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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에서 말을 많이 하는 편이세요?

5년차 며느리 조회수 : 2,177
작성일 : 2008-08-14 16:33:51
결혼한지 얼마 안 되었을 때는 시어머니랑 시누가 마냥 좋기만 하고 친정엄마보다도 더 좋다 싶더니

5년째 들어가니 역시 시짜는 어쩔 수 없구나 싶네요.

과도기인가도 싶어요.

전 시어머니랑 친하게 지내고 싶어서 친정엄마한테처럼 있었던 이야기를 솔직하게 말하거든요.

그런데 얼마전에 시누랑 약간 다툼이 있었어요. 서로 오해가 있었던 것 같기는 한데

시어머니는 시누편에서 말씀하시더라구요.

너가 오해하나보다. 그런 뜻이 아니다. 하시면서 시누편을 드시더라구요.

시누는 없는 집에 시집간 것이 안쓰럽고 시댁에서 시누한테만 잘해주고 딸한테 못하면 별말안하고

지가 잘하니까 귀여움 받는 거지 하면서

쥐뿔 없는 집에 시집와서 악착같이 집 장만한 저에게는 누구는 친정에서 집사줬다더라.

우리 애가 더 좋은 조건 만날 수 있었다. 남편이 지방국립대 나와서 한전다녀요. 대단한건가요?

저는 초등학교 교사구요. 울친정이 시댁보다는 훨 잘 살지만 저 친정한테 돈 10원 달라고 안하고

제가 모은 돈으로 살림장만하고 집살때 보탰네요.

시어머니랑 말을 하면 할 수록  역쉬.. 팔은 안으로 굽는 구나.

싶고 이제 할말 안할말 구별해야 겠구나 싶기는 한데 말도 잘하던 애가 갑자기 말도 안하고 그러면

이상하게 보이지 않을까요? 저는 더 상처받기 싫어요~~~ㅠ.ㅠ

여러분은 시댁에서 말을 많이 하는 편이세요. 아니면 할말만 하세요?
IP : 211.108.xxx.194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8.14 4:37 PM (116.122.xxx.100)

    20년차 넘었는데요 별로 안해요.
    안하는게 남는거더라고요.
    괜히 한마디하면 꼬투리거리되기 십상이죠.

  • 2. 첨에는
    '08.8.14 4:37 PM (211.55.xxx.186)

    어색한 분위기가 싫어 이말 저말 재밌게 하다가
    이제는 별말 안해요..

  • 3. ^^
    '08.8.14 4:38 PM (211.51.xxx.102)

    거의 말 안합니다...
    물어볼때나 대답만 하구요...
    그다지 정이 없어요
    할말두 없구요....

    시짜는 시짜더군요

  • 4. 저는
    '08.8.14 4:41 PM (118.219.xxx.143)

    아직 침묵이 어색해서 말을 하게 되더라구요.. 시어머니는 괜찮은데 시누들은 정말
    정이 안가요..말하기도 싫구요..

  • 5. 오죽하면
    '08.8.14 4:41 PM (222.113.xxx.48)

    시짜들어간 시금치도 안먹는다는 말이 있었을라구요,,,시엄니가 친정엄마보다 더 좋았다는게 저로
    서는 좀 놀랍네요,, 어찌 그럴수있는지,,전, 할만만 하고 씅데없이 이러쿵 저러쿵 말하지않아요/제가
    한다고해서 정말 친정엄마처럼 걱정하거나 들어주는거 같지도 않고 역쉬,시엄닌 시엄마 더라구요..

  • 6. 저는
    '08.8.14 4:44 PM (220.77.xxx.36)

    시어머니랑은 이런얘기 저런얘기, 드라마얘기, 물가얘기 많이 하는데
    시누들이랑을 말 안해요. 5명이나 되는 시누들 저희 없이 결혼할때 10원한장 안보태준게 얄밉기도하고, 정이 안가요

  • 7. 제생각
    '08.8.14 4:45 PM (218.238.xxx.187)

