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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받고 싶을때..듣는 노래..

조회수 : 509
작성일 : 2008-07-31 04:02:01
        eres tu(당신은....)

        당신은 나에게 믿음을 주는 사람.
        어느 여름날 아침처럼 당신은
        나에게 미소를 주는 사람
        바로 그런 그런 사람이 바로 당신입니다  
          

        당신은 나의 모든 희망.
        내 두손에 고인 신선한 빗물 같은 사람.
        당신은 강한 미풍과도 같은 사람.


        그것이,
        그런 것이 바로 당신이랍니다            
        당신은 내 마음의 샘에서 솟아나는
        샘물과도 같은 사람.
        바로 당신은 그런 사람입니다.


        당신은 내 벽난로에서 타오르는 불꽃
        당신은 내 빵에 쓰인 밀가루와 같은 사람            
        당신은 한 편의 시와 같은 사람.


        밤하늘에 들리는 기타소리와 같은 사람.
        당신은 내 맘의 지평선과 같은 사람.


        그것이,
        그런 사람이 바로 당신입니다.
        당신은...  



http://blog.daum.net/cyb661/11982843

오늘 위로가 필요하신 분이 많으실듯 해서 올려봤어요~ 다들 기운내세요~~
IP : 125.186.xxx.1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7.31 4:02 AM (125.186.xxx.143)

    http://blog.daum.net/cyb661/11982843

  • 2. 오~~
    '08.7.31 4:13 AM (59.10.xxx.235)

    좋아요~

  • 3. 잘몰라서..
    '08.7.31 4:17 AM (220.93.xxx.118)

    영어는 아닌거 같구
    스페인어 인가요..이탈리아어..?

  • 4.
    '08.7.31 4:37 AM (125.186.xxx.143)

    스페인어래요~~~~

  • 5. ,,,
    '08.7.31 7:08 AM (211.187.xxx.200)

    우와~ 아침부터 이 노래를 듣게 해주시네요.
    저도 정말 좋아하는 곡이에요.

    저는 이 분 노래를 주로 들어요. 모세다데스.
    감미로우면서도 확 트인 맛도 있고.....
    처음 듣던 날부터 정신 못차릴 정도로 빠져들었었답니다.^^ 이 곡도 들어보세요.

    http://blog.daum.net/hs5658/12540037?srchid=BR1http%3A%2F%2Fblog.daum.net%2Fh...

  • 6. 허......
    '08.7.31 12:55 PM (123.215.xxx.192)

    눈물나네요.

  • 7. 장안사
    '08.7.31 3:50 PM (221.145.xxx.47)

    고교시절 불교학생회에서 너무나 열심히 불렀던 노래였죠
    정말 다들 그립고 마음 저립니다

    미선언니 영석, 일 법우님들...
    혹시 아시는 분들 계시나요....

    노래 잘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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