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서울시 교육감선거..

둥이맘 조회수 : 267
작성일 : 2008-07-31 12:50:36
어제 쌍둥이들 부스터 앉혀놓고 신랑이랑 선거하러 교회갔습니다.
(왜 선거를 교회에서 하는지 짜증이)
갔더니 저희 부부 다음에 60대정도 여자분이 줄서계시더군요..
선관위사람한테 물어봤더니 투표율도 무척 저조하다고...
그래도 1번이 되겠어하고 투표했는데 어제 밤 뉴스를 보고 실망에 실망을 거듭할수밖에..
강남이랑 보수층노인네들이 투표해서 1번이 당선되었더군요.
전 아직 학부모는 아니지만 투표안한 학부모들은 도대체 뭔가요?
정말 화나도 욕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자기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 그때 깨달은건지..
암튼 교육감선거 발표때문에 밤새 꿈에 시달린 둥이맘입니다.

근데 이번 교육감 임기가 1년조금 넘는다고 봤는데 그게 맞는건가요?
공씨 선거광고지(?)에서 보니깐 이번 교육감임기가 1년 몇개월이라던가 그렇던데..
그럼 1년 몇개월만 지나면 다시 투표할수 있는건가요?

두서없이 질문합니다. 모두 힘냅시다..
IP : 125.129.xxx.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명
    '08.7.31 1:03 PM (58.234.xxx.51)

    1년 10개월짜리 교육감 입니다. 전투가 아닌 전쟁에서 이지는 자가 진정한 승리자 입니다.
    우리 힘내서 조중동 열심히 패고 쥐박이도 열심히 팹시다. ^^

  • 2. ㅎㅎㅎ
    '08.7.31 1:18 PM (125.131.xxx.91)

    사람 숫자로 보면 한줌도 안되는 기득권을 가진 분들이 얼마나 단단한가를 확인했습니다.

    우리도 단단해 집시다. 한번의 패배 아니 열번 백번의 패배를 하더라도 끝내 이길 수 있는 것

    은 좌절과 원망,포기가 아니라 서로에 대한 믿음과 희망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0807 어제 있었던 남편의 한마디;;; 6 gmd 2008/07/31 1,211
220806 그래도 마클이나 여기 보니까 여자분들이 의외로 담담하시네여 8 폭풍간지 2008/07/31 1,063
220805 딸낳고 심한 우울증 16 푸념 2008/07/31 1,171
220804 썩은 이 치료에 레진과 GI 차이 치과치료 2008/07/31 535
220803 해바라기오일은 어디에 사용하나요?? 1 오일 2008/07/31 191
220802 남편과 육아에 대한 의견차이로 고민이네요 12 육아고민 2008/07/31 778
220801 전투가 아닌 전쟁에서 이기는 자가 진정한 승자입니다. 1 무명 2008/07/31 153
220800 광주 인근 펜션 아시는 분? 2 동하아빠 2008/07/31 388
220799 캠퍼 신발 굽있는것도 오래 신어도 편할까요? 3 편한신발 2008/07/31 632
220798 - 오늘의 쉬어가는 페이지.. 6 정유미 2008/07/31 366
220797 혼자서 잘 지내시는 분이 부러워요 6 외로움 2008/07/31 1,304
220796 물려받을 재산있으면 연금보험 필요없나요 9 노후 2008/07/31 856
220795 용인 지역 병원을 찾아요 1 용인 병원 2008/07/31 186
220794 서울시 교육감선거.. 2 둥이맘 2008/07/31 267
220793 우리 이쁜82님들...얼굴좀 보고 삽시다아~ 6 2008/07/31 669
220792 강남/서초 만 -- 5만 5천표 차이...그러나 희망이 있습니다..!!!!!!! -언소주펌.. 6 우리엄마 2008/07/31 527
220791 조선일보때문에 졌다 11 조선숙 2008/07/31 881
220790 개인정보.....??^^ 3 궁금맘 2008/07/31 275
220789 휴가다녀왔어요 5 휴가좋아 2008/07/31 758
220788 안녕하세요. 헌옷 모으는 호후입니다. 16 호후 2008/07/31 730
220787 조계종 "참담한 심정...전국 3천개 사찰문 닫을 수도" 17 하안거끝나면.. 2008/07/31 1,268
220786 우리 맘을 대변해주는 것 같은 6세 꼬마아이의 한탄 11 ^^ 2008/07/31 974
220785 교사다면평가 6 교사 2008/07/31 976
220784 남편분이 간 안좋으신분 계신가요? 3 도와주세요 2008/07/31 711
220783 필립스 소니케어 전동칫솔 가격이 천차만별이예요 3 ^^ 2008/07/31 367
220782 우울한 아침 1 세인트비 2008/07/31 376
220781 서울대 인문대학 1동에 가려고 합니다. 11 체리 2008/07/31 672
220780 삶은 협상이다 [백년지대계 교육에 관하여] 1 nztree.. 2008/07/31 208
220779 분당에서 2시간 정도 거리로 놀러갈 수 있는 곳 추천해주세요 3 꼭 부탁드려.. 2008/07/31 442
220778 skt에서전화왔어요. 8 사바아사나 2008/07/31 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