    다른사람 친정에서 집사줬다는 말을 왜 하시는지요

    제 친정은 어려워요 시댁도 비슷하게 어렵구요 우린 부모님께 절대 바라지 않고 사는데
    당신도 해주신거 없으면서 자꾸 시어머니가 누구는 친정에서 차를 바꿔주고 어쩌고 난리시길래
    어머니 제 친구는요 결혼할때 43평 아파트 사주시고 첫 손녀 낳았다고 시아버지가 SM 5뽑아주셨다네요 하고 친구이야기를 말해버렸어요 (남편은 속도 없이 맞다 그친구 맞장구 치고 - -+)
    바라는 맘도 없지만 친정에서 여유 있으면 자식에게 안해주시겠어요?
    어머니도 여유 있으시면 자식 뭐 안해주고 싶으시겠어요? 이렇게 한번 작정하고 대들었더니
    부모 맘이 있으면 해주고 싶지... 이럼서 담부터 그만하시더라구요

    원글님도 정말 못듣겠는건 딱부러지게 싫은티를 내는것도 한 방법입니다
    가만히 있으면 그렇게 듣기 싫어하는지 모르더라구요
    이말저말 하지 마시고 경우 틀리지 않게 깎듯이 하시는게 최고예요

    교사며느리 어디가도 대접받는데 속상하시겠네요...

  • 8. 적당한 거리가
    '08.8.14 4:46 PM (219.250.xxx.139)

    필요합니다.
    식구라고 불리지만 적당히 선을 그어야 할 대상이 바로 시댁식구들이 아닐까 싶네요.
    말을 덜 할수록 꼬투리 잡힐 일, 상처 받을 일이 줄어든다는 사실!!!
    차라리 말 안해서 답답하단 소리 듣는 게 훨 낫지요.

  • 9. 쿨맘
    '08.8.14 4:47 PM (119.64.xxx.114)

    말하다보면 알게 모르게 실수하기 마련이고,
    그러다 보면 괜히 오해도 받을 수 있고,
    그냥 꼭 필요한 말만 하는 편이 무난한 것 같아요.
    며느리와 시댁 식구 사이에 진심이 담긴 대화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요.
    서로가 제로썸의 관계이기 때문에 같은 대상을
    보는 입장이 정반대일 때가 많거든요.
    그냥 가만히 있으면 욕 먹을 일은 없더라구요.
    슬픈일인지 모르겠지만요....

  • 10. ^^
    '08.8.14 4:51 PM (218.148.xxx.141)

    덜도 말고 더도 말고 딱 중간만 하면 됩니다.
    안보일땐 잘해줘야지...그래도 내 남편 낳아주신 분인데..하다가도 가끔 울컥하네요~

  • 11.
    '08.8.14 4:58 PM (121.55.xxx.51)

    꾹 다뭅니다.
    필요한말(진지드세요.과일드세요 등)외에는 거의 말 안해요.
    왠만하면 같은공간에서 있고 싶지 않아서 컴앞에 자주 있었더니 화내실적에 그러더라구요.
    언제부터 니가 컴터 했다고 ?ㅋㅋ 하더라구요. 그러거나 말거나 신경 안씁니다.자랑은 아니지만 저 못된며느리가 되기로 작정했거든요.잘하는 며느리일땐 저를 훨씬 맘대로 하려고 하더니 못된며느리 되니 오히려 슬금슬금 눈치보더라구요.진작 이방법을 쓸걸..

  • 12. 반성
    '08.8.14 5:00 PM (58.77.xxx.31)

    -저희 왔어요!
    -아버님, 식사하세요.
    -안녕히 계세요.

    제가 먼저 시작하는 말은 이게 전부고 나머진 짧은 대답 정도인듯합니다...너무하다..

  • 13. 저도 며느리
    '08.8.14 5:04 PM (203.247.xxx.172)

    저도 시집에서 편안한 표정이나 재미있는 얘기 잘 못합니다

    꼭 시집이 아니더라도
    기득 집단은 뉴커머인 소수를 알게 모르게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 거 아닌 가 싶어요
    동물적으로요;;;

    남 보고 먼저 고치라 할 수는 없고...

    제 친정에서
    형제자매들 배우자가 무시되지 않는 시집, 처가가 되려면
    다수 집단 멤버인 저부터 의식적으로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하지요...

