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출근하면서 매일 반일씩 도우미를 써야하는 상황이라
집정리를 도와주마 했지요...
워낙 살림젬병이라 그동안 도우미를 간간히 쓰다 말다 했는데
제대로 효과를 못본것이 효율적으로 일할사람 일할수있게 환경조성을 안해놔서리
영 일해도 효과가 별로였거둔요,,,
일단 빨래하기 쉽게 빨래바구니로 빨래감 정리
개킨 빨래 정리가 쉽게 옷장정리 등등 생각하고 있어요,,,
암튼 그러고 생각하다보니
자매나 맘맞는 친구같은 허물없는 사람과..정리나 청소 특기(?)가 다르면 더 좋겠지만
2주에 한번정도 서로의 집에서 대대적인 정리및 청소 같이해주면 좋겠다 생각되네요...
아무리 도우미 써도 집주인이 할수밖에 없는 일이 있잖아요...
또 혼자 일하려니 눕고만 싶고 인터넷이나 티비나 보고,,,우엉...
이상하게 우리집일은 안하면서 다른집가서는 더러운거 정리안된거 보이기도 하잖아요..
같이 떠들면서 이거 버려 말아 하면 거들 사람도 필요할것같고...
이렇게 해보신분...
제 생각 어때요?...
순간 생각났는데 괜찮은 생각같아서... 흐믓해하는 중...ㅋㅋ
2주에 한번씩 이사가는 맘으로 다 버리는 즐거운 상상...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맘맞는 사람이라 품앗이로 집안일 서로 도와주면 어떨까요...
품앗이.. 조회수 : 571
작성일 : 2008-08-14 14:47:05
IP : 211.106.xxx.1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08.8.14 3:15 PM (121.131.xxx.64)우리집 설거지 쌓아놓고 남의 집 놀러가서 설거지 하고 있는 부류예요. ㅡ.ㅡ;
2. ...
'08.8.14 3:41 PM (211.210.xxx.30)세상에 허물 없는 사람이 없다는거...
3. 품앗이..
'08.8.14 3:51 PM (211.106.xxx.158)전 동생이 있어서...;;
4. ^^
'08.8.14 4:11 PM (122.46.xxx.100)저도 집에 혼자 있으면 더 게을러져서 그런 품앗이 좀 하고 싶은데
거리도 가깝도 애들 터울도 비슷한 친한 언니가 남편 따라 필리핀 들어가버려서 우울해하는 중이랍니다. ㅠㅠ5. 동감
'08.8.14 4:51 PM (203.233.xxx.130)저도 그런 부류
하지만, 누군가 옆에서 동생처럼 언니처럼 도와주면 시너지가 몇배가 되는 듯해요
제가 맞벌이라서 도우미 분들이 저 없을때 낮에 다녀 주셨는데(몇년가) 정말 그 날만 깨끗해요
전 제가 좀 정리에 너무 문제가 많은 사람이라서..
그래서 가끔 친언니 도움 받아서 상의해서 버릴때가 전 가장 정리가 가장 잘 되는 듯해요
그리고 일단 셋업이 잘 되 있음 그것이 정리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싶더라구요
전 정말 언니 아니였음 완전.ㅜㅜ 정리는 왜이리 어려운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4131 | 태극기 어디서 파는지 아세요? 5 | 온라인말고요.. | 2008/08/14 | 317 |
404130 | 혹시 이런 비슷한 남편 있으신분??? 16 | 괴로운아내 | 2008/08/14 | 3,041 |
404129 | 장터의 법칙...우스개소리입니다 ㅎㅎ 15 | 우스개 | 2008/08/14 | 2,320 |
404128 | 사람잡아 먹는 북한사람 12 | 북한기아 | 2008/08/14 | 1,061 |
404127 | 시댁에서 뭐 받는게 어려워요... 17 | 임산부.. | 2008/08/14 | 1,590 |
404126 | 뭘로 할까요? 3 | 일본방문학생.. | 2008/08/14 | 181 |
404125 | 이명박 지지율 9 | 구름 | 2008/08/14 | 668 |
404124 | 예전 마음 복잡하다고 유산했다고 쓴이입니다. 11 | ㅠㅠ | 2008/08/14 | 881 |
404123 | 진중권의 메시지 14 | 시원한 오후.. | 2008/08/14 | 1,197 |
404122 | 이마트 이래도 되는건지 7 | 뿔난 아씨 | 2008/08/14 | 826 |
404121 | MBC 사과 어떻게 진행되었나 5 | 구름 | 2008/08/14 | 326 |
404120 | 추석연휴쉰다면 2 | .. | 2008/08/14 | 353 |
404119 | 역시 동아일보는 찌라시... 5 | 존심 | 2008/08/14 | 357 |
404118 | 다음교재는... 4 | 피아노 | 2008/08/14 | 200 |
404117 | 뉴스추적...친일파에 대한 내생각 4 | 수연 | 2008/08/14 | 259 |
404116 | 나도 말좀 잘해 보았으면 14 | 광고 항의전.. | 2008/08/14 | 711 |
404115 | (펌) 뉴라이트 역사관에서 쥐박이가 보입니다 - "뉴라이트에게 대한민국은 무엇인가?" 4 | ; | 2008/08/14 | 178 |
404114 | 중학생이 읽을만한 초한지?? 1 | 초한지 | 2008/08/14 | 166 |
404113 | 피 검사로 암을 알 수 있나요? 6 | 맘 | 2008/08/14 | 1,156 |
404112 | 식빵을 만들때에요~~~~~**;; 15 | 속상맘 | 2008/08/14 | 755 |
404111 | 오션월드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4 | 엄마노릇 | 2008/08/14 | 809 |
404110 | 미국내에서 자국 소고기에 대한 인식 9 | 궁금 | 2008/08/14 | 570 |
404109 | 댓글이 내용(?)이 무섭네여. 1 | 빨간문어 | 2008/08/14 | 598 |
404108 | 성당 다니고 싶은데... 11 | 마음의평화 | 2008/08/14 | 797 |
404107 | 전쟁광 부쉬가...요 3 | 돈데크만 | 2008/08/14 | 264 |
404106 | 대구 한의원 추천부탁드려요. 3 | 이가영 | 2008/08/14 | 393 |
404105 | 가난한 친정 42 | 둘째딸 | 2008/08/14 | 5,919 |
404104 | 나물 2 | ... | 2008/08/14 | 262 |
404103 | 반성문쓰라했는데학원가버린 아들 어찌해야 하나요? 8 | 휴~ | 2008/08/14 | 642 |
404102 | 美 정자은행에도 '인간광우병' 공포.. 2 | 조계사 | 2008/08/14 | 3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