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제주도여행...차 렌트관련이에요.

알려주세요~ 조회수 : 698
작성일 : 2008-08-20 21:47:27
친정가족들이 추석때 제주도로 여행을 가세요.
숙소와 비행기 표 등은 준비를 했구요.
현지에 가서 차를 렌트할 예정이라서 여동생이 여러가지를 알아봤나봐요.
그런데 보험이 여러가지로 복잡하다고 하네요..
자차니,,자보니,,
특히 자기부담금을 얼마로 설정해야하는지...
렌트를 어떻게 해야 잘했다고 소문이 날까요~~ㅎㅎ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고맙습니다. 좋은 저녁되시구요^^
IP : 121.141.xxx.24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imi
    '08.8.20 9:53 PM (58.121.xxx.169)

    그거 우리맘대로 못하고 알아서 내라는대로 내야할껄요? 그리고 공항옆에 있어요....업체들이...렌트카...미리예약못하셔도 아마 이용가능할껄요?

  • 2. 저는
    '08.8.20 9:55 PM (124.56.xxx.132)

    지난 겨울에 혼자 제주도 여행을 할 시간이 좀 있어서 렌트를 했는데요.. 직접 가서 렌트 하는 것보다 인터넷으로 하는게 더 쌀거에요.. 공항에서 받을 수 있구요.. 받으면서 바로 보험금을 냈었어요..
    제 기억에 차 렌트 가격보다 보험 비용이 더 비쌌었던걸로.. 근데 남의 차 쓰면서 누가 긁고라도 가면.. 복잡해질까봐 자차까지 다 들었구요.. 자차 보험 들면 자기부담금 뭐 상관없이 보험으로 커버 됩니다. 구두로 다시 확인하고 계약서도 꼼꼼히 읽었네요..

    겨울철 비수기라서 그랬는데, 인터넷으로 렌트 비용은 2만원 조금 넘게 들었구요.. 그리고 보험은 3만원 냈어요..(중간에 제가 신청한 차가 없다고 무료로 토스카로 업그레이드 해줬거든요..)
    그냥 속편하게 조금 비싸더라도 자차 보험까지 드는걸루 추천합니다.

  • 3. ...
    '08.8.20 9:59 PM (119.66.xxx.14)

    올 초에 제주여행할때 해피렌트카( http://www.happyrent.co.kr/ )에서 빌렸어요. 수퍼자차로 들었답니다. 겨울엔 비수기라서 뉴EF소나타 렌트 1일 만원이었구요. 수퍼자차는 1일 만8천원이었어요. 수퍼자차는 사고나도 추가비용이 안 들어서 차를 렌트해줄 때도 차 외부 긁힘 등 상태 확인 안하고 줬고, 반납할때도 차 상태 확인 안하고 가져갔어요.

    해피렌트카 보면 이런 설명이 있어요.

    타 회사의 경우, 자차보험에 가입을 하셨더라도 본인과실로 인한 차량사고 시에는 면책금 및 휴차 보상료를 지급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해피렌트카에서는 고객님께서 완전 면책자차(슈퍼자차) 가입시, 휴차보상료 뿐만 아니라 면책금까지도 받지 않고 있습니다. (수입차의 경우는 제외) 사고 발생시 수리비 문제로 고객님의 즐거운 여행에 누가 되지 않게, 자차 보험을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 4. 해피
    '08.8.20 10:01 PM (117.53.xxx.79)

    렌트카가 친절하고 좋다고 들었어요
    가격도 괜찮던데

  • 5. ..
    '08.8.20 10:34 PM (121.134.xxx.237)

    인터넷을 통해 결정해놓고 가시는게 날듯합니다. 원하는 차종이 항상 대기하고 있지는 않거든요.

  • 6. 지난 주
    '08.8.20 10:49 PM (222.235.xxx.212)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딸하고 둘이 제주도 갔다 왔는데요, 처음에 3박 4일 예정하고 가서 유명렌트카에서 에셈5 빌렸죠. 그리고 딸이 하루 더 있고 싶다고 해서 하루 연장이 안 되어서 해피렌트카에서 1박2일 빌렸는데, 물론 둘다 완전면책으로 선택해서 했구요.(나중에 차 반납하면서 싸움이 많이 일어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보험료차이도 얼마 없고 해서 완전면책으로 했어요.)
    결론적으로는 해피렌트카가 정말 좋더라구요. 거기서 빌리는데 차가 없어서 프라이드로 했는데 한 30분쯤 지나서 신호대기 중에 시동이 꺼진거에요. 얼른 전화 하고 길 옆에서 기다렸는데(화가 무지 났었어요, 딸은 배고프다고 난리고..) 그랜저에 가스 반정도 채워서 가지고 오셨더라구요. 내일까지 가스 더 넣을 일 없을 거라고 그냥 타고 반납하시라고.. 그래서 졸지에 그랜저 타고 편안히 1박2일 돌아다녔답니다. 처음에 차 빌릴 때부터 유명렌트카는 좀 별로 였고, 해피렌트카는 공항에서 작업해주시는 분부터 정말 친절하셨어요.
    그래서 남편한테 유명은 좀 별로더라, 차에 테이프나 씨디 플레이어도 없고(무슨 라디오기계같은 걸로 바꾸어 놓아서 엠피도 못 들었어요. 제주도는 라디오 채널도 달라서 듣기도 힘든데..), 근데 해피 그랜저는 cd플레이어 있어서 좋더라. 미안하다고 가스도 다 채워다 주고.. 첨부터 해피로 해주지.. 그랬더니 차가 없어서 예약이 안 되었다고 그러더라구요.
    해피가 이용해 본 사람들 후기보면 좋다고 많이 그러나 봐요. 근데 제주도 가서 빌리려면 어려워요. 성수기에는 더더욱요. 미리 예약하고 가시면 기다리시지도 않고 좋을 거에요.
    그리고 느영나영이라는 네이버카페에 가보시면 음식점부터 관광지까지 다 잘 되어 있어요. 자료 미리 찾아보시고 코스 정하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아참, 그리고 혹시 플래티넘 카드 가지고 계시면 렌트카 할인되는 프로그램 있으니 전화해서 알아보세요.
    다시 한 번 가면 정말 알차게 보내다 올 것 같은데.. 계획이 부실하면 가서 시행착오를 많이 겪더라구요.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래요.(제주도 또 가고 싶다~~~ ^^)