  • 14. 동감
    '08.8.14 5:08 PM (58.230.xxx.88)

    딸없는 집에 처음엔 저보고 애교많고 귀엽게 수다스럽다고 두분다 좋아하셨죠(나만의 착각인가 ㅎ)
    재미있는 이바구나 적절수준의 유머로 많이 즐겁게 해드렸습니다.(혹 이것도 나만의 착각일지도 ㅎ)

    시간이 흐르고 흘러 흘러 지금은 결혼 약 12년정도인데요
    기본적인 말도 잘 안합니다. 시어른들을 비롯한 시댁식구들의 이야기를 그냥 잘 경청하고 있습니다. 묵묵히...
    이상하게 그렇게 되더군요. 그 과정속에는 시어른 입장에서는 악의없는 뼈있는 이야기들이겠지만 제 비수를 많이 꽂아서 그런가 싶어요

    전 뵈면 그냥 사람이구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아무 생각도 없어요 ~~
    내 맘만 좀 안후벼 파면 좋겠다 그생각만 합니다.

  • 15. 밥만깨작깨작
    '08.8.14 5:13 PM (203.233.xxx.1)

    시댁식구들이랑 대화는 물론 최소한의 말을하고
    식사할때는 목구멍에 음식이 안넘어가요 ㅠ.ㅠ
    입속에 음식넣고 우물거리며 먹는음식 맛이 안느껴져요
    시부모님들은 다이어트한다고 안먹는다 생각을 하십디다ㅠ.ㅠ
    다이어트 음식까지 추천하십니다 ...쩝쩝

  • 16. 미 투
    '08.8.14 5:28 PM (123.99.xxx.34)

    역시 시자라는 말에 한표 동감합니다

  • 17. ..
    '08.8.14 5:31 PM (221.153.xxx.137)

    중간정도가 제일적당하다고 봅니다.
    너무 거리를두면 서먹하고 너무가까이 해서 말많이하다가는 나중에 분명 꼬투리잡힙니다.
    적당한 거리유지를 하세요.
    말은 많은것보다 적은게 낫습니다.

  • 18. 아뇨
    '08.8.14 5:37 PM (61.79.xxx.222)

    시댁 식구들 워낙 별로 친하지 않아서 저도 마찬가지에요.
    집안 분위기따라 왜 서로 잘 어울리고 그럼 조금 괜찮을 수도 있는데
    저희 시댁은 뭐 시동생들도 따로 놀기 식이고
    시부모님하고도 별로 할 말없고.

    언제나 낯선 곳이죠.

  • 19. 그렇게
    '08.8.14 7:07 PM (222.109.xxx.77)

    할 말이 없어요...만나면 돈 얘기는 안빠지고 하니 별로네요...

  • 20.
    '08.8.14 7:36 PM (59.10.xxx.150)

    시자들 하고는 절대 말섞으면 안되요.
    시간이 지나면 아마 살벌하게 느끼게 되실거예요.
    그동안 님이 스스럼없이 했던 말들은 점점 부풀려져서
    친척들 사이에서 여기저기 돌고있을겁니다.

    그리고 만약 친정에서 집을 사주면
    시엄니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니 친정은 돈있다고 유세하냐
    친정에서 집을 사오건 안사오건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며느리를 갈구고 싶은거
    며느리가 뭘해도 미운게 시자들 마음입니다.

  • 21. 5년차 며느리
    '08.8.14 10:16 PM (211.108.xxx.194)

    윗 님들 말씀 감사해요.
    결혼할 때 전 환상을 가지고 있었나봐요.
    왜 그런거 있잖아요.
    어렸을 적 우리 엄마가 할머니에 대한 푸념을 늘어놓으면
    어린 맘에 이상하다 우리 할머니 얼마나 좋은데~
    나는 결혼하면 우리 시어머니한테 딸처럼 애교있게 굴어야지~
    아마 할머니가 초등학교 5학년 때 돌아가셔서 좋은 모습만 봤었나봐요.
    그런데 믿었던 시어머니한테 뒷통수를 맞고 나니 이제서야 윗님들의 글이 눈에 들어오네요.

  • 22. 저도....
    '08.8.15 12:13 AM (121.183.xxx.115)

    시어머니랑 친해져야지...난 널 딸처럼 생각한다..라는 말에 감동받아 친구얘기 제얘기 회사얘기 주변의 시시콜콜한 얘기 다 들어주시더라구요...그러더니 어느날 무언가 틀어지면면 그 화살이 다 돌아오더군요..니가 그모양이니깐 친구도 그렇다부터 시작해서.....말도 말아요...날 보여주고 알아주기를 바랬던 제가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뼈저리게 느꼈답니다....시짜들은 절대 친해질수가 없는인간들이에요..........

