것 같아요...

  • 13. 비비탄
    '08.8.22 7:15 PM (116.123.xxx.25)

    을 쏜 아이가 무섭네요. 저같으면 아이데리고가서 사과시키겠습니다.
    살아있는 개한테 비비탄쏘다니요.
    개주인은 16년이나 키웠으면 거의 가족이나 다름없을텐데 얼마나 기막힐까요.
    대처법을 보니 남편분이나 원글님이 그러니까 아이도 비비탄을 개한테 쏠 생각을 하지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무서운 세상이네요.

  • 14. 나참..
    '08.8.22 7:15 PM (211.205.xxx.222)

    개니깐 그렇게 변상할 필요 없다구요..?
    그런 개념이시면 남의 개 죽여 놓아도 개값 물어 줄 필요 없다라고 나오실분들 같네요.

    16년 동안 키웠다면.....가족이나 다름없어요.
    서울대 병원....동물병원 중 최고의 병원이고요..
    아무개나 가는 곳도 아니고 상황이 심각한 동물들이 가는 병원이에요.
    사람들 다니는 3차 병원(종합병원) 같은 곳이죠.

    멀쩡한 개가 실명하게 만들었으면 치료비 뿐만 아니라
    주인에게 정신적 충격을 주었으니 그에 마땅한 보상도 해야 하리라 생각 됩니다.

    돈이야 어찌 되었건간에..
    애들 데리고 가서 견주에게 사과부터 하는게 도리인듯 싶네요.

    도리는 지키고 삽시다.........

  • 15. ㅠㅠ
    '08.8.22 7:16 PM (58.77.xxx.8)

    비비탄 절대 못갖고 놀게 하세요.
    조카랑 아들이 서바이벌 게임하다고 놀다가 조카 안경에 금갔습니다.
    안경이 깨지기라도 했으면...
    또 안경을 쓰지 않았더라면...
    생각만 해도 끔찍했습니다.

  • 16. ..
    '08.8.22 7:16 PM (119.195.xxx.195)

    그 정도의 치료비가 나오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병원에 가면 치료비가 많이 나오는건 사실 입니다.
    제가 강아지 한마리 키우고 있는데요.
    가끔 구토하고 그래서 병원 갔더니 주사하고 약 처방하고
    2만원 나오더라구요..

    정확하게 병원비에 대해서 알고 싶으시면
    주인과 함께 병원에 가셔서 물어 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아이들이 철없이 그럴수 있다는건 이해는 하지만
    살아있는 동물에게 그렇게 하면 안된다는걸
    이번을 통해서 엄마가 아이에게 말해 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 17.
    '08.8.22 7:17 PM (211.55.xxx.164)

    원글님의 아드님이 잘못하신것도 사실이고
    윗댓글 다신 분들의 의견도 일리가 있어요.
    그래도 법적으로 아드님의 총탄이 눈을 실명시켰다는 증거가 없습니다.
    개이기 때문에 피해자가 민사적 소송을 걸 수는 있을 듯 하네요.
    그러기전에 적당한 선에서 엄마들과 의논하셔서
    합의를 보실 수는 있겠지요.
    합쳐서...한 100만원선?
    그 피해자분..억울함은 알겠지만 450을 다 받기란 참 어려울 듯 합니다.
    더구나 원글님 혼자서 그걸 다 부담해야 할 이유는 절대 없구요.

  • 18. 와 이런xx
    '08.8.22 7:22 PM (122.34.xxx.13)

    어찌 이런 일이
    살아있는 개한테 비비탄 맞추기 놀이를 했다니
    자식 농사 어떻게 하셨길래 그리도 잔인한 심성을 갖게 됐는지 일단 가슴에 손을 얹고 반성하시고
    애들 데리고 그 집가서 무릎꿇고 싹싹 빌게 하세요.
    돈도 돈이지만
    돈 아깝다고 부모가 한탄하고 애 바로 잡지 않으면
    나중에 그 비비탄 바로 사람한테 향하게 됩니다.
    그땐 450이 아니라 4억이 있어도 안되요.

  • 19. ...
    '08.8.22 7:22 PM (123.109.xxx.71)

    동네 아이들이 총알을 장전해서
    담벼락을 겨냥해 놀아도 꼭 한마디씩 야단치는 사람이라..
    참...살아있는 생물을 겨냥했다는데 너무 담담하신거 아닌가요..
    남의집 마당안에 있는 것을 일부러 맞췄다니 너무 끔찍합니다.
    지나가는 사람 맞추지 말란 소리..한번이라도 한적 있으세요?

  • 20. 비비탄.
    '08.8.22 7:32 PM (220.78.xxx.82)

    동네 남자아이들 그거 가지고 겨냥하고 노는거 보면 지레 멀찍이서부터 겁먹어서 발발 떨려요.
    아이들이 뭐 조심조심해가면서 노는거같지도 않고 하니 항상 불안하고 저런거 왜 사주고
    왜 못놀게 안하나 싶어서 그집 부모들이 더 한심하더군요.개나 사람이나 생명체인데..개한테
    그런 짓 하는 아이들이 사람이라고 안할까요..정말 싫군요.

  • 21.
    '08.8.22 7:33 PM (211.55.xxx.164)

    생물에게 비비탄 쏘고 논것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그러나 모든 일은 법적으로 풀어야겠지요.
    합의가 안된다면 말입니다.

    우선 450을 다 요구하는것.
    거의 불가능한 합니다. 개값이 우선 그거의 십분지 일도 안되구요.
    어떤 분들은 친구같은 개다...16년간의 쌓인 정이 있다...
    이건 법정에선 거의 안통하는 말입니다.
    개가 죽은것도 아닙니다.
    더구나 어떤 아이의 비비탄이 그 개를 다치게 했는지
    정확한 증거도 없습니다.
    그러니 계속 450을 다 요구하실경우 법적인 해결을 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개주인이라면....100만원 선에서..그것도 참 힘듭니다....합의 보겠습니다.

  • 22. 저두
    '08.8.22 7:42 PM (221.144.xxx.57)

    애들 비비탄 갖고 놀때 지나갈려면 우선 다리가 후들후들 떨립니다.
    그리구 애들 부릅니다. 잠깐만 기달리라 하고 저 후다닥 달려갑니다. 혹 뒤에서 제 머리 쏠까 무서워 가방으로 머리 가리고 뜁니다.

