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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은 어떤신문 구독하세요?(무슨신문 재밌나요?)

구독고민중 조회수 : 376
작성일 : 2008-08-07 14:54:18
아기때문에 촛불집회는 못 갔구요
집앞으로 촛불집회행렬 지나가기에 한번 애 업구 달려갔더만 다 지나가버려서 헛탕친적 있어요.
큰 동참은 못했고
그냥 J일보 논점이 맘에 안들어 몇년 보던가 어렵게 끊었는데(끊는 일도 힘들더만요 ..쩝)
좀 심심하네요.
아기때문에 매번 인터넷 뉴스 검색하기도 힘들고..
새로운 신문 구독할까하는데
어떤 신문이 각종정보 습득에 도움이 되는지 알고싶어요.
님들은 어떤신문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IP : 116.120.xxx.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향
    '08.8.7 2:56 PM (218.238.xxx.230)

    한겨레 둘 다 봅니다.
    경향은 시원하게 얘기하고
    한겨레는 세련되고 지적입니다.

  • 2. 장은정
    '08.8.7 2:56 PM (211.222.xxx.155)

    저는 집에서는 경향 사무실에는 한겨레 보고 있어요.

  • 3. 일편단심
    '08.8.7 2:57 PM (222.98.xxx.245)

    집에선 한겨레와 오마이뉴스,
    사무실엔 출근길에 경향 사들고 갑니다.

  • 4. 일편단심
    '08.8.7 2:59 PM (222.98.xxx.245)

    조만간 [미디어오늘]도 구독신청 하려고요.
    http://www.mediatoday.co.kr/

  • 5. 이기자
    '08.8.7 3:00 PM (121.151.xxx.149)

    저희도 경향 한겨레둘다 보고요
    한겨레21일봅니다

    전 오마이보다는 민중의소리와 프레시안을 봅니다

  • 6. 장은정
    '08.8.7 3:02 PM (211.222.xxx.155)

    저는 오마이보다는 서프봐요.

  • 7. 일편단심
    '08.8.7 3:02 PM (222.98.xxx.245)

    프레시안이나 서프가 종이신문이 나오나요?

  • 8. 저도..
    '08.8.7 3:06 PM (211.176.xxx.220)

    경향하고 한겨레 둘 다 봅니다.
    매일 아침마다 인문도서 한권씩 읽는 기분...
    정말 구독료가 아깝지 않은 신문이에요. ^^

  • 9. 이기자
    '08.8.7 3:09 PM (121.151.xxx.149)

    일편단심님 프레시안이나 민중의소리 서프 다 인터넷신문입니다 오마이처럼

  • 10. 일편단심
    '08.8.7 3:11 PM (222.98.xxx.245)

    이기자님,
    네.. 저도 인터넷으로 다 둘러보고 있는데요. 혹시 종이신문도 나오는가 해서요.
    오마이는 종이신문도 나와서 보고있거든요.

  • 11. 장미
    '08.8.7 3:32 PM (203.227.xxx.43)

    저는 한겨레 정기구독하고 있습니다.
    그밖의 모든 신문은 회사에 다 들어오기 땜에 구독할 필요가 없지요. -_-;;

  • 12. 우리 집은
    '08.8.7 5:09 PM (121.139.xxx.57)

    중앙과 동아 보다가 이번에 경향으로 바꿨고요
    부모님 댁에 이야기해서 조선에서 한국일보로 바꾸었습니다.
    경향이나 한겨례로 바꾸어드리고 싶었지만 한겨례를 "빨갱이 신문"으로 알고 계시는 분들이라
    일단 이번에는 조선일보 절독하고 개인적으로 '왜곡 덜한 보수 신문' 정도로 규정하는
    한국일보로 바꾸어 드리는 것으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넷으로는 경향, 한겨레, 데일리서프를 정기적으로 봅니다.

  • 13. ..
    '08.8.7 8:45 PM (222.239.xxx.21)

    한겨레 근사해요. 여운이 남고 지식도 풍부해지고 또 좋은 친구랑 같이 있는 느낌이에요.
    왜 이제 알았나 몰겄어요.

  • 14. 초이
    '08.8.8 12:38 AM (116.40.xxx.3)

    전 경향 보고 있고요..한겨레는 문화면이 약하다고 해서 경향을 신청했는데, 친구집에 가서 한겨레 보니까 한겨레도 보고싶어지더라구요. 신문이 아름답다는 느낌은 처음들었어요.

  • 15. 한겨레
    '08.8.8 12:48 AM (123.111.xxx.233)

    페휴지 버릴때 정말 버리기 아깝다는 생각조차 든답니다. 전엔 스크랩도 하고 모아두기도 했는데 다시 안볼거 왜그러냐고 하도 구박을 해서리 그냥 두주꺼 정도는 나두었다가 버리곤 하는데요. 대학때부터 봐서인지 안보는 사람들도 꼭 함 보길 바랍니다. 글고 모 신물 신청과 절독이 절대 어려운것도 아니고요

  • 16. 저는
    '08.8.8 5:19 AM (89.224.xxx.17)

    매일 좃선일보 구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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