  • 23. ...
    '08.8.15 1:23 AM (211.222.xxx.244)

    위 댓글을 단 어느분처럼 못된 며느리 되면 정말 편해요...
    정말 착한 며느리 노릇하니 내 몸힘들고.. 정말 바라는게 한도 끝도 없더군요..
    차라리 대놓고 섭섭하면 섭섭하다 말하고 말대꾸도 조금씩 하니까.. 자기(?)들 끼리 못됬다고 욕하면서도 슬슬 눈치보더라구요... 욕이 내 배뚫고 들어온답니까..
    차라리 좀 못된 며느리 되면서 편하게 사는게 속편해요..
    그리고 시짜 들어가는 사람들한테는 정말 할말만 하면 된다고 봅니다..
    언젠가 소를 300마리 키우는 우리 이모집 얘기하면서 그 집에 안좋은 우환을 얘기하다가...
    그래.. 소를 너무 많이 때려잡아 벌받는단 소리 들엇네요.. 정말 정신나간 우리 시엄니 아니예요?
    소를 키웠지.. 칼로때려잡아 정육점 차린것도 아니고.. 설사 그렇다해도 그런 소릴 할 소립니까..
    학을 뗐어요.. 이건 하나만 잡은 예구요... 정말 시 짜는... 징글징글하네요

  • 24. ..
    '08.8.15 8:21 AM (58.73.xxx.95)

    저도 될수있음 할말만......
    첨 1-2년은 저도 안그랬죠 물론
    가면 할말 별로 없어도 생글생글~
    이것저것 일부러 말 만들어서도 하고 그랬는데
    그게 햇수가 점점 올라갈수록 최대한 말 안하는게 상책!! 이렇게 되더라구요

    글구 위에도 몇몇 말씀하셨지만
    저도 시부모보다 시누들은 더더욱....거리를 두고 지내요

  • 25. 저도
    '08.8.15 9:28 AM (121.178.xxx.147)

    수다를 사랑하는 저도 시댁가면 할말만 합니다. 처음엔 말을 해아하는 상황에서 안한다는것이 힘들었는데
    이젠 진짜 할 말이 없어지네요.

  • 26. 저두요
    '08.8.15 3:41 PM (203.235.xxx.92)

    시가에선 아무 뜻없이 말해도 그게 이상한 뜻으로 변해져서 들으시길래 저두 말 안하려고 '노력'합니다. 옆에서 나불나불...살가운 며느리 되기 싫어요.

  • 27. ..
    '08.8.15 4:11 PM (210.51.xxx.197)

    시댁 웃기시네요..

    지방 국립대 나와서 한전다니는 남자가..
    초등학교 선생님 만난거면 솔직히 남자쪽이 훨씬 득본 건데요 뭘.
    오히려 님이야말로 더 나은 남자 만날 수 도 있었죠..
    요즘 얼굴 이쁜 여교사들 의사 변호사들하고 선 보는 시대인데..

  • 28. 시누이가 없어선지
    '08.8.15 4:28 PM (61.253.xxx.165)

    저는 딸 노릇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이야기 잘 들어드립니다.
    며느리 둘인데 그래도 제가 맏이라 편한지
    이따금씩 저에게 시아버지랑 있었던 속상한 말들도 기다리셨다는듯이 하십니다.

    안보고 살거 아니니까 너무 싸늘하게 대하지는 마세요.

    제 주변에 시엄니 모시고 사는 사람있는데
    거의 말을 섞지 않고 삽니다.
    누가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나이 어린 사람이 좀 참고 사는게...
    무조건 참으라는건 아니고^^

    고부간에 잘 지내기 참 힘든거 같습니다.

  • 29. 한대로 받는다
    '08.8.15 4:37 PM (119.196.xxx.100)

    시엄니 퉁퉁거리고, 애들 보고 말랐다는 둥 이유식해서 먹이는거 보고
    돼지죽이냐는 둥 심하게 말해서
    저도 좋은 일은 말 안하고 남편 나쁜 일이나 흉을 시엄니 들으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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