    저 학교에서 근무하는데요.
    비비탄, 레이저총 이런거 아이들 갖고 있는거 발견되면 즉시 압수입니다.
    아시죠? 레이저총도 사람눈에 바로 쏘면 실명위기까지 간다는거..
    부모님들 제발 교육좀 시켜주세요~
    아이들 사달래는것 다 사주시지 마시구, 또 갖고 노는거 보시면 바로 빼앗았음 좋겠습니다.

    게다가.. 원글님..덤테기라뇨.
    설마 그 분이 자기 개 아픈걸로 돈 뜯어내는 앵벌이일까요?
    개한테 쏘다 잘못해서 사람 쏘았으면 그때도 돈 뜯어낼려는 수작이다 일케 말씀하실건가요?
    참.. 아이나 부모나 잔인하네요

  • 23. ...
    '08.8.22 7:58 PM (220.89.xxx.142)

    얼마나 나오면 물어주실건가요?

    법적으로 해도 개주인이면 그거 다 못받아낼거에요.
    그돈이 정말 다 병원비라고 해도요..
    하지만 원글님과 원글님 아이는 꼭 진심으로 사과하셔야해요.
    아이가 의도적으로 그랬으니까요.
    사람이 맞았다면 진심으로 사과하는 걸론 모자랐겠지만...
    그나마 개였으니까 진심으로 사과하고 돈 조금 물어주고 해결되겠죠.

  • 24. 꼬맹엄마
    '08.8.22 8:00 PM (218.155.xxx.206)

    저도 12년 키운개를 교통사고로 잃었습니다.
    제가 관리를 잘 못한 부분도 있지만 가해자분은 저희 강아지를 치인후 내려서 보지도 않고 그냥 달아나 버렸습니다.지나가다 쓰레기 밟았다는듯이...
    제가 강아지를 죽인것 같아 죽고싶을 만큼 괴로웠고 밥도 못먹고 잠을 잘수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사람을 찾아서 똑같이 죽이고 싶을만큼 힘들었습니다.
    저한테 이렇게 소중한 가족같은 강아지를 차에 치고도 내려보지 않았다는 사실이 더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분명 강아지를 안키우시는분들은 이런게 극성맞아 보이고 이해가 안가시겠지만...
    풀한포기라도 생명을 소중히 여기라는건 어렸을 적부터 배우는거라 모두들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제주변 이웃분이 제가 개를 붙들고 오열하는 모습을 보시며 저희 부모님께 똑같은 강아지 하나 다시 사주라는 말을 들었을땐 정말 이해할수 없을 정도로 괴로웠습니다.
    450만원 큰돈이긴 하지만 그돈을 생각하기 이전에 강아지와 주인의심정을 먼저 헤아려 주시길 바랍니다.
    저도 그때 차에 내려서 조금이라도 마음을 헤아려 주셨으면 이렇게 까지 상처가 되지는 않았을겁니다. 글쓴이님의 자식도 중요하지만 그분도 강아지가 자식이나 마찬가지였을 겁니다.
    돈을 떠나서 생명을 소중히 다루는 자식으로 교육 시켜주시길 간곡히 바랍니다.

  • 25. 설사..
    '08.8.22 8:03 PM (211.55.xxx.164)

    그 개가 죽었다 하더라도 대한민국 법정에선
    개의 나이와 시세에 맞춰 어느정도 선밖에는
    보상받지 못합니다.

    개가 죽은것도 아니고 눈이 정확히 실명된것도 아니기에
    감정적인 이유로...그리고 개인의 감정이나 가치관을 이유로
    개에게 사람도 받기 버거운 치료를 받게 한 것등...
    여러가지 감안이 되어 거의 보상 못받습니다.
    피해자께서 외국 생활을 오래 하셔서 한국의 실정을 잘 모르시나 보네요.
    개가 눈을 다쳤다고 450을 물게 하는 법정이라면
    다음날 조,중,동 특종 감이겠네요.

  • 26. ...
    '08.8.22 8:11 PM (220.89.xxx.142)

    근데 저렇게 동네 아이가 내 개를 비비탄으로 눈 맞추어서
    병원가니 병원비가 450나온다고 하면...
    법적으로 다 받아내지는 못한다..십분의 일..개값이나 받는다 하면..

    주인은 저 개를 어찌해야하나요...
    만일 형편이 안된다면...
    슬프네요.

  • 27. 원글님
    '08.8.22 8:22 PM (222.109.xxx.207)

    그거 덤태기 아닙니다. 제가 기르던 작은개(페키니즈)가 허리 디스크가 있어서 건국대 병원에 진료문의 한 적이 있어요. 동네 병원에서 1차 소견서 끊어오면 수술해준다고 하길래, 수술비가 얼마냐고 했더니 수술비/입원비/치료비 해서 300만원 정도 생각하라고 했어요.
    실명한 눈 수술이면 비슷하게 나올 수 있습니다. 병원 고지서를 두고 갔다는데, 설마 서울수의대 병원에서 가짜 고지서를 만들어 줬겠습니까??
    윗님 말씀대로 그 개 자체는 몇십만원 안하는 지 모르겠지만, 그 얼마 안하는 개의 병을 치료하는 치료비는 수백만원 들수가 있는겁니다.

    돈은 돈이고, 그보다 먼저 같이 그 짓거리한 애들을 모두 모아서 그 집에 찾아가서 진심으로 사과하는 게 순서일겁니다. 이건 아까 차를 긁었던 사례보다 더 나쁜 일이예요.
    이런 사고가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장난감을 사준 부모들의 잘못도 간과할 수 없는 문제구요.
    제가 개주인이라면 가해자 부모가 만일 제대로 된 사과를 하지 않고 상식에서 벗어나게 군다면, 단돈 십만원을 보상받는 한이 있더라도 민사소송 낼겁니다.
    정신적 피해보상까지 모두 위자료 청구하고 똑같은 수준의 정신적 고통을 느끼게 해줄겁니다.

    돈보다 사람의 도리가 먼저 아니겠습니까? 가서 진심으로 사과하시고 아이들 교육 제대로 시키세요.

