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분이 간 안좋으신분 계신가요?

도와주세요 조회수 : 711
작성일 : 2008-07-31 12:09:46
남편이 회사에서 건강검진을 했는데요. 간이 안좋다고 재검을 받으라고 했대요.

남편말로는 남자들 간때문에 재검받는사람 많다고 하던데 (저를 안심시킬려고 그냥 하는말 같기도)

복부비만에 한달에 한번정도 회식때 술을 많이 마셔요. 그래서 그후에 10킬로 뺐구요.

재검했는데, 수치는 좋아졌다는데. 무슨 간염주사를 맞으라고 했다는데. 주사 맞으라는건

무슨 병인가요? 주말에 병원에 같이 가기로 했는데, 내과에 가면 되나요? 동네병원도 괜찮아요?

그리고 제가 곧 출산인데, 간염이면 아기한테는 영향 없나요?
IP : 221.146.xxx.3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7.31 12:23 PM (211.208.xxx.48)

    주사를 맞을수있단건 보균자는 아니란뜻 같은데요
    얼른 조치 취하시면 행운아일듯 생각되고 ...보균자라해도 아가는 모계수직감염예 많은데
    요즘은 태어나자마자 예방접종하니 그것도 걱정하실일 아닌듯 싶고

  • 2. 쭈니
    '08.7.31 1:42 PM (58.233.xxx.50)

    남자들 간검사 재검 받는경우는 남편분 말씀대로 흔한 편이예요.
    주로 지방간이거나 알콜,피로 등으로 인해 간수치가 높은 경우가 많구요.
    간염주사는 아마도 간염 항체가 없어서 간염 예방차원에서 맞으라는것 같은데요?
    병원은 간단한 피검사만 해도 되니까 동네 다니는 내과 있으면 그리로 가시면 되요.
    곧 출산이라 안그래도 머릿속 복잡한데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

  • 3. 청사포
    '08.7.31 2:38 PM (125.129.xxx.20)

    지방간있는 남자입니다...큰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구요..쭈니님 말씀하신게 맞아여..GOT, GPT, 감마 숫자를 물어보셔서 어디 적어두세요, 한달에 한번이면 술로 인해 간이 망가질 걱정 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항체가 없어서 예방주사를 맞아도 계속 항체가 안생기는 사람도 제법 많다고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0807 어제 있었던 남편의 한마디;;; 6 gmd 2008/07/31 1,211
220806 그래도 마클이나 여기 보니까 여자분들이 의외로 담담하시네여 8 폭풍간지 2008/07/31 1,063
220805 딸낳고 심한 우울증 16 푸념 2008/07/31 1,171
220804 썩은 이 치료에 레진과 GI 차이 치과치료 2008/07/31 535
220803 해바라기오일은 어디에 사용하나요?? 1 오일 2008/07/31 191
220802 남편과 육아에 대한 의견차이로 고민이네요 12 육아고민 2008/07/31 778
220801 전투가 아닌 전쟁에서 이기는 자가 진정한 승자입니다. 1 무명 2008/07/31 153
220800 광주 인근 펜션 아시는 분? 2 동하아빠 2008/07/31 388
220799 캠퍼 신발 굽있는것도 오래 신어도 편할까요? 3 편한신발 2008/07/31 632
220798 - 오늘의 쉬어가는 페이지.. 6 정유미 2008/07/31 366
220797 혼자서 잘 지내시는 분이 부러워요 6 외로움 2008/07/31 1,304
220796 물려받을 재산있으면 연금보험 필요없나요 9 노후 2008/07/31 856
220795 용인 지역 병원을 찾아요 1 용인 병원 2008/07/31 186
220794 서울시 교육감선거.. 2 둥이맘 2008/07/31 267
220793 우리 이쁜82님들...얼굴좀 보고 삽시다아~ 6 2008/07/31 669
220792 강남/서초 만 -- 5만 5천표 차이...그러나 희망이 있습니다..!!!!!!! -언소주펌.. 6 우리엄마 2008/07/31 527
220791 조선일보때문에 졌다 11 조선숙 2008/07/31 881
220790 개인정보.....??^^ 3 궁금맘 2008/07/31 275
220789 휴가다녀왔어요 5 휴가좋아 2008/07/31 758
220788 안녕하세요. 헌옷 모으는 호후입니다. 16 호후 2008/07/31 730
220787 조계종 "참담한 심정...전국 3천개 사찰문 닫을 수도" 17 하안거끝나면.. 2008/07/31 1,268
220786 우리 맘을 대변해주는 것 같은 6세 꼬마아이의 한탄 11 ^^ 2008/07/31 974
220785 교사다면평가 6 교사 2008/07/31 976
220784 남편분이 간 안좋으신분 계신가요? 3 도와주세요 2008/07/31 711
220783 필립스 소니케어 전동칫솔 가격이 천차만별이예요 3 ^^ 2008/07/31 367
220782 우울한 아침 1 세인트비 2008/07/31 376
220781 서울대 인문대학 1동에 가려고 합니다. 11 체리 2008/07/31 672
220780 삶은 협상이다 [백년지대계 교육에 관하여] 1 nztree.. 2008/07/31 208
220779 분당에서 2시간 정도 거리로 놀러갈 수 있는 곳 추천해주세요 3 꼭 부탁드려.. 2008/07/31 442
220778 skt에서전화왔어요. 8 사바아사나 2008/07/31 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