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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딸아이 점을 빼야 하는데..

궁금해요 조회수 : 870
작성일 : 2010-01-12 11:19:01
딸아이가 코 옆에(정확하게 콧구멍 옆에 바짝) 작은점이 하나 있어요.

어릴적 아주 작은 점이였는데 점점 커지면서 입체감도 좀 생기는것 같아 크면 빼줘야지 싶었는데

남편은 학교 가면 놀림 당할거라고 그리고 보기에도 안좋으니 빨리 빼주라고 성화입니다.

집 앞  피부과에 가서 물었더니 너무 어리다고 나중에 해주라고 하는데

문제는 점점 커지고 깊어진다는거죠.

이런 경험이 있다는 동네 아주머니는 자기도 병원 말만 믿고 있다가 너무 커져 버렸다는데...

남편은 날마다 묻네요.
언제 빼줄거냐고.......

다른 병원 가보면 빼라고 할런지.. 이런 경험 있으신 분 안계신가요?

IP : 210.218.xxx.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2 11:23 AM (115.143.xxx.53)

    7살 아들도 왼쪽 눈 2센티 밑에 조그마한 점이 하나 있는데요.....
    분명 4살까지 없었는데 어느순간 생기더니만 조금씩 커지는게 느껴져요.....
    저도 고민중이예요.....
    집앞 피부과에서 나중에 언제 하라는 건가요?
    근데 저도 점을 빼본 결과 세번 뺐는데 세번 다 언젠가는 올라오더라구요.....
    하필 얼굴에 점이 있어서....

  • 2. ..
    '10.1.12 11:28 AM (218.250.xxx.126)

    입체감있는 깊은 점은 피부과에서10번 레이져해도 안 없어지더라구요. 단골 피부과에 1달에 한번씩 12번까지 가다가 도저히 안되서 성형외과에서 도려(?)냈어요. 그랬더니 드디어 없어집디다.^^

  • 3. ..
    '10.1.12 11:30 AM (218.250.xxx.126)

    다시..질문을 읽고는..
    아이가 어리지만 아빠가 신경을 쓰시는 듯하니 가까운 성형외과에 가서 상담받으세요.

  • 4. ,,
    '10.1.12 11:30 AM (218.52.xxx.36)

    윗분 말대로 깊고 입체감이 있는 점은 도려내야 합니다.
    7살이라니 아이가 부분마취를 하고 눈앞에 칼이 왔다갔다 하는걸 심적으로 견뎌낼까요?
    선택은 어머니께서 알아서 하시길 ..

  • 5. 이상한
    '10.1.12 11:31 AM (125.178.xxx.43)

    저는 10년동안 10번빼도 안 빠졌던점, 박달나무가서 한번에 뺐어요..
    정말 쫌 신기하기는 하더라구요
    근데 아프기는 피부과보다 훨씬 아파요 ㅠ,ㅜ

  • 6. 경험맘
    '10.1.12 11:32 AM (211.231.xxx.203)

    제아이도 눈위에 점이 크게 있어서 수술했어요
    큰병원 성형외과 가서 상담해보시구 결정하세요
    저희아이 같은 경우는 레이저로 오래 걸리구 다 빠진다는 보장이 없다하셔서
    학교 들어가기 전 1월에 대학병원에서 3일 입원하구 수술했어요
    어른 같으면 당일 가능하지만 아이라서 움직임때문에
    수면마취로 했구요
    마취문제로 전 날 저녁때 입원해서 당일 수술하고 수술 후 경과보구 퇴원했어요
    지금 10년 지났는데 약간의 흉터만 있구 표 안나요
    초등학교 1,2학년때가 정말 아무것도 아닌걸로 아이들끼리 놀리더라구요
    빨리 해주시는게 어떨런지...

  • 7. ...
    '10.1.12 11:45 AM (125.130.xxx.243)

    저도 어렸을 때 코 밑에 큰점이 있었는데 사춘기 지나면서 없어졌어요.

  • 8. 모모
    '10.1.12 12:13 PM (211.243.xxx.12)

    뿌리 있는 점은 수술한다고 하는데 크기가 작은 점은 어떤지 모르겠어요.
    제 아이도 몸에 점이 있는데(좀 커요) 수술해야 된다고,할거면 더 커서 오라고 하더라구요.
    어리면 전신마취해야 된다고.
    안보이는 곳에 있어서 애가 더 크면 다시 가려고 해요.
    다른 병원도 알아보고 가보세요.
    이왕이면 홈페이지 있는 병원으로 게시판이나 질문방같은데도 둘러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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