  • 28. 병원비
    '08.8.22 8:24 PM (141.223.xxx.82)

    나온만큼은 다 물어줘야 되는거 아닌가요..?
    위 어느님 얘기처럼,동물들은 보험 혜택이 없으니까
    상황에따라 백단위까지 나올 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아이들 수대로 나눠서 줘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나저나 그 주인...16년이나 같이 살았다면
    억장 무너질것 같네요.

  • 29. 그리고
    '08.8.22 8:25 PM (222.109.xxx.207)

    이 기회에 국회에 진정을 해서라도, 비비탄 생산 및 사용을 중단하는 법이라도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생산자는 물론이고 그거 사주고 위험하게 가지고 노는 걸 방치하는 부모도 같이 처벌했으면 좋겠어요.
    살인미수용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은 물건이예요.(장난감이라고 할수도 없어요)

  • 30.
    '08.8.22 8:27 PM (119.149.xxx.198)

    병아리사서 죽나 안 죽나 아파트 꼭대기에서 떨어뜨렸다는 소식에
    요새 아이들 정말 무섭다는 생각을 했는데................
    살아있는 개에거 비비탄을 쏘았다고요?
    가해자어머님!
    당신 자식에게 누가 비비탄을 쏘고 눈을 다쳤다면 가만히 계실까요?
    그 피해자에겐 그 개가 자식입니다.

  • 31. ..
    '08.8.22 8:28 PM (125.187.xxx.90)

    개가 16살이나 되었으면 수술이 불가능할 수 도 있어요.
    마취로 인해서 수술후 깨어나지 못할 수도 있다구요.
    그개에게도 엄청난 고통이고, 그 주인되는 사람에게도 큰 고통이에요.

    참.. 아깐 차긁는 아이땜에 그랬는데, 이건
    그것보다도 더 나쁘군요
    우리 아이들 인성교육...
    정말 절실합니다.
    살아있는 동물에게 비비탄이라뇨..
    정말 부모의 교육이 , 생명에 대한 경각심일 절대 필요합니다..

  • 32. 어이없음
    '08.8.22 8:30 PM (121.144.xxx.110)

    아이에게 비비탄을 사주는 부모의 마음은 어떤건지 묻고 싶습니다
    님한텐 개값일뿐이지만 피해자에겐 그저 개값이었을까요?
    저는 아이에게 꽃도 꺽지 말라고 가르칩니다. 하물며 살아있는 개를 상대로
    총질을 해댄 아이의 심성은 잔인하기 이를데없습니다
    개주인이 불른 450만원도 님의 입장에선 덤태기일지 모르나 제생각은
    님들의 행동이 하도 괘씸해서 불른 비용이 아닐까 싶습니다.
    님이 올린 글을 봐도 그렇고 남편이 한 말을 봐도 진심으로 사과하지 않았을거란
    생각이 드니까요
    먼저 아이를 호되게 혼내세요.
    지금 잔인한 아이의 심성을 바로잡지 않으면 지금은 개값물고 끝난다 할지 몰라도
    다음번엔 돈으로도 해결보지 못하게 됩니다
    그리고 개주인에게 진심으로 사과하세요.
    돈은 그다음입니다.

  • 33. 한마디 더!
    '08.8.22 8:30 PM (119.149.xxx.198)

    그 부모에 그 자식입니다.
    조금이라도 미안한 마음이 없는 것 같은데...
    자식의 인성 부모 따라가는게 아닐까요?
    아~ 열 받아 죽겠네!!!!!!!!!!!!!!!!

  • 34. ...
    '08.8.22 8:30 PM (121.129.xxx.126)

    일단 저는 지금은 개를 안키우지만..애견인 애묘인이지만 한쪽 편만 든다실 것 같아서...걱정은 됩니다만..
    개주인 분 인품을 몰라서 덤태기 부분은 모르지만..동물 치료비 많이 비싸답니다..
    그리고..16년 동안 키운 정이면...정말..안키워보신 분으면 모를지도 모르지만...
    저기요,,개주인분이 사과하라고 하기 전에 당연히,,돈보다도 먼저 사과하러 가셨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만약 아이없는 부부가 원글님 댁 아이를 조금 밀쳐서 다치게 했는데..원글님 댁이 너무 화가 나는데 그 쪽이 우리는 아이가 없어서요..하면 어떠시겠어요..(아이를 경우로 들어 죄송합니다)
    개하고 사람하고 똑같냐고 하신다면 할말 없읍니다만..애견인이고 애묘인이고 떠나서 동물들도 고통 느낍니다..눈 ,,실명할 정도면 얼마나 아프겠어요..
    그리고 주인분은 얼마나 정신적 고통이 심하시겠어요.16살이면 개나이로 천수라고들 하지만..잘 살피고 좋은 건강이면 20년도 넘게 사는 게 알 수 없는 생명의 힘입니다..
    말도 못하는 생명이 그동안 잘 보이던 세상이 반틈만 보인다는 거 얼마나 어리둥절하고 갑갑하겠어요..
    아직 사과 안하시고 글 올리신 것 같아서요..비굴한 마음으로 비시라는 게 아니구요..
    진심을 담아서 아이에게 사과하게 하시면 좋겠네요..지금은 개주인도 너무 화가 나고 경황도 없을 겁니다..저도 개를 차사고로 잃어 봤어요..차주인이 막 욕을 하고..더럽다고..
    그래도 저희 엄마가 한눈 판 사이에 그리 된 거니까..그분도 남의 개를 치고 찝찝했으니 더 화를 냈다 싶었구요..그래도 나중엔 미안하다고..보상해준다고..돈 가져 오셨는데 안받았구요..
    그 개주인한테 아이의 진심이 담긴 사과 했으면 하네요.
    비비탄에 이름 적힌 것도 아니고..그 아이들이 단체로 해야겠네요.게다가 실수도 아니고 겨눴다면서요.그냥 부모님 차원에서 넘어가실 일이 아니구요..아이의 마음에 각인시켜줘야 합니다.
    남편분 ,,경찰서 가는 거라든지 돈이 문제가 아니에요...ㅠ_ㅠ
    저도 동네 아이들 새총이니 화살이니 그런 거 가지고 놀다가 서로 앙앙거리는 것도 많이 봤네요..
    위험합니다.
    그리고 금액은 얼마든지..조정할 수 있을 것 같네요..윗님들 말씀처럼 병원에 알아보셔도 되고..또 뭐 법이 그렇다고 하니까요..

