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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드신 분들 욕할 필요 없습니다.

.... 조회수 : 470
작성일 : 2008-07-31 09:01:50
그 분들이 6.25 때 총들고 나라 지키신 분들과 저쪽?의 만행을 보고 듣고 자라신 분들이십니다.

따라서 내가 지킨 나라라는 자부심이 강하시죠..

그래서 투표율도 높으신 거구요..

다만 그 분들의 애국심을 잘못된 방향으로 이끄는 언론이 있는게 문제인 겁니다.

그들이 색깔론을 선동할 때 우리는 담담하게 친일파 얘기를 하면 됩니다.

나이드신 분들이라고 무시하고 뭘 알겠어.. 라고 하시겠지만

적어도 그분들은 나름의 애국심을 가지고 투표를 하시고 계신겁니다.

다만 그 방향을 바로잡을 수 있다면 그분들의 충만한 애국심은 친일파 청산시에도 분명 힘을 발휘할 겁니다.

결론은 숙제 열심히 합시다 밖에 없네요 ^^;;

6년 같은 6개월이 지났지만 어르신들이 봐 온건 수십년입니다 ^^;;

꾸준히 하시는 수 밖에 없습니다 ^^;;

IP : 121.128.xxx.2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이드신
    '08.7.31 9:14 AM (124.50.xxx.177)

    분들에 대한 님의 생각에 동감합니다.
    하지만 나이드신 분들은 지금까지 살아오시면서 님의 말씀처럼 잘못된 언론에 녹아계신 분들이십니다.
    그 많은 세월을 바꿔놓기는 정말 어렵다는 사실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렇죠.
    꾸준히 숙제하는 방법외에는 없겠죠.

  • 2. 20년뒤
    '08.7.31 9:21 AM (121.151.xxx.149)

    진중권교수가 했던말이 20년뒤면 진보신당이 정권을 잡을수도 있다고하면서 웃으시더군요 저는그소리가 그냥 세월이 흐른다면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것만은 아니였다는것이죠 20년이지나면 물갈이가 된다는것이죠 그게 우리의희망이라고 봅니다 세월
    하지만 20년동안 열심히 싸워야지 우리가원하는것을 이룰수가있겠지요

  • 3. 돈데크만
    '08.7.31 9:46 AM (118.45.xxx.153)

    선거연령 상한제를 둬야해요..정말...선거연령도 낮춰서 고등학생정도는 줘도 되지 않나여?

    요즘은 학생들이 사리분별력 뛰어나고 더 똑똑해요...

  • 4. 서글픈
    '08.7.31 11:04 AM (211.211.xxx.244)

    그 20년 뒤가 386세대들이 노년층이 되는 시기라는 것 .... 그런데 그 사실에 눈시울이 뜨거워 지는 슬픔이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요?

  • 5. 우리
    '08.7.31 3:51 PM (121.88.xxx.149)

    엄마들, 아빠들이 제발 아이들한테 평소에도 정치이야기, 시국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해주셔서 아이들이 관심갖에 해주셨음 합니다.
    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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