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 하네요.
오늘 하루종일 뉴스를 보면서 애국심을 강제로 강요하는 기분이 드는것은 저만 그럴까요?
정부가 하는짓을 보면 무슨 외계인들이 와서 하는것같고.
그 엉뚱한 짓거리를 무조건 따라오라 하는것 같고.
하도 갑갑하여 글을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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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심도 강제로 됩니까?
광팔아 조회수 : 336
작성일 : 2008-08-15 22:19:34
IP : 123.99.xxx.2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휴
'08.8.15 10:31 PM (125.129.xxx.167)저는그래서 태극기 안달았습니다
전 광복의 의미로 다는데
그게 저들은 건국으로 오해할까봐요2. 광팔아
'08.8.15 10:33 PM (123.99.xxx.25)저는 달기는 달았는데. 조기로 달았습니다.
3. 반딧불이
'08.8.16 12:19 AM (125.182.xxx.16)이명박이 어설프게 박정희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면서 박정희를 따라하려고
애쓰는 것을 보면 안스럽기까지 합니다.
6-70년대에 초중고 다닌 40대 이상은 잘 알지요.
'국기에 대한 경례', '국민교육헌장', 애국가 4절까지 부르기,
이순신 같은 위인을 입맛에 맞게 각색해서 띠우기 등등...
그러면서 동시에 반정부=비애국로 세뇌를 했습니다.
그 때 그런 교육 덕분에 태극기 그리는 것 하나는 확실히 배웠고
누구처럼 태극기 거꾸로 들지는 않으니까 박 대통령에게 감사해야 하는
건지...
어쨌든 지금은 30여년전과는 세상이 달라졌고 국민들 교육 수준도 다르고,
선생님 말도 부모님 말도 안듣는 젊은 애들이 쌔고 쌘 이 마당에 그런 짓을
하는 건 시대착오지요.
이명박 의도대로 안 될겁니다. 너무 상심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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