  • 35. 개가..
    '08.8.22 8:35 PM (121.140.xxx.159)

    줄에 묶여있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끔찍합니다
    인간의 잔인성과 무지함이

  • 36. 진짜
    '08.8.22 8:37 PM (61.109.xxx.181)

    욕 나옵니다.
    그 주인에게 그 개는 자식같은 존재일텐데 이 태도가 뭔가요??
    님 아들이 비비탄 총에 맞아 실명위기라면 어떠실 것 같아요?
    돈을 떠나 미안한 마음 몸둘바를 몰라야 당연한거 아닌가요?
    세상 사람들이 다 내 맘같진 않지만 살아있는 생명의 눈을 다치게 하고
    어떻게 이렇게 태연하게 나에게 덤터기를 씌우는가 어쩌는가 글을 쓰고 계신가요?
    그 주인이 사과하러 오라고 하기전에 아이 데리고 가서 사과해야 정상 아닌가요?
    세상에 왜이리 상식을 벗어나는 사람이 많은지 놀라는 요즘이네요.
    님같은 부모밑에서 자라 어른이 될 그 아이들이 만들 세상이 걱정이네요.

  • 37. 개치료비
    '08.8.22 8:39 PM (211.38.xxx.79)

    개치료비- 우리집 개 작년에 다리 아파서 ct찍고 입원하고 통원치료하는데 250만원 들었습니다. 수술 안 했구요. 그러니 수술한다면 충분히 450만원 나옵니다.보험이 안되니까요. 안 키워 보신 분들은 병원비 전혀 모릅니다

  • 38.
    '08.8.22 8:39 PM (124.56.xxx.145)

    제가 어렸을 땐 우리 엄마가 참 미웠어요. 제가 잘못 한 일도 없는 것 같은데도 친구랑 싸우거나 하면 무조건 사과하라고 니가 잘못한 거라고 해서 서러웠었는데... 요즘은 분명 나쁜 짓을 했는데도 기죽을까봐 감싼다는 부모들 보면 우리 엄마가 참 지혜로우셨단걸 알겠네요. 동물학대에 별 죄책감을 못 느끼는 아이들이 커서 과연 뭐가 될까요?

  • 39. ..2
    '08.8.22 8:40 PM (121.144.xxx.110)

    저도 같은생각입니다.법을 떠나서 생각해야 할 문제인것 같은데 말이죠..법적으로 어쩝네 저쩝네 이런글들 보니 참 한숨이 나옵니다..

  • 40. .....
    '08.8.22 8:41 PM (123.212.xxx.238)

    저도 개 키우는 사람이지만,, 450이라니 한숨이 나오긴 하지만,
    먼저 아이 데리고 가서 사과하시는건 기본 중의 기본 아닌가요.
    어차피 경찰서 갈거니까 사과할 필요 없다니요.
    아이 키우는 분이 그 정도 생각 밖에 못하신다니 정말 놀랍고 탄식이 절로 나옵니다.
    댁의 아이 혼자서만 뒤집어 쓰는 것 같은 생각이 드시면
    같이 놀던 아이들 부모와 다 같이 공동대응 하시는 방법도 있겠네요.
    잘 해 보세요.

  • 41. .....
    '08.8.22 8:41 PM (58.120.xxx.84)

    님, 남들에게는 '개'일뿐이지만 키우는 사람에게는 가족과 다를바 없습니다.
    저희는 남들이 똥개라고 부르는 잡종 개를 2년 키웠었어요.
    아버지 출근길에 따라나갔다가 집에 못돌아왔네요.
    매일 아침 따라나갔다가는 돌아왔었는데....
    일주일간을 온 가족이 울면서 찾아다녔습니다.
    평소 점잖으시던 아버지도 내탓이라고 울면서 다니시더군요.
    못찾고는 한 달 넘게 저희집은 초상집 분위기였어요.
    시간이 한참 지난 후에도 그 개 사진보면 눈시울 적시곤 했답니다.
    그 뒤론 전 잃어버리거나 죽을 상황이 두려워서 개 안키웁니다.
    2년된 개한테도 그런데 16년 키운 개라면 더 말할 것도 없지요.
    법적으로 개값만 물어주면 된다는 말은 그 개주인한테는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같이 한 아이들이 다 가서 사과하는게 아이들 교육상으로도 옳구요.
    개 병원비도 같이 물어주셨으면 합니다.
    아빠가 하셨다는 말씀 설마 아이앞에서 하신 건 아니겠죠?
    개 맞히는거 별거 아니라고 느끼면 사람도 맞힐지 모릅니다.
    저도 놀이터에서 자기보다 어린 아이한테 비비탄 쏘며 키득이는 애들 봤어요.

  • 42. ..
    '08.8.22 8:45 PM (211.205.xxx.138)

    덤태기는 아닐겁니다.
    제 남편이 그 학교 그 학과 출신이라 가끔 그 동물병원 이야기 듣는데요.
    저도 깜짝 놀랄만큼 치료비가 비쌉니다.
    더우기 눈이라면 정말 비싼거 맞아요.
    동물은 의료보험이 안되니까 매우 비싸다는군요.

    다른 이야기겠지만
    그렇게 비싼 치료비, 누가 내냐? 돈 많은 사모들인가봐...
    했더니
    남편 왈, 가족 같이 지내던 개라서 적금 깨가며 치료비 대는 사람이 더 많답니다.

    원글님,
    앞집 분께는 그 16년 된 개가 가족이랍니다.
    아이가 비비탄으로 쏘며 갖고 노는 장난감이 아니지요.

    법으로 하자면
    그 치료비, 안 물어줘도 되겠지요.
    그치만 참 씁쓸합니다.

  • 43. ...
    '08.8.22 8:48 PM (119.64.xxx.140)

    비비탄 잘못맞아서 실명된 사람도 있습니다.
    아이들 비비탄 가지고 놀때 정말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나가는 개들이나 동물들에게 비비탄 쏘는거 정말 위험합니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아이데리고 개의 상태보고 주인에게 꼭 사과를 해야할것 같네요
    진심으로 사과하시고 그다음에 돈의 많고 적음을 따지셔야 할것 같습니다.