  • 7. ..
    '08.8.21 9:46 AM (211.108.xxx.34)

    저도 5월에 해피렌트카로 다녀왔어요~~
    처음에 다른데 했다가 해피가 후기가 좋아 먼저거 취소하고 예약했어요.
    완전면책으로..
    처음에는 예약금만 무통장으로 얼마 보내면 되구요,
    공항 주차장에 벤(사무실이 벤이예요.)에서 나머지 카드결제 했어요..
    완전면책으로 하셔야 맘편히 다니실 수 있을거예요.
    내가 아무리 조심해도 재수 없으면 사고 나고,
    주차창에서 운전미숙한 다른 사람이 긁고 갈 경우도 있다고 하더군요.

    제가 나름 알뜰 검색에 달인인데요,.
    해피렌트카 여러모로 만족합니다..

  • 8. 원글이
    '08.8.21 12:21 PM (121.141.xxx.246)

    아웅~~~
    정성껏 댓글 달아주셔서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해피렌트카 당첨이에요.
    동생에게 얼른 인터넷으로 예약하라고 해야겠습니다.
    여동생만 둘이다보니 좀 걱정됐었는데 이제 안심이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5721 열정이 확실한 승리를... 2 철철철 2008/08/20 182
405720 수학문제집..센수학 아니면 동아큐브실력.? 4 .. 2008/08/20 2,005
405719 밖에서 파는 감자탕 처럼 양념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4 ... 2008/08/20 579
405718 "교과서 지도에 `독도' 명기 누락" 4 직무유기로 .. 2008/08/20 261
405717 이런 올케 어떠세요? 42 참다참다 2008/08/20 5,873
405716 말(語)을 타는 아이 4 이제 그만 2008/08/20 463
405715 105회 촛불집회 5 생중계 2008/08/20 350
405714 교통사고골절문의요~ 사고 2008/08/20 152
405713 카처로봇청소기 사용해 보신분~ 링링 2008/08/20 193
405712 포슬린페인팅하시는 분 계신가요? 4 .... 2008/08/20 313
405711 일주일에 3-4번 집에서 맥주 한 캔씩 괜찮은건가요? 10 .. 2008/08/20 1,429
405710 (펌) MB의 녹색성장은 '그린워시'/ 이유진 녹색연합 에너지, 기후변화 팀장 2 .. 2008/08/20 193
405709 미국산 쇠고기 1인 시위 보고 15 순이엄마. 2008/08/20 579
405708 무슨 꿈일까요?(뱀꿈) 꿈해몽 2008/08/20 256
405707 남편의 어떤 애정표현 좋아하세요? 45 애정 표현 2008/08/20 3,850
405706 웅진.. 6 소심한 숙제.. 2008/08/20 400
405705 “조계사 법당에서 ‘불신지옥’ 지폐” 발견 8 ㅋㅋㅋ 2008/08/20 449
405704 교대/.서초.강남에서 배울 수 있는곳 좀 알려주세요 1 배드민트 2008/08/20 205
405703 '막가파' 어청수도 '스님들은 무서워!?' 14 애쓴다 2008/08/20 588
405702 농심이 조선일보에 전면광고... 16 농심 뭐냐?.. 2008/08/20 817
405701 직장 그만둔다 할때 주변 반응 어땠어요? 4 니베아 2008/08/20 578
405700 어제 뉴스에 오늘 비 온다고 했나요?? 5 ... 2008/08/20 268
405699 아파트 화장실 담배냄새..윗집? 아랫집? 9 궁금해요. 2008/08/20 3,399
405698 새로 온 윗집. 5 ^^ 2008/08/20 928
405697 뉴스킨잘아시는분<< 20 아랫동서 2008/08/20 1,796
405696 친정 엄마 칠순..(도와주세요..) 4 인디안 2008/08/20 543
405695 아이들 어린가정의 남편들 일주일에 술 몇번 마시나요? 5 아직 2008/08/20 363
405694 위층 누수로 인한 피해, 모두 청구할수 있죠? 1 아랫집 2008/08/20 465
405693 마마보이 지존 남편... 고칠 방법 없겠죠..ㅜ.ㅜ 13 외톨이 2008/08/20 2,699
405692 (펌) 건국60주년행사, 임형주 가슴에 태극기 거꾸로부착 ... 15 거꾸로 2008/08/20 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