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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타면 맛있네요...ㅎㅎㅎ
저도 오랫만에 삼양 라면 사봤어요.
(원래는 기름찌든 느낌이 싫어서 라면 잘 안먹고, 주로 농심만 가끔 먹었드랬죠...)
오늘 수타면이랑 다른 삼양 라면 종류 별로 몇개 사놓고,
수타면 끓여서 남편이랑 나눠먹었는데,
오, 맛있네요...
저야 문외한이지만, 라면 전문가 남편 말로는,
신라면 초창기의 맛이라네요. 깔끔한 매운맛...
1. ㅎㅎㅎ
'08.6.9 10:10 AM (121.139.xxx.27)저 꿈에서 농심이 판매순의 1위하는 꿈 꿨잖아요. 눈뜨자마자 비몽사몽에
농심~ 삼양라면~
이게 생각나서 아싸!!! 꿈이지만 넘 좋다 했거든요.
정신 차리고보니
농심~ 신라면 인거있죠 ㅎㅎㅎㅎ
꿈은 반대라니까!!2. ^^
'08.6.9 10:11 AM (124.57.xxx.186)저희집은 원래 수타면밖에 안 먹어요
신라면은 맛이 변해서 맛없어졌어요 옛날맛이 아닌듯...
수타면은 면발도 가늘고 쫄깃쫄깃해서 맛있어요3. 아
'08.6.9 10:12 AM (211.35.xxx.146)담엔 수타면 사봐야 겠네요
이번엔 삼양라면 사왓거든요~~
무파마 사고 싶다는 남푠의 요구를 과감히 무시한채.......ㅎㅎㅎ4. 간짬뽕
'08.6.9 10:20 AM (58.120.xxx.213)요즘 요거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습니다. 정말 맛있어요.
라뽁기 해먹는 거보다 요게 더 매콤하고 맛있네요. ㅋㅋ5. ㅋ
'08.6.9 10:23 AM (123.254.xxx.88)저도 지금 맛있는 라면 하나 부숴 먹었어요..
생라면을 즐기는 중..6. 기름기
'08.6.9 10:27 AM (210.97.xxx.19)기름기 싫어 하시는 분은 삼양 안튀긴면 도 있습니다
7. ㅎㅎ
'08.6.9 10:28 AM (124.80.xxx.160)수타면~맛나 겄네여!^^ 담에 나두 먹어 봐야 겠네요!
8. 담에
'08.6.9 10:44 AM (58.230.xxx.141)꼭 수타면 집어들고 오겠네요. 이거....
9. pedro
'08.6.9 11:09 AM (122.42.xxx.228)저도 어제 밥 차리기도 귀찮고..그래서 오랜만에 라면 먹었어요^^
라면사러갔다 무의식적으로 신라면 집어들다가 퍼뜩 정신이 들어서 삼양 맛있는라면 사먹어봤네요^^
나름 맛있던걸요~ 그동안도 함 먹어봤음 좋았을껄..이제서야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드셔보세요. 맛있는 라면 ㅋㅋ10. ..
'08.6.9 1:41 PM (211.108.xxx.251)그전에 사놓았던 농심,,어제 다 먹어버렸어요.
먹으면서도 속이 뒤틀렸는데,
다 먹어치우니 속이 시원하네요..
이제 삼양으로 살거예요.
수타면부터 시작할까요? ㅎㅎ11. ^^
'08.6.9 4:12 PM (121.88.xxx.139)그제 이마트 가서 '신라면' 하는 아들내미 한번 노려봐 주고, "맛있는 라면" 찾아봐!! 했습니다.ㅎㅎ
옆에서 남편이 놀라서 얼른 뛰어가 "맛있는 라면 여기있어~!" 하더군요.
(남편은 왜 그런지 알기에...)
"우리는 이제 라면 잘 안 먹을꺼지만 먹을 일이 있으면 '삼양라면'만 먹을꺼야!" 했습니다.
제 아이들 '뭔소리지?'라는 표정.... 관심도 없나봐요....--"