  • 44. .
    '08.8.22 8:49 PM (122.32.xxx.149)

    원글도 원글이지만 무고죄로 고소하라는 젤 위 댓글은 대체 어떤 인격을 가진 사람인지 궁금하네요. 헐~

  • 45. 참..
    '08.8.22 8:51 PM (222.109.xxx.207)

    원글님 같으면 16년 기른개가 옆집애가 쏜 비비탄에 맞아 눈이 다쳤는데, 치료비가 비싸다고 그냥 아프던 말던 그냥 두실것 같으세요? 개던 사람이던 고통은 똑같은 거고 생명은 다 귀합겁니다.
    다른 사람이 귀하게 여기는 개를 다치게 했으면 그게 얼마든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해주는 건 당연하거 아닙니까? 법이고 뭐고를 떠나서요.
    치료비가 진짜인지 덤태기인지는 병원에 물어보면 대번에 알수 있는 문제일거고,
    그걸 떠나서, 개니까 그정도 변상을 안해줘도 될거라구요?
    진짜 양심이라고는 손톱만큼도 없는 남편이네요.

    보나마나 차 긁었다는 아래 글처럼 조금 있으면 삭제할 거라고 예상은 하지만서도....
    허무한 답글 달아봅니다.

    사실 저는 그 개도 개지만, 이런 생각을 가진 부모를 가진 그 아이가 더 걱정됩니다. 진심으로....
    며칠 있으면 출산일인데, 정말 아이 낳으면 잘 키워야겠다는 생각뿐입니다.

  • 46. 세상에
    '08.8.22 8:53 PM (123.248.xxx.45)

    세상에... 유학시절부터 16년을 키웠다면 가족이죠. 저 개 안키웁니다만 제가 16년 키우던 개가 그랬으면 그 애들 가만 못놔두겠네요.
    더불어 남편분, 개니까 그렇게 안해도 된다... 참,
    유구무언입니다.
    저도 성격안좋고 단점투성이 인간이지만 애들 교육 그렇게 안시킵니다. 무섭습니다. 한마디로...

  • 47. 캔두엄마
    '08.8.22 8:56 PM (119.192.xxx.109)

    원글님, 위의 모든 분들께서 말씀하셨는데 저도 한마디 합니다.
    비비탄을 맞고 아픔에 괴로워했을 개를 상상해 보세요. 말도, 표현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개를요.. 아이 아빠의 심성도 좋지는 않군요.
    아이가 무엇을 배울까요? 깊이 생각해 보세요..돈이최고, 생명은
    하찮은것(?)...아이의 인생은 깁니다.

  • 48. 하도
    '08.8.22 8:58 PM (125.187.xxx.90)

    법법..하시니까 말씀인데...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학대시에는 500만원이하의 벌금을 물어야 합니다..

    법을 떠나서, 우리 아이들..
    인성교육 똑바로 시키십시다..
    살아있는 개를 겨냥해서 장난으로 비비탄을 쏘다니.. 정말 무섭네요..
    잠자리잡아서 날개 하나씩 뜯던 울 동네 아이들 생각납니다..
    전, 저희 아이들한테 풀한포기도 함부로 뽑지 말라고 교육시킵니다.
    말못하는 동물이라고 함부로 대하는 모습을 보고도 반성할 줄 모른다면
    그 아이는 커서 어떤 사람이 될지 뻔하군요

  • 49. 부탁
    '08.8.22 8:59 PM (222.109.xxx.207)

    원글님, 부탁인데,
    이 댓글들 그냥 지우지 마시고 저장해 두셨다가 남편분에게 꼭 보여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50. 따스한 빛
    '08.8.22 9:04 PM (122.37.xxx.148)

    저도 얼마전부터 개 키우고있어요.
    엇그제 저희 집에 온지 100일됐는데.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몰라요.
    개를 싫어하던 사람도 100일되니까 온 마음을 다주고 가족같은 생각이 드는데
    아무리 개라도 그집 사랑스런 아기예요. 가서 용서를 빌어도 시원치 않아요.

  • 51. ........
    '08.8.22 9:07 PM (211.205.xxx.35)

    법이 그렇게 단순한 것은 아닙니다. 물론 이경우 소송으로 가면 '현재의판례경향'으로는 개의 시세이상으로 많이 받기는 어려울 것 같기는 하지만요.조금 진보적인 판결이 나면 위자료도 나겠구요.

    법은 계속 변화하고 있고, 단순히 고깃덩이가 아니라 가족처럼 친근하게 지낸 반려동물이 다쳤을때 발생한 치료비용을 청구할 수 있다는 것도 점점 공감을 얻고 있지요. 우리 민법은 아직 동물의 생명을 특별히 인지하고 있지 못하지만, 작게는 판례에서 크게는 개정을 통해서 곧 변화하리라고 생각됩니다(그래서 당장의 소송에서라도 치료비를 인정할 가능성이 0%인것은 아니죠).

    독일 민법은 최근의 개정을 통해 '물건'에 대한 정의 다음에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후략)'라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사람과 같은 보호를 받지 못하지만 물건과는 다른 취급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죠.

    ... 우리나라 법으로도 해석을 통해서 동물의 치료비를 이끌어낼수 있다고 생각하구요, 법이 그렇게 몰인정하고 상식에 어긋나는 것은 아닙니다. 상식적으로 애완동물을 기르는 사람이 애완동물이 다쳤을때 그냥 죽일지, 아니면 치료를 시도할 지 생각해봐서, 치료를 시도하는 게 비상식적인게 아니라면, 치료비를 청구하는 것은 있을수 있는 거겠죠. 워낙 치료비가 생각보다 많이나왔고, 원글님이 예측하기 어려웠고, 또 아이이기 때문에 어른보다는 아무래도 판단력이 적으니까 좀 양해를 구할 수 있겠구요(잘했다는 것은 아니지만.). 개값이 50만원도 안할테니 치료비를 다 내노라는 것은 너무한 것 아니냐고 말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주인이 그 치료비 받아서 횡재하려고 하는 것 아니겠지요(부풀려서 받는 게 아니라면요), 기르던 동물이 다쳐서 치료하는 것인데 아무려면 안다치는 게 좋지, 다쳐서 치료비 450만원 받아내는게 좋겠습니까......
    다만 사람일은 모르는것이니 그 치료비가 금액이 확실한지 진료비 영수증 같은거 보여달라고 하시는게 좋겠네요. 그리고 전액을 부담은 어렵다고 하고 사과하고 적당히 보태주는 방향으로 하는게 좋지 않나요.. 또, 다른 아이들 부모님과 다소 분담하시는 방향으로 하실수도 있겠구요(사실관계를 잘 모르겠지만..)

    그리고, 무고죄 어쩌고 하신 분은.... -_-;; 그 집에서 아이를 손괴죄로 형사고소한 것도 아니니까 해당이 없구요. 누가 쐈는지 증명을 못한다는 얘기는.. 일단 이걸 법정에 끌고갔을때 얘기고, 법정에서 해결한다고 해도 형사사건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엄격한 인과관계 구속을 안받고, 민사에서 공동불법행위의 경우에는 연대책임을 지니까 책임을 피할수 없다고 봅니다.

  • 52. ....
    '08.8.22 9:12 PM (122.37.xxx.197)

    죄송하지만 많이 화납니다....

  • 53. 가슴이 답답합니다
    '08.8.22 9:17 PM (211.209.xxx.11)

    제가 하고싶은 말들 저 윗님들이 다하셨네요.
    원글님.
    뭐가 원글님아이를 위한 길인지 진지하게 고민하셨으면합니다.
    이런 쓴소리들 기분나쁘시다면 최소한 그아이가 다른 아이 다치지않게 비비탄같은 위험한 장난감들은 아예 버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54. 언젠가..
    '08.8.22 9:18 PM (119.196.xxx.83)

    어린 학생들의 학교폭력에 대한 프로그램에서 그런 말을 하더군요.
    아이들은 순수하고 착한 존재라고 생각하지만
    교육받지 못한 아이들처럼 잔인한 존재는 없다고.
    저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제대로 교육받지 못한 아이들이 저지르는 악행은 어른으로서도 상상할 수 없는 수준일 때가 많지요.
    이번에 부모로서 자신과 그동안의 교육, 아이의 인성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하시는게 어떨까요..

  • 55. 에이구
    '08.8.22 9:19 PM (121.131.xxx.127)

    참 여러가지를 생각해봐야 하는 문제네요

    저는
    개를 좋아라 하고 많이 길러도 봤지만
    일단
    개는 개 라고 생각하는 입장인데요

    동물 치료비가 비싸긴 비쌉니다.
    의보 안되잖습니까?

    두번째는
    개는 개지만
    돌멩이도 정 붙이면 보물인데,
    당연히 사과하셔야죠
    사과하시고, 여러 아이라니까 나누어 부담하세요

    세번째는
    정말 저런 장난감은 규제해야 한다고 봅니다.

    안그래도
    게임마다 총질인데
    꼬맹이들이 큰 죄의식없이 할 수 있도록 만듭니다

    네번째는
    어머니께서 아이에게 주의는 단단히 주셔야 합니다.

    전 아이들은
    정말 별 짓을 다 하고 자란다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그 때마다 부모의 역활이 참 어렵고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해충이 아닌 이상
    생명체에도 그래선 안되고
    남의 소유에도 그래선 안된다는 거
    꼭 알려주세요

    저희 아파트에도
    꼬맹이가 차의 앞 유리를 향해 돌을 던졌는데
    그 안에 사람이 대기중이였답니다.
    다치진 않았지만
    다치면 어쩔뻔했습니까?

    왜 그랬냐고 물었더니
    그 전에 공을 던져서 맞추기를 한 적이 있었답니다.

    이번에 잘 알려주시면
    후에 있을지 모르는 더 큰 사고를 막는다 생각하시고
    잘 타이르시구요...

    남편분 생각은
    아이 교육상 좋은 방법은 아니지 않나 합니다.
    액수가 너무 커서 좀 그렇습니다만
    학원비 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교육이라 생각하시고 마음 달래세요

  • 56. 비비탄
    '08.8.22 9:25 PM (61.98.xxx.27)

    우리애가 맞았습니다.
    우리애 맞춘애 한테 내가 가서 비비탄 쏘며 맛이 어떤지 알려주고 싶을 정도입니다.
    비비탄 절대 안됍니다.
    우기고 졸라서 사주거나 남자다우라고 사주는 것은 다른 사람 다치게 시키는 것과 같습니다.
    억울하겠지만 그 돈 다 물어주세요. 아이와 함께 가서 사과하고...

  • 57. 당연히
    '08.8.22 9:29 PM (222.238.xxx.82)

    배상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비싸니까..개니까.. 그렇게 할필요없다는 본인생각이고
    450만원..내 입장에서는 비싸도 개주인 입장에서는 자식같은 존재인데 당연 보상해줘야지요.
    입장 바꿔서 내 아이가 눈 찔려서 와서 실명당했다면 어떨거 같아요?
    상대방이 나몰라라 한다면 기분 어떨거 같아요?
    화가 나서 댓글 다네요. 딴것도 아니고 개든 동물이든 생명인데.. 정말 너무하시네요.

  • 58. 정말
    '08.8.22 9:35 PM (220.86.xxx.161)

    무섭네요.

    생명의 소중함도 모르시면서 자식을 어찌 키우시나요.

    아무리 미천한 것들도 생명이 있는 한 소중한 거랍니다.

    돈이 세상의 전부는 아니지요.

    몇번이나 읽어보지만 정말 화가 납ㄴ다.

  • 59. 저희개
    '08.8.22 9:39 PM (61.254.xxx.227)

    이번에 교통사고 나서 앞다리 복합골절 수술했는데 대학병원에서 250만원 나왔습니다. 다들 버리라고 하더군요. 가족과 같은애를 말이지요. 사람도 살릴수 있는 돈이지만 사람으로 인해 당한 사고라면 그 사람이 당연히 책임을 져야 합니다. 인성이 문제입니다.

  • 60. 피가 거꾸로 솟는다
    '08.8.22 9:48 PM (220.124.xxx.189)

    이글을 읽는 순간, 피가 거꾸로 솟는다.

  • 61.
    '08.8.22 10:00 PM (124.54.xxx.18)

    전 애견인은 아니지만 법적으로 비비탄 절대절대 금지했으면 좋겠어요.
    내 자식이 그거 갖고 논다면 다리몽댕이 분지러 놓을겁니다.진짜로.
    아예 갖고 놀지 못하게 할 꺼지만..
    비비탄에 맞아 큰 일 날뻔한 사람이 그애 엄마한테 따지니깐 도리어 대수롭지 않은 일로 그런다고
    적반하장이였는데 아마 저라면 머리채 잡고 싸웠을 지도 몰라요.

  • 62. 근데...
    '08.8.22 10:01 PM (220.182.xxx.188)

    ip가 프랑스 아닌가요? ......

  • 63. 애견인 아닌데도
    '08.8.22 10:08 PM (118.91.xxx.8)

    죄송하지만 글쓰신분 인격이 의심스럽네요
    모든 일엔 앞뒤 순서가 있지 않나요?
    돈을 논하기 전에 일단 백배사죄부터 해야 마땅하지 않나요?
    어찌 이런식의 글을 쓰실 수 있는지 참으로 놀랍습니다.

  • 64. 근데
    '08.8.22 10:11 PM (220.182.xxx.188)

    http://www.ipconfig.co.kr/
    여기서 찾아봤어요.

    77.202.48.xxx --> xxx에 0부터 220까지 대입시켜서요.

    IP Address : 77.202.48.0
    Country : FRANCE
    Country Code : FR

    라고 나오네요

  • 65. 웁스
    '08.8.22 10:12 PM (121.144.xxx.110)

    그러고보니 아이피가 77이네요...프랑스사는 사람인데 서울대 수의 병원이라......낚인겨?

  • 66.
    '08.8.22 10:13 PM (119.149.xxx.198)

    저도 찾아봤는데 우리나라 IP가 아니라고 나오네요.

  • 67. 근데
    '08.8.22 10:21 PM (220.182.xxx.188)

    진실은저너머에님, ^^;
    제가 먼저 아이피 조회했는데요.
    외국어시스템에서 한글 치면 간혹 글짜사이 간격이 좀 크게 나오더라고요.
    근데 원글에 서울대 수의 병원이라고 나와서 호기심에 아이피 조회한거였어요~^^

  • 68. 지겨워
    '08.8.22 10:26 PM (125.177.xxx.47)

    뭐 외국에서 일어난 일일 수도...
    제 경우는,
    백화점에서 다섯살쯤 되는 애새끼(죄송)가
    제 얼굴을 올려다 보며 정조준하고 쐈습니다.
    Sipal....
    그 더러운 기분 말로 표현 못합니다.
    애 엄마는 대충 미안하다 하고 애 손 잡고서 잽싸게 도망가더라구요.
    저도 아들 어렸을 때 총 절대 안 사줬습니다.
    남자애들 제발좀 비비탄 사주지들 마세요.
    공원에서도 뭡니까. 함부로 쏘면서 뛰어다니게 놔두고...
    전 당한 일 때문에 그런지 총이라면 진저리가 납니다.

  • 69.
    '08.8.22 10:40 PM (119.70.xxx.195)

    진실이 어쨌든, 사실을 말씀하신거라면 비비탄총 압수하시고 앞으로 절대로 사주지 마세요. 자기들끼린 장난치고 놀다가 지나가는 사람이 맞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원글님 기분 나쁘다 생각치 마시고, 아이 데리고 가셔서 사과하세요. 그게 옳아요. 교육적으로도 좋고요. 아무튼, ip주소가 외국이라고 하니 차라리 님이 소설을 쓴거였음 좋겠네요. 자꾸 상상이 돼서요... 개가 너무 불쌍하네요.

  • 70. 근데
    '08.8.22 10:43 PM (220.182.xxx.188)

    혹시 모 카페에서 82쿡 물 흐리러 오셨나요?
    저도 차라리 낚시글이였으면 좋겠어요.
    개가 너무 불쌍하네요.222222222

  • 71. 제발
    '08.8.22 10:58 PM (220.117.xxx.21)

    프랑스에 사는 개념없는 한국인이
    프랑스인하고 사이에서 벌어진 일이 아니길빕니다'
    병원이름이야 원글님이 프랑스라는거 밝혀질까봐 임의로 썼을 수도 있구요
    안그래도
    아래 윗집이 경사가 져서 아래집 마당에 훤히 보이는
    그런 부자 동네가 우리나라 어디멘가 했네요..
    동네를 묘사한 부분에서 조금이상도했고
    사실이라면 살만한 사람이 아이교육을 그리 잘 못해서 어쩌나했어요.

  • 72. 아이피
    '08.8.23 1:00 AM (220.182.xxx.188)

    조회했던 사람입니다.

    우선 모 카페 운운한 점 사과 드립니다.
    요새 좀 이상한 글이 많아서 제가 예민했습니다.

    진심으로 원글님께서 현명한 대처를 하셨으면 바라는 마음입니다.
    다친 개와 개주인한테는 마른 하늘에 날벼락과 같은 고통입니다.

    사실, 원글님께서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시니깐 더 걱정이 되네요.
    후기도 부탁드립니다.

  • 73. 이해불가
    '08.8.23 12:08 PM (61.253.xxx.171)

    왜 아이들한테 비비탄 총을 사주나요?
    전 그게 이해가 안되네요.

  • 74. ,..
    '08.8.23 2:34 PM (58.73.xxx.95)

    저두 원글은 못봐서 정확히 무슨내용인진 모르겠지만
    다른거 다 제쳐두고 비비탄 총을 대체 왜 사주냐구요!!!!!!
    저는 비비탄 총 들구 노는 애들보면
    저~~속에서 욕지꺼리가 나옵니다
    들고노는 애도 짜증나지만 ,그걸 사준 부모 머리속을 뜯어보고 싶어요
    대체 그걸 무슨 생각으로 사 주는지요

    그거 한번 맞아본 사람이라면요
    꼭 자기한테 겨냥을 안해도 들고 있는것만 봐도 긴장되고 섬뜩해요
    전 예전에 어느 미친넘이 쏜거 맞아봤는데
    어른인 제가 청바지 위에 맞아봤는데도
    순간 넘 놀라고 아파서 눈에 불이 번쩍 날 정도로 충격이 심했어요
    더군다나 좀 먼거리에서 오면 가속도가 붙으니 더더욱이요

    사주는 부모들은 그러죠
    울 애는 사람한테 안쏜다. 그냥 장난감인데 뭘....
    직접 몇방 맞아보고 그런소리 나오나 보세요. 완전 짜증~~~~~~~~~~~~

  • 75. ...
    '08.8.23 3:46 PM (59.13.xxx.27)

    저 자식이 없어서 자식처럼 마음 의지하며 개 키우는 사람입니다.
    제 댓글에 원글님이 화가 나신다 해도 제 솔직한 심정을 안적을수가 없네요.
    만약 저희 개를 데리고 산책을 나갔다가 원글님 아들이 제 개에게 정조준해서 비비탄을 쏘았다면
    전 그자리에서 그 총 빼앗아 원글님 아들에게 똑같이 쏠것 같네요.
    (물론 그런 상황을 직접 당해보진 않아서 장담은 못하겠지만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심정으로는
    충분히 저도 똑같이 복수해줄것 같은 기분입니다)
    아이에게 총을 사주고 아들이 마구 아무곳에나 총질해대는걸 방치하고 있는 개념없는 부모가
    남의 개 다치게 해놓고 치료비 덤탱이 썼네 어쨌네 하는 꼴이....참 코메디가 따로 없습니다.

  • 76. 참 나
    '08.8.23 3:51 PM (210.123.xxx.159)

    저희 집 강아지가 저런일 당했으면 치료비고 뭐고 간에 그 아이 그 부모 가만히 안놔뒀을겁니다 더구나 원글님 쪽 처럼 나온다면 사람 시켜서라도 가만히 안놔둡니다 똑같이 폭력행사 하겠다는 말입니다 그나마 그 상대방이 마음이 여리신 분인걸 다행으로 생각하세요

    정작 원글님 집에서 처리해야 하는건 원글님의 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은 부모가 하는걸 똑같이 보고 따라합니다 인성교육이 이래서 중요한 거지요 한낮 개가 아닙니다 저리 오랜생활 키워왔으면 이미 가족입니다 가족을 해친 사람이 돈 운운 하면서 아까워 하는꼴 보면 저는 눈이 뒤집힐거 같네요

  • 77.
    '08.8.23 5:04 PM (125.186.xxx.143)

    님한테는 그리보일지 몰라도, 자식이상으로 여기는 사람들 많습니당.

  • 78. ip조회..
    '08.8.23 6:26 PM (205.214.xxx.195)

    이런거 안하시면 안되나요?? 이제 그만들 야단치세요^^..저도 외국에서 이글 읽는데.그만들 하심이 좋을듯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261 럭셔리 그랜져 구입하신 분 계시나요? 갈등 2010/01/12 533
406260 비알레띠 포트 아시는 분요~ 7 비알레띠 2010/01/12 609
406259 현랑켄챠님, 감사합니다^^ 1 하늘하늘 2010/01/12 499
406258 유학생에게 송금할때 저렴한방법이요? 4 란이맘 2010/01/12 435
406257 21개월 여자아기..실내에서 놀 수 있는 장난감 추천해주세요. 3 .. 2010/01/12 821
406256 죽기전엔 못고치나봐요. 공주병. 35 40 2010/01/12 5,419
406255 애들 방학중 삼시세끼 어떻게 차려주시나요? 5 고민 2010/01/12 1,237
406254 남대문에서 본 스타우브 6 내귀에 냄비.. 2010/01/12 1,061
406253 필립스 믹서기 고무패킹 어디서 구입하나요? 2 아껴살자 2010/01/12 1,573
406252 외장하드 쓰시는 분 계세요?? 6 외장하드 2010/01/12 734
406251 스키장에서 쓰는 발라클라라 소재는 어떤게 좋나요? 스키용품 2010/01/12 305
406250 염색약때문에 옻이 올랐는데 치료제로 뭐가 좋을까요? 도움필요 2010/01/12 725
406249 <급질> 침대 매트리스에 오줌을 쌌는데..세탁방법??? 3 2010/01/12 2,161
406248 SPF50과 30 두번 덧발랐을때 차이 많이 날까요? 2 자외선차단하.. 2010/01/12 418
406247 82쿡, 못된 댓글 다는 사람들이 요즘 부쩍 늘었어요.!! 40 참 못땠어!.. 2010/01/12 2,387
406246 이럴 때는 몸이 두 개였으면 좋겠어요. 아가 둘 엄.. 2010/01/12 257
406245 갑자기 글자가 커졌어요 3 컴퓨터글자 2010/01/12 483
406244 연말정산 의료비 영수증이요..병원가서 따로 서류를 안떼어도 자동으로 등록 되는건가요? 2 어렵다.ㅠㅠ.. 2010/01/12 1,088
406243 교회다니시는분께 질문요? 7 신앙 2010/01/12 566
406242 인천대 vs 충남대 . 상경계 17 도와주세요 2010/01/12 1,990
406241 수려한 초보습 라인 어떤가요? 7 화장품 2010/01/12 1,058
406240 어제 천장이 빙빙 돌아 어지럽다고 글쓴이예요~~ 5 아파요 2010/01/12 1,098
406239 (19금) 이상한 한의사 19 이상한 2010/01/12 6,179
406238 세대차인가요? 6 아이고 답답.. 2010/01/12 626
406237 코스코 관련 질문은 여기가 제일 빠를거 같아서요. 3 팸퍼스 2010/01/12 693
406236 7세 딸아이 점을 빼야 하는데.. 8 궁금해요 2010/01/12 870
406235 7살 짜리 딸이 "증거"가 무슨 말이냐고 묻는데요 5 .. 2010/01/12 493
406234 유치원서 이런 질문을 했다면 여러분은 어떤 답을? 4 uy 2010/01/12 515
406233 척추측만증 동네정형외과서도 검사가능하나요? 3 건강 2010/01/12 501
406232 밥물다요트~ 2 쌩초보 2010